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대법원이 징역 2년을 확정했다. 조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12일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과 600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 대표에게 적용된 혐의는 총 12개로, 크게 자녀 입시비리(업무방해,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 자녀 장학금 부정 수수(뇌물수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등 세 갈래로 나뉜다. 조 대표 부부는 아들 등과 공모해 2017~2018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허위 인턴활동증명서 등을 고려대와 연세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지원 당시 제출해 각 대학교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조 대표는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비위 의혹을 알고도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중단시킨 혐의와 노환중 전 부산의료원장으로부터 딸 조민씨의 장학금 명목으로 합계 600만원을 받아 등록금을 충당한 혐의 등도 있다. 1심은 조 대표에게 2년의 실형과 함께 600만원의
▲차윤호씨 별세, 차정환(OCI홀딩스 대외협력실 상무)씨 부친상 = 12일, 아주대학교 장례식장 3층 35실, 발인 14일 오전 7시, 장지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031-219-6654
▲보도시사본부 보도기획부장 최영은 ▲“ 보도국 [편집] 뉴스제작1부장 김나미 ▲“ [편집] 뉴스제작2부장 염기석 ▲“ [취재1] 정치외교부장 곽희섭 ▲“ [취재1] 사회부장 박희봉 ▲“ [취재1] 네트워크부장 이호을 ▲“ [취재1] 경인취재센터장 박정호 ▲“ [취재2] 경제산업부장 홍수진 ▲“ [취재2] 정책행정부장 김명주 ▲“ [취재2] 문화과학부장 최대수 ▲“ [취재2] 국제부장 임세흠 ▲“ 디지털뉴스국 디지털뉴스1부장 김성호 ▲“ 디지털뉴스2부장 박에스더 ▲보도시사본부 시사제작국 시사제작1부장 송창언 ▲“ 시사제작2부장 정영훈 ▲“ 보도영상국 영상취재1부장 임동수 ▲“ 영상취재2부장 강승혁 ▲“ 뉴스영상콘텐츠부장 홍성민 ▲“ 보도그래픽부장 진수아
◇승진 <1급> ▲충남지역본부 신상홍 ▲인천지역본부 정경은 <2급> ▲통상정책실 김철우 ▲홍보실 성기동 ▲판로지원실 유진호, 정책총괄실 이민경 <3급> ▲홍보실 김덕룡 ▲금융투자실 성상현 ▲공제마케팅실 소재민 ▲정책총괄실 이영섭 ▲제조혁신실 이지연 ▲기업투자실 진승선 ▲사회공헌실 최가람 ▲감사실 최희주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내년 공공주택 공급 목표 물량을 역대 최대 규모인 25만2000가구로 잡고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공급물량(현재까지 20만5000가구)보다도 약 4만7000가구 많은 수준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이한준 LH 사장, 심우섭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직무대행,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조동암 인천도시공사(iH) 사장,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및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공급 공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기관별 올해 주택공급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 공급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당초 지난 4일 진행하려 했으나 비상계엄 사태로 일정이 연기되면서 이날 다시 개최됐다. 국토부는 올해 건설형 공공주택(공공분양, 공공건설임대) 착공 5만1000가구, 인허가 14만가구를 목표로 노력한 결과, 착공은 지난해 실적(1만8000가구)의 3배에 가까운 총 5만2000가구에 대한 발주를 완료했고, 대부분 시공사까지 선정된 상황으로, 연내 착공을 위한 마지막 절차를 추진 중이라고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재부 1차관 주재로 2차 경제금융상황 점검 TF 회의를 열어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최근 정치상황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움직임 등 속보지표 추이와 함께 파업 상황, 외신 동향 등 금융시장·실물경제 전 분야에 대해 점검하고 인식을 공유했다. 