문화



“겨울은 처음이지?”…하나투어, 백두산 온천 여행 기획전 진행

백두산≠여름, 설경, 온천, 미식까지 겨울 여행지로 손색없어
특급 호텔 업그레이드, 온천욕 등 백두산 동계 상품 특전 적용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눈과 입 그리고 온몸으로 백두산을 즐길 수 있는 ‘백두산 겨울 온천&미식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백두산 여행은 여름”이라는 여행 공식을 깨고, 오직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백두산의 설경과 온천, 미식을 콘셉트로 백두산을 재발견하는 ‘백두산/연길 4일’ 상품을 소개한다.

 

공통적으로 백두산 북파코스 설경 관광과 함께 이도백하에 위치한 온천호텔 숙박 및 미식여행 등의 일정으로 구성했으며, 이 상품들은 연길 직항 노선을 이용한다. 이번 동계 백두산 상품에 한해 특급 온천호텔 숙박으로 업그레이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눈 쌓인 북파 천지, 장백 폭포, 온천 지대, 녹연담 등의 코스를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동하고, 인생 설경 여행지로 손꼽히는 로령호를 관광한다. 천문봉에 위치한 하나투어 전용 쉼터에서 커피를 증정하는 등 겨울 추위에 대비해 다양한 고객 편의를 제공한다.

 

상품에 따라서 백두산에서 가장 유명한 월드체인 온천호텔인 크라운 플라자 온천호텔, 2023년 새롭게 오픈한 모던한 스타일의 퓨어랜드 온천호텔 등 인기 온천호텔에서 숙박과 온천욕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크라운 플라자 온천호텔에서 숙박하는 프리미엄 상품은 백두산 뷰 객실을 배정해 객실에서 눈 쌓인 백두산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연변냉면, 찹쌀 탕수육 등 연변전통요리, 양꼬치, 명태순대 등을 식사로 제공하고, 프리미엄 상품의 경우, 연길에서만 맛볼 수 있는 털게 요리도 특식으로 제공한다.

 

특히, 12월 30일과 12월 31일 한정 운영하는 ‘연길/백두산 4일 새해일출감상’ 상품은 설산 관광, 미식, 온천에 더해 백두산에 올라 2024년 새해 일출을 볼 수 있어 절찬리 판매 중이다.

 

한편, 3년 만에 중국 단체 여행이 재개되자마자 발 빠르게 연길/백두산 상품을 선보였던 하나투어는 백두산 여행 상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 송미선 대표이사가 백두산을 직접 답사해 점검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시하기도 했다. 하나투어 단독 VIP 북파 코스를 개발하고, 겨울 온천 여행지로 발상을 전환하는 등 이색 백두산 상품을 갖춰 나가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백두산의 성수기는 여름철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설경, 온천, 미식 등 겨울 매력 포인트를 극대화한 상품들을 기획하게 된 것”이라며, “중국 여행 재개에 따라 이전과는 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타사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