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3일 한국수력원자력의 잇따른 원전 정보 유출에 대해 "있어선 안될 심각한 사건"으로 규정하고 유출경로와 배후세력 등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원전은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1급 보안시설"이라며 "국가안보 차원에서 한치의 빈틈 없이 철저하게 관리가 돼야 했는데 있어서는 안될 심각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어 "검찰 등 관련기관은 유출자와 유출경로를 철저하게 조사하고 배후세력이 있는지도 반드시 밝혀내야 할 것"이라며 "또 사이버안보 차원에서 접근해서 원전안전에 유해요인은 없는지, 1%의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점검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그러면서 "최근 소니픽쳐스 해킹 사건에서 보듯이 사이버공간은 (육·해·공과 우주에 이어) '제5의 전장'이라고 할 정도로 새로운 테러의 장이 되고 있다"며 "이번 사건을 사이버테러의 심각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로 삼아서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원전 뿐만 아니라 우리 국가핵심시설 전반의 사이버테러 대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조속히 보완하기를 바란다"고 말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정부의 노동시장 유연화 정책 등 경제정책에 대해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경제민주화는 사라졌다"고 비판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공·가계부채는 가파르게 증가하는데 경제성장률은 하향 조정했다. 한국경제의 위기에 따라 혁신이 필요하다고 심각성은 인식했으나 해법이 잘못됐다"며 "노동시장 유연화와 규제 완화 등으로 절대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가계부채 폭탄 등의 위험을 줄일 방법은 실질임금 상승으로 가계소득을 올리는 것"이라며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우리당이 제안한 가계소득중심 성장전략을 놓고 토론할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백재현 정책위의장은 "경제성장률은 노무현 정권 평균 연 4.5%였으나 이명박 정권 이후 잘못된 경제정책에 기인한 기초체력 고갈로 2010년을 제외하면 경제성장률이 3%대를 넘지 못하는 저성장 고착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 노동시장 구조개혁안의 핵심은 인력운용의 우연성 제고와 비정규직 사용제한의 완화"라고 설명했다.백 정책위의장은 이어 "정부의 개혁방안은 선후가 뒤바뀐 것이다. 가장 시급한 것은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사회안전망 확충에서부터 시작해야 하
정부가 주도하는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가 4대강 사업이 일부 부작용을 나타내고 있지만 일정 부분에서는 성과를 거뒀다는 다소 모호한 평가를 내렸다.4대강 조사위는 23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4대강 사업 조사평가 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결론적으로 4대강 사업은 일정부분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다만 조사위는 "충분한 공학적 검토와 의견 수렴 없이 제한된 시간에 서둘러 사업을 진행한데다 우리나라 하천관리 기술의 한계 등으로 일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수환경 측면에서는 4대강 사업 이후 한강, 낙동강, 금강에서 대체로 수질이 개선됐고 낙동강 상류(안동~구미)와 영산강은 과거에 비해 수질이 다소 악화됐다고 평가했다.조사위는 "4대강 사업으로 한강과 낙동강 금강은 대체로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와 식물플랑크톤이 감소했으나 낙동강 상류 지역 4개보 구간에서는 BOD가 증가했고 영산강은 식물플랑크톤이 늘었다"고 설명했다.수질 악화 지역의 경우 보 건설과 준설로 물의 체류시간이 증가된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물의 체류시간이 늘면서 조류 농도가 증가했고, 이는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BOD) 증가의 원인이 됐다는 것이다.4대강 사업으
4대강사업으로 건설된 16개의 다기능보는 구조적으로 안전했지만, 구미보, 달성보 등 6개보의 하류측 물받이공에서 물이 새는 현상이 발견됐다.국무총리 소속 민간위원회인 '4대강사업조사평가위원회'는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4대강 사업의 시설물 안전 및 사업효과 등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우선 보 구조물의 안전성 평가에서 16개의 다기능보는 구조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결과, 16개 보 구조물은 기준 하중을 고려해 적절하게 설계됐고 설계에서 제시된 안전율을 확보했음을 확인했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다만 보 구조물 본체에서 균열과 누수 등이 발견됐다.위원회는 "균열은 콘크리트 타설 및 건조 시에 발생하는 열과 불량 다짐작업 등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며, 누수현상은 대부분 수직 및 수평시공 이음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보의 기초에 대해서는 16개 보 가운데 6개보(구미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공주보, 백제보)의 하류측 물받이공에서 물이 새는 현상이 발견됐다.위원회에 따르면 보 상류의 물이 기초지반을 거쳐 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위원회 관계자는 "향후 6개보를 상세 조사해 적합한 보강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며 "보 주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구조개혁에 각 경제주체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정부가 201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구조개혁을 강조하고 나섰다. 문제는 실천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기업이나 가계가 정부정책 방향의 의지를 믿고 협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또 어려울 때 일수록 구조개혁의 고통을 분담하고 성장의 과실을 나누는 상생정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세직 서울대 교수, 배현기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이영 한양대 교수, 전용원 대한석유협회장, 황규호 SK경영경제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07:30 경제동향간담회(한은)▲10:00 국무회의(정부세종청사)▲10:00 국회 법사회 전체회의(국회)▲10:00 국민안전혁신특위(국회)▲10:00 2013년 지역소득(세종청사)▲10:30 2013년 세법개정후속시행령 개정 백브리핑(기재부 기자실)▲13:00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특별생방송 출연(서울)▲13:30 한국경제의 환경변화와 미래전략 세미나 개회사(상의)▲14:00 도농교류 정부포상 시상식(농협)▲14:00 정무위 법안소위(국회)▲15:00 법사위전체회의(국회)▲15:00 거시경제금융회의(무보)▲15:00 신제윤 금융위원장, 2014 서민․기술금융 유공자 시상식(IBK 기업은행15층 대강당)▲17:00 외국인력정책위원회(서울청사)▲17:00 한-UAE 청년인력 협력 합격자 O/T(과학기술회관)▲19:00 신제윤 금융위원장 막걸리 톡(talk)(마포나루 아크로점)
