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이제 헬스장 이용권도 편의점에서 산다! CU는 국내 최대 피트니스센터 브랜드 ‘스포애니(SpoAny)’와 손잡고 10일부터 편의점 업계 최초로 피트니스 이용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CU는 지난 3일 스포애니를 운영하는 케이디헬스케어와 스포애니 한티역점에서 국내 최초 편의점 피트니스 이용권 판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BGF리테일 박종성 마케팅실장, 케이디헬스케어 이상억 영업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CU가 판매하는 스포애니 피트니스 이용권은 스포애니 지점별 타입(피트니스, 프로)과 기간권(1일권, 7일권, 30일권)을 조합한 총 6종이다. 가격은 최대 65% 이상 할인한 초특가로 선보인다. 정가 2만원인 피트니스 1일권은 6,900원에, 정가 2만 5천원인 프로 1일권은 9,9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7일권은 피트니스 기준 2만 9천원, 30일권은 피트니스 6만 9천원이며 프로는 여기에 1만원만 추가하면 된다. 30일권의 경우 하루 2천원대로 최저가에 이용이 가능하다. 1일권, 7일권 상품에는 운동복 무료 대여 혜택이 포함되며, 30일권은 전문 트레이너의 PT 2회가 무료로 제공된다. 구매는 전국 1만 8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어린이·청소년 급식 경로에 유통하는 간식류 상품 매출이 성장 중이다. 영유아부터 청소년기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PB 상품과 경쟁력 있는 식품 브랜드와의 유통 협업 전략이 주효했다. 식자재 고급화 트렌드와 보육 시스템 강화에 따른 식수 증가 영향도 일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어린이·청소년 간식류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1%씩 성장했다. 올해 1~4월 누적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상품군은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영유아 보육 및 교육시설과 초·중·고등학교의 후식 메뉴 또는 간식으로 제공된다. 매출 상승 폭이 큰 상품군은 주스(연평균 50%), 빵(38%), 떡(173%) 등이다. 주스류는 어린이 급식 경로에 유통하는 자체 브랜드 ‘아이누리’의 과채주스 상품군의 판매량이 높았다. 100ml 용량의 어린이용 음료로 지난해 480만여 팩이 팔렸다. 최근에는 이색 포장재를 입힌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누리는 ‘마시는 모여라 야채친구들’ 패키지 전면에 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적용했다. 학교 급식 특화 브랜드 ‘튼튼스쿨’도 과일주스 패키지에 신학기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지난 6월 8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한 ‘고 네이키드(Go Naked)’ 10주년 캠페인 ‘Mission, 핫한 바다를 벗겨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고 네이키드 10주년 캠페인 ‘Mission, 핫한 바다를 벗겨라’에는 러쉬코리아 임직원 및 부산 지역 고등학교, 대학교 내 환경 동아리, 전국 각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단체 ‘쓰레기 줍는 사람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동물학대 방지연합’ 등 총 4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양 구조대 콘셉트의 ‘Mission, 핫한 바다를 벗겨라’ 캠페인 무드에 맞춰 구조대원 소품을 활용, 부산 남천해변공원부터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약 1km를 행진하며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와 함께 참가자 전원이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NAKED’ 글자를 완성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러쉬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 공중을 대상으로 캠페인 취지와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메시지를 전파했다. 이번 캠페인에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SSG닷컴은 10일부터 ‘상반기 결산 리빙페어’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의 매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카테고리 트렌드를 제시하고, 연계 행사도 진행한다. 쓱닷컴에 따르면 가구 및 인테리어와 키친 상품군에서는 ‘프리미엄’이 호조를 띈 반면, 생활용품은 ‘대용량’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이 기간 50만원 이상 가구, 인테리어 상품 매출은 '아르테미데', 'USM', '프리츠한센' 등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20% 신장했다. 같은 가격대의 학생, 아동용 가구 매출도 61% 늘었다. 옷, 유아용품 등을 한 번에 수납할 수 있는 '에디키즈 베이비장 세트', 서울대 의자로 불리는 '시디즈 아이블' 등이 매출 상위를 기록했다. 키친 카테고리에서는 '르크루제', '빌레로이앤보흐' 등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선물하기 매출이 64% 올랐다. 대용량 생활용품 매출은 약 40% 증가했다. ‘다우니’, ‘퍼실’ 등의 세제, ‘기본에’ 일회용 수세미와 행주와 ‘아스토니쉬’ 곰팡이 클리너 등이 특히 잘 팔렸다. 오는 16일까지 일주일간 기념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최대 50%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브랜드별 혜택을 상반기 최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딸의 스타일리쉬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변정수와 다양한 협업으로 스타일리쉬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아이웨어 ‘쏘럭스’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영상에 등장한 딸들의 숨길 수 없는 모델 DNA에 큰 관심 모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모델로 활발히 활동중인 유채원 못지 않은 모델 포스를 풍기는 둘째딸 유정원 양 모습에 네티즌들의 찬사가 모아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쁜 딸들의 “보기 좋아요”, “정원양 너무 예뻐요” “저런 딸들 얼마나 좋으실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정수가 착용한 아이웨어 브랜드 ‘쏘럭스’는 다양한 아트콜라보와 작가후원을 하는 브랜드로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로 나이 먹지 않는 감각과 스타일을 가진 변정수와는 오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짐빔’이 괴식 페어링 팝업스토어 ‘짐빔괴식당’을 6월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성수동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짐빔이 지난 3일 론칭한 새로운 캠페인 ‘즐겨봐, 우리대로!’