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지난 20일 동탄역 시범포스코 경로당 개소식 참석 및 화성시 무봉노인대학 김동관 학장과의 정담회를 실시했다.
21일 경기도 화성시을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동탄역 시범포스코 경로당에서 약 30여명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면서 불편하시거나 개선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을 전달해 달라”면서 “시도의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축하 인사말을 전하고 안전 및 편의시설 등 내부 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진 위원장은 이날 함께 자리한 화성시 무봉노인대학 김동관 학장과의 정담회를 진행했다.
정담회에서는 버스정류장 무더위 스마트 쉼터 설치, 복지시설의 효율적 공간 배치를 통한 본연의 기능 회복, 노인대학 운영 개선 사항 등 노인복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민원 사항들을 논의했다.
진 위원장은 “오늘 다양한 의견들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말씀해 주신 민원사항들에 대해 직접 현장에 찾아가서 확인하고 개선 사항들을 점검하여, 조속히 해결할 수 있는 사항들부터 순차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일회성 정담회로 그치지 않고 후속 정담회를 실시하여 진행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해결 방안들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무봉노인대학 김동관 학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의 노인들은 상대적인 소외감이 있었는데, 진석범 지역위원장 같은 노인복지전문가가 열정을 가지고 함께 해주니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진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 하에 사회복지전문가로 직접 시민들을 만나며 지역의 복지 현안과 민생을 살피고 있다.
지난 7월 10일 생활시장 화인 정담회를 시작으로 이날 8번 째 노인복지 현장 방문 정담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