북한이 자원 수출 및 인력 해외 송출에 힘입어 가까스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생산기반이 취약하기 때문에 지속성은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북한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지난 2010년에는 –0.5%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나 2011년 0.8%로 플러스로 돌아선 데 이어 ▲2012년 1.3% ▲2013년 1.1% 등으로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다. 지난 2011년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 소폭이지만 플러스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이는 ▲인력 해외송출에 따른 외화벌이 증대 ▲우리식 경제관리방법 등 개혁 정책 ▲마식령 스키장 등 레저시설 건설 ▲중국과의 교역 증가 ▲소비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민준규 한국은행 북한경제연구실 차장은 "김정일 위원장 생전에는 해외 인력 송출 규모가 2만5000명에 달했으나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에는 5만명 수준으로 두 배나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는 연간 송금액을 기준으로 하면 송금 수입이 9000만 달러 이상 늘어난 것이다. 북한과 같은 소규모 경제에는 '훈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한은은 북한경제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노동시장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로 이 벽을 넘지 못한다면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도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금융권의 보신주의 타파를 통한 금융개혁이 내년에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주문하는 한편 현행 교육재정교부금 제도의 재검토도 당부했다. 아울러 끓는물 등을 예로 들면서 내년에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점도 역설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6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연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2015년 경제정책 방향'과 '국가-지자체의 재정관계 재정립 방안' 등에 대해서도 보고받았다.◇노동·금융·공기업 개혁 등 강조박 대통령은 "내년은 임기기간 동안에 전국 단위 선거가 없는 유일한 해"라며 "노동과 금융, 연금, 교육, 주택, 공공기관 2단계 정상화 등의 핵심 과제는 반드시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특히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는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막을 뿐만 아니라 경제 활력을 떨어뜨리고 사회통합을 저해한다"며 "세계 경제의 위기 속에서도 노동시장 개혁을 꾸준히 추진했던 독일·네덜란드·덴마크 같은 선진국가들은 그렇지
2015년 2월부터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의 월 지급금이 평균 1.5% 줄어든다. 주택가격 상승률이 둔화된 데 반해 기대수명은 늘어났기 때문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주요 변수에 대한 평가 과정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공사가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주택연금 월 지급금을 산출하는데 적용되는 주요 변수인 ▲장기주택가격 상승률 ▲기대수명 ▲기대금리 등을 재산정한 결과다. 공사에 따르면 장기 주택가격 상승률이 현재 2.9%에서 2.7%로 0.2%포인트 둔화되는 것으로 예상됐다. 또 국민평균수명표도 2012년 자료에서 2013년 자료로 갱신됐다. 국민평균수명표는 통계청이 평균기대수명을 조사한 결과다. 자료에 따르면 60세 기준 기대여명이 2012년 26.55세에서 2013년에는 26.96년으로 늘어났다. 반면 기대금리는 상승요인으로 적용했다. 공사 관계자는 "기존 가입자와 1월 말까지 신규 가입자는 지금까지 수령한 금액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공공임대주택 9만3000가구 공급 목표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가 지난달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공사 등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실적을 집계한 결과, 9만2000가구 이상 공급(준공)을 완료했으며 공급 예정물량을 감안하면 초과 달성이 예상된다.우선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은 연말까지 올해 5만가구 목표를 초과해 5만8000가구가 공급(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까지 5만7000가구가 공급됐고, 12월에 약 1000가구가 추가 공급된다.매입·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은 11월말까지 3만5000가구를 공급한 상태다. 10.30대책을 통해 공급목표가 당초 4만가구에서 4만3000가구로 증가했는데, 연말까지는 목표를 모두 달성하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올해 공공임대주택이 목표 9만3000가구를 초과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유형별로 11월까지 영구임대 1900가구, 국민임대 2만3500가구, 공공임대(5년·10년) 3만1900가구, 매입임대 9900가구, 전세임대 2만5400가구가 공급됐다. 이 중 수도권에서 57%(4만3000가구)를 차지한다.내년에는 올해보다 2만7000가구 증가한 총 12만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건설형 7만