의 일환으로, 독특한 음식도 함께 모여 먹으면 하나의 장르가 탄생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짐빔괴식당’은 이러한 캠페인의 취지에 맞춰 특별한 메뉴와 공간, 이벤트를 통해 함께 도전하고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4주간 마라, 엔초비, 고수, 민트초코와 같이 독특한 식재료를 활용한 이색 괴식 메뉴와 짐빔 하이볼을 제공한다. 매주 다른 테마의 메뉴와 공간을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마라’ 주간은 중화풍 식당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엔초비’ 주간은 지중해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분위기에서, ‘고수’ 주간은 동남아 현지 식당을 연출한 공간에서, ‘민트초코’ 주간은 디저트 카페 분위기에서 각 유명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괴식 요리를 선보인다. 주차별 괴식 메뉴는 ‘하수’와 ‘괴수’ 두 가지 등급으로 나누어 판매된다. 보다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하수’ 메뉴는 마라 감자튀김, 고수 핫도그 등으로 구성되었고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한입 크기로 더욱 간편하게 즐기는 신제품 ‘포스트 에너지바 미니’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포스트 에너지바 미니’는 지난해 7월 선보인 ‘포스트 에너지바 밸런스’와 ‘포스트 에너지바 액티브’ 2종의 미니 사이즈 버전이다. 기존 ‘포스트 에너지바’의 맛과 영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더욱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별 소포장 형태로 휴대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포스트 에너지바 밸런스 미니’는 견과류와 그래놀라, 크랜베리 등 풍부한 원재료를 함유해 포만감과 에너지가 오래 지속되고, 설탕 사용을 최소화한 대신 올리고당과 과일로 단맛을 더해 식사 대용이나 든든한 건강 간식으로 먹기 좋다. 또한 ‘포스트 에너지바 액티브 미니’는 근육 기능에 영향을 주는 필수 아미노산 BCAA와 아르지닌,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 등을 함유해 운동 전후 빠른 에너지 충전용으로 좋다. 동서식품은 이번 ‘포스트 에너지바 미니’ 2종 출시를 기념해 신규 디지털 광고, SNS 이벤트 및 샘플링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포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8일부터 15일까지 식재 주문 플랫폼 ‘밥트너(Bobtner)’에서 ‘8트너스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밥트너는 지난해 아워홈이 외식 초기 창업자와 중소규모 식당 운영자 등을 위해 론칭한 식재 주문 플랫폼이다. 아워홈과 식재 거래 계약 없이도 고품질 식재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어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밥트너 올해 1분기 매출은 전기 대비 647% 증가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식재 개발·제조 및 구매 인프라를 활용해 고품질 식재를 공급하고, 할인 및 쿠폰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자사 식재의 차별성과 핵심 장점은 물론 메뉴와 관련된 정보성 콘텐츠를 담아 외식 자영업자들의 메뉴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8트너스데이’는 아워홈이 밥트너에서 매월 8일부터 단 8일간 8개 상품을 초저가에 판매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고물가로 인한 높은 식재료비로 가게 운영에 부담을 느끼는 외식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3월 시작해 이번이 4회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워홈 베스트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경동제약은 배우 문가영을 고감도 헬스케어 브랜드 위아바임(WIAVIM)의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위아바임은 경동제약이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로 ‘We, in a vibe moment’라는 슬로건과 함께 고감도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한다. 위아바임 담당자는 “배우 문가영의 힙하고 트렌디한 무드가 위아바임의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하고, 배우로서 글로벌한 영향력은 물론 작가 등으로 활동하며 적재적소에서 재능을 펼치는 모습이 위아바임이 추구하는 비전과 통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위아바임은 5월 27일 브랜드 필름을 공개하며 ‘WIAVIM debut’이라는 문구와 함께 론칭을 알렸다. 이 영상에서 위아바임은 브랜드 네임을 담은 중독성 있는 BGM을 삽입하고, 문가영을 내세우며 MZ 세대가 추구하는 감각적인 브랜드 무드를 강조했다. 또한 문가영을 모델로 활력 라인 제품 3종의 포스터를 선보였다. 이어 5월 31일부터 3일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EQL 성수점에서 위아바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행사, 팬사인회를 통해 위아바임의 시작을 알렸으며, 브랜드 모델 문가영이 참석해 직접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가 브랜드 공식 일반인 앰버서더 ‘헤지스타’(HAZZYSTAR) 성과로 주요 매장 및 주 고객층인 3040대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다. 헤지스골프는 지난해부터 3040대 골퍼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소속 선수 임진희 프로를 필두로 한 선수 마케팅과 일반인 앰버서더 ‘헤지스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모집된 ‘헤지스타 2기’는 지난해 1기 모집 대비 지원자 수가 약 10배 늘어나며 67:1의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2기 헤지스타는 골프와 패션에 진심인 다양한 직군의 3040대 일반인, 골프 인플루언서 등 15명의 멤버로 선발됐다. 아나운서, 모델, 치어리더, 간호사 등 자신만의 분야에서 영향력을 키운 SNS 팔로우 1만 이상의 일반인들이다. LF 헤지스골프 관계자는 “’골프’라는 공통 취미를 가진 다양한 직업을 가진 3040대 고객들의 관점에서 브랜드를 친근하게 알리고자 “향후 신제품 기획, 개발 시 브랜드 앰버서더들이 필드에서 느끼고 경험한 의견들을 제품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헤지스타 멤버들은 활동 기간 4개월 동안 ▲헤지스골프의 시즌 신제품을 직접 경험하며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6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샐러드를 반값에 만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다가오는 6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신선한 샐러드를 반값에 제공하는 ‘금샐(금요일 샐러드)데이’ 행사를 선보인다. 