이에 최근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만큼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고 이상징후 발생시 관계부처 공조하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우선 안전메시지를 전파(외교부)하고, 민관합동 관광상황반(문화체육관광부)을 통해 안전여행 환경 조성 등 방한관광을 적극 지원한다. 관계부처 합동 소상공인 생업 피해 정책대응반을 본격 가동(중소벤처기업부 등)해 현장애로 접수 등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파업으로 인한 생산·수출 차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법과 원칙의 테두리 내에서 노사관계 안정을 지원(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하기로 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1일 사측과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면서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현장에 복귀한다. 다만 철도노조의 파업이 일주일간 이어지면서 열차 운행율은 평시대비 70%대로 감축돼 승객 불편을 야기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30시간이 넘는 마라톤 교섭을 벌인 결과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교섭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불러온 탄핵 정국에서 철도파업이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중재에 나섰기 때문이다. 노조는 ▲4조 2교대 전환 ▲정부 기준에 따른 기본급 2.5% 정액 인상 ▲231억원의 체불임금 해결(기본급 100% 성과급 지급) ▲2급 이상 직원의 2년간 임금동결 ▲개통노선에 필요한 인력 충원 등을 사측에 요구했다. 그런데 2급 이상 직원의 임금동결 등의 요구안이 사측과 이견이 발생했다. 급기야 사측은 2급 이상 직원에 대해 2년간 임금동결하는 것은 노조의 무리한 요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노조의 요구는) 공사가 정상적인 조직경영을 할 수 없게 하는 것이다"라면서 "이는 올해 임금 교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논란이 됐던 2호선 1인 승무제를 도입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 서울교통공사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2호선 1인 승무제 도입을 위한 안정성 검증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위원회의 권고 의견에 따라 2호선 열차 승무방식 변경(1인 승무 도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2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제관 컨퍼런스홀에서 2호선 본선 열차 승무방식 변경 관련 공청회와 안정성 검증위원회를 열었다. 당시 학계와 철도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성 검증위원회는 열차 정위치 정차, 신호, 승강장 안전문 작동 상태, 열차 출입문 연동성 등을 중심으로 직접 2호선 현장을 정밀 점검한 결과, 기술·운영·경영·안전 측면에서 시행 여건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1인 승무제는 도입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놨다. 안정성 검증위원회는 "출입문과 승강장 안전문 취급, 여객 질서 관리, 비상시 초동 대처와 대피 유도 등 1인 승무 시 체감 위험도가 기존 대비 23~32.7% 증가한다"며 "안전 체계 보완이 선행되지 않으면 시행이 어렵다"고 평했다. 그간 공사는 2호선 본선에 1인 승무 방식을 적용하기 위해 자동운전
▲콘텐츠전략본부장 최성민 ▲보도시사본부장 이재환 ▲방송인프라본부장 김민중 ▲경영본부장 정국진 ▲전략기획실장 민필규 ▲콘텐츠전략본부 드라마센터장 김영조 ▲“ 스포츠센터장 이유진 ▲“ 멀티플랫폼센터장 김현기 ▲“ 예능센터장 한경천 ▲교양다큐센터장 이재정 ▲라디오센터장 김병진 ▲인력관리실장 최창영 ▲노사협력주간 이전택 ▲비서실장 김형원 ▲이사회사무국장 최동혁 ▲보도시사본부 재난미디어센터장 김준호 ▲“ 보도국장 정인성 ▲“ 보도국 주간[편집] 김덕원 ▲“ 보도국 주간[취재1] 이민우 ▲“ 보도국 주간[취재2] 임승창 ▲“ 디지털뉴스국장 정철웅 ▲“ 시사제작국장 김철우 ▲“ 보도영상국장 유민철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편성전략국장 목훈 ▲“ 편성전략국 주간[편성] 예경옥 ▲“ 마케팅국장 송재혁 ▲“ 콘텐츠사업국장 최용훈 ▲“ 아나운서실장 한상권 ▲“ 영상제작국장 김순일 ▲교양다큐센터 제작기획국장 손종호 ▲“ 교양다큐1국장 송웅달 ▲“ 교양다큐2국장 손성배 ▲시청자센터장 김성은 ▲지역정책실장 박성철 ▲경영본부 수신료국장 박영춘 ▲“ 경영정보국장 박홍서 ▲방송인프라본부 인프라전략국장 이재관 ▲“ 송신플랫폼국장 안경순 ▲“ 제작기술국장 김근수 ▲“ 후반제작기술국장 박
◇상무 승진 ▲김현정 ▲우광제