충남 보령 천북면에 굴 가공 수산식품거점단지가 조성된다.해양수산부는 지난 10월 공모한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사업의 선정 평가를 완료해 보령시의 '천북 굴 가공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해수부는 지역별 특산 수산물을 이용해 고부가가치의 수산식품을 개발하고 브랜드화 하는 것을 목표로 2017년까지 총 11개소의 권역별 수산식품거점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2018년도 준공을 목표로 총 156억원(국비 78억원 포함)이 투자될 계획이다. 내년에는 우선 거점단지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시설 설계 등을 진행하기 위해 총 9억원이 투입된다.수산식품거점단지가 조성되면 지역 가공업체들은 수산물 가공기자재나 처리·저장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고, 신제품 개발과 생산, 홍보·마케팅, 유통·판매 등을 전략적으로 연계해 제품의 부가가치와 시장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보령시 천북면에는 1990년대 초반부터 굴 단지가 운영되어 왔으며, 보령시의 대표적 먹거리인 굴이 제철을 맞는 성수기(11~4월)에는 서울 등 외지에서 약 20여 만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해수부는 천북 굴 단지의 지역적 특성과 장점을 살려 굴
일명 '땅콩리턴' 사건을 일으킨 조현아(40)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검찰의 사전구속영장 청구가 지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부지검 형사5부(이근수 부장검사)는 항공법 위반·항공보안법 위반·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조 전 부사장과 임원들을 잇따라 소환조사하는 등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당초 예상과는 달리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가 지체되자 검찰 주변에서 점차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검찰이 좀 처럼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법조계에서도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검찰 입장에서는 사안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돼서 그렇지 구속영장을 청구할 만한 사건인지 의구심을 갖는 것 같다"며 "검찰은 증거인멸에 관한 사안을 좀 더 확실하게 입증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이라도 되면 입장이 곤란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른 법조계 관계자는 "단순 업무방해나 폭행죄를 적용한다면 구속 수사는 힘들다. 불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항공보안법·항공법 위반에 증거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공공·교육·금융·노동 개혁을 통해 경제 체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2015년 경제정책방향을 설명하는 브리핑에서 "내년 우리 경제는 세계경제 성장, 유가하락, 확장적 거시정책 등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직되고 이중적인 노동시장, 2017년부터 예상되는 노동력의 감소, 현장과 괴리된 교육시스템, 금융권 보신주의 등 그간 겹겹히 쌓여 있던 구조적인 문제가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아 가계·기업 등 경제주체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어차피 잘 안 될 텐데'하는 냉소주의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내년도 경제정책의 주안점을 구조개혁을 통한 경제체질 개선에 두고 매진하겠다"며 "공공부문이 모범이 돼 노동, 교육, 금융 부문의 개혁을 통해 사람과 돈이라는 경제의 핵심요소가 효율적으로 배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에 우리 경제를 위해 추진해야 할 6대 중점과제로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안정성 제고 ▲금융의 역동성 제고 ▲교육을 통해 인력수급 불일치 완화 ▲임대주택시장 활성화 ▲투자의욕 고취 ▲가계부채 관리 강화를 꼽았다
'불법 영업' 논란에 휩싸인 스마트폰 기반의 콜택시 서비스 우버(UBER)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서울시민들이 라이드쉐어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알렌 펜 우버 아시아지역 총괄 대표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공식서한을 통해 "우버는 불분명한 법적 테두리에서 운영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서울시가 라이드쉐어링의 범위 확장을 고려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서울시가 공유 경제의 개념을 인정해 개인차량으로 영업행위를 하는 우버 엑스를 합법적으로 인정해달라는 것.펜 대표는 "도로의 차량 수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라이드쉐어링과 같은 교통 옵션을 허용하는 것은 의미가 있으며, 이는 공유도시를 대표하는 모델이 되고자 하는 서울의 포부와도 부합할 것"이라며 "우버가 택시와 협력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영업도 강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펜 대표는 "기술은 법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법적 제도는 스마트폰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우버는 일부 도시 국가에서 도전적인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우버를 둘러싼 오해와 법적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대하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행 운
서울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전반의 물가, 구매조건 등이 올해 중 최저를 기록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부정적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모니터링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서울연구원은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리포트 제183호 '2014년 4분기 서울경제 여건 및 2015년 경제 전망'을 발표했다.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소비자태도지수(소비자가 보는 경제 전반의 물가, 구매조건 등을 지수화한 것)는 92.5로 지난 3분기보다 3.8p 하락했다.또 같은 기간 현재의 생활형편을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지난 3분기 대비 3.2p 떨어진 79.7을 기록했다. 이 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생활형편이 나빠졌다'는 사람이 '좋아졌다'는 사람보다 많다는 뜻이다.이와 함께 현재경기판단지수 또한 전 분기보다 1.5p 감소한 59.2인 것으로 조사돼 현재 체감경기는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파악됐다.아울러 '고용상황전망지수'는 3분기 대비 10.9p 감소한 75.3을 기록했으며 '물가전망지수'는 128.0으로 지난 3분기 연속 최저치를 갱신했다. 이에 서울연구원은 체감경기에 대한 모니터링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또 내년 서울 경제성장률은 올해보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