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본격적인 피서 시즌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최근 높아진 채소값으로 소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도 반영됐다. 실제 GS25가 지난 3년 간 월평균 판매를 100으로 놓고 산출한 월별 판매 지수를 살펴본 결과 6월 샐러드의 판매 지수는 114로 샐러드 판매량이 가장 높은 달로 나타났다. 이번 ‘금샐데이’ 행사는 6월 7일, 14일, 21일, 28일 총 네 차례 진행된다. 고객들은 GS25에서 취급하고 있는 20여 종의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를 매주 금요일마다 1천 원에서 2천 원대 가격에 즐길 수 있다. GS25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가성비 샐러드 상품 구색 확대 및 여름 한정 차별화 샐러드를 매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3천 원대의 저가형 샐러드 2종을 비롯해 △가성비의 대명사 혜자 브랜드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새로운 메디컬 에스테틱 라인으로 스킨부스터 '디하이브'와 창상피복재 ‘마데카MD 크림·로션’을 출시했다. 디하이브는 인체지방세포배양액을 성분으로 한 스킨부스터 화장품으로, 동물과 식물, 유산균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피부에 유효한 성분을 찾았고, 케피어그레인 유산균, 병풀추출물, 지방줄기세포 추출물과 락토페린 등을 사용해 피부의 다양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어 토탈 스킨케어를 제공한다. 특히, 병풀잎소포와 스킨부스터 최초로 락토페린의 기능을 포함해 기존 줄기세포 스킨부스터의 효과와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데카MD 크림·로션은 기존 센텔리안24 MD크림의 리뉴얼 버전으로, 80g과 200g, 로션 250g, 500g을 추가로 출시해 용량과 사용감을 다양화했다. 화상(1도)이나 건조한 피부 등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도움이 되며, 마다가스카르산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의 보습 기능이 창상피복재의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담당자는 “2023년 스킨부스터 시장에 진출한 후 이번 신제품을 통해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향후 미용과 피부 건강 개선 등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의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나선다. 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서진푸드가 운영하는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사는 상호 보유하고 있는 메뉴 개발, 제조 역량을 활용해 급식 운영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최성규 서진푸드 대표는 “노인요양시설의 이동급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CJ프레시웨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받아 이동급식 전 과정에서 안전한 급식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배도수 CJ프레시웨이 급식사업담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노인요양시설의 이동급식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선진제약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주요 기관 및 단체들과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BIO USA 2024’에 참가, 코리아 나잇 리셉션(이하 리셉션)을 개최하고 공동홍보관과 IR 행사 등을 진행했다. 협회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열린 리셉션에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및 기관을 비롯해 미국, 호주 등 9개국 250여개사 기업 관계자 600여명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당초 예상 인원인 300여명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코리아 나잇 리셉션’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고스란히 투영됐다는 평가다. 북미, 호주 포함 9개국의 글로벌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을 만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석해 대성황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엄승인 제약바이오협회 전무는 “전 세계에서 모인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한국기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것을 실감했다”며, “국내외 기업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가 다수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대통령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처(BPOM, 이하 식약처) 관계자들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대웅제약의 연구시설과 공장을 둘러봤다. 방문단은 또 대웅제약에서 일하는 젊은 인도네시아 인재들과 긴 시간에 걸친 대화를 나누고 그들을 격려했다. 리즈카 안달루시아 처장은 “대웅제약은 지난 20년간 인도네시아 제약바이오 산업의 동반자였다”며 대웅제약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식약처 방문단은 GMP인증을 받은 대웅제약의 세포공정센터를 둘러봤다. ▲무균 공정실 공간 설계 ▲환경 모니터링 방식 ▲세포 은행 운영 지견 등에 대해 상세히 논의하며 고도화된 세포공정센터를 살펴봤다. 대웅제약은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품질시험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과 생산 공정도 함께 소개했다. 대웅제약의 나보타 공장은 아시아 최초로 지난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실사를 통과했고, 그 해 유럽의약품청(EMA)까지 연이어 통과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와 당뇨병 신약 ‘엔블로’를 생산하는 오송 스마트공장은 브라질의 안비자 실사를 무결점으로 통과하기도 했다. 리즈카 안달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