◇부행장 신임 ▲경영전략그룹장(수석부행장) 도문옥 ▲개인그룹장 장문호 ▲IT그룹장 김혜곤 ▲리스크관리그룹장 오미석 ◇특정업무전담본부장 신임 ▲준법감시인 배용순 ◇특정업무전담본부장 업무겸직 ▲지속경영추진본부장 임연숙(현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그 후 탄핵 정국 여파에 대해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게 맞지만 상황이 불확실하고, 포괄적으로 얘기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제한적이고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철 KDI 원장은 11일 서울 JW메리어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기자단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 원장은 탄핵 정국에 대한 총평을 묻는 질문에 "최근 예상하지 못했던 일, 이런 상황 변화가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방향이냐, 부정적인 방향이냐고 물으면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게 맞다"면서도 "주변 분들이 우리 이러다 망하는 거 아니냐 하는데, (그러나) 외환위기와 같은 상황을 염두에 두고 망한다고 말한 거면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어느 정도로 부정적일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워낙 상황도 불확실하다. (다만) 포괄적으로 얘기해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고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원장은 "일주일 사이에 이런 변화가 가장 먼저 반응하는 변수는 금융시장이다. 주가와 환율 등은 이전에 비해서 1~2% 정도 영향이 나타난 것 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경제 위기, 현장의 목소리로 넘어서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는 과감한 선제 대응으로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현장에서 뛰는 경제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위기 극복의 골든타임인 지금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 대외 신인도 제고를 위해 외신을 통한 메시지관리를 적극적으로 해줄 것, 행정과 현장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것. 이것이 현장이 말하는 시급한 과제들이다"고 했다. 이어 "특히 정치의 경제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절박한 말씀이 가슴 깊이 들어왔다"며 "이번주는 매일 비상경제회의를 열어 현장의 해법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내일은 관광업계, 그다음 날은 각 자치구 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분들을 차례로 모시고 분야별로 대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 엿새째인 10일 오후 열차 운행이 평소의 68.6% 수준으로 운행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열차 운행이 평시 대비 68.6%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과 비교해 0.6% 감소한 것으로 정부는 대체인력을 투입해 계획 대비 100.1%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수도권 열차 운행은 75.1%, KTX 66.7%, 여객열차 58.7%, 화물열차 20.0%로 조사됐다. 출근 대상자는 2만8124명으로 이 중 파업 참가자는 8054명(파업 참가율 28.6%)로 나타났다. 반면 파업 복귀자는 185명(복귀율 2.2%)으로 전일 기준 오전 9시 69명과 비교해 116명이 증가했다. 철도노조와 코레일은 오전 10시부터 총파업이 후 첫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실무협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에서 철도파업 현장 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이 노조와 정부의 협상에 역할을 해서 일정한 협의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자 철도노조가 화답해 성사됐다. 철도노조는 ▲성과급 지급률 개선 ▲4조2교대 근무 체계 개편 ▲안전 인력 충원 ▲
◇부사장 ▲이동근(아이티센 글로벌) ◇전무 ▲김윤관, 신상훈(이상 아이티센 엔텍) ▲이범태(아이티센 씨티에스) ◇상무 ▲이윤식, 신승규(이상 아이티센 글로벌) ▲장성찬(아이티센 엔텍) ▲심현보, 임태희(이상 아이티센 씨티에스) ◇상무(전문위원) ▲지주원(아이티센 엔텍) ▲최지석, 정승모(이상 아이티센 클로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