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와의 협력 및 관리하에 지난해 11월 발표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의 일환으로 총 14개의 부실우려 금고 등을 합병 조치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7월 인출 사태 이후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신설해 운영하며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선정하고 인근 우량금고와의 합병을 추진했다. 합병으로 인한 고객의 피해와 불편함이 없도록 합병 대상 금고는 새로운 금고의 지점으로 지속 운영하도록 했다. 합병 대상 금고의 5000만원 초과 예적금을 포함한 고객 예적금과 출자금은 원금과 이자 모두 새로운 금고에 100% 이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체정상화가 어려운 금고는 합병을 통해 회원과 예금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영세 금고의 자율합병을 유도해 규모의 경제 실현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등 금고 경영합리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합병 등 경영합리화로 인해 법인 수는 감소하더라도 총 점포 수는 유지해 금융소외지역에 대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미래에셋증권이 업권 처음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개인연금 단독 적립금 10조원을 달성한 이후 4월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적립금 10조원에 이은 연금 '트리플 크라운' 기록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적립금 뿐만 아니라 수익률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올 3분기 퇴직연금 적립금과 수익률 공시에서 DC와 IRP 모두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고객 맞춤형 상품 제공 능력과 컨설팅 역량이 주효했다. 상품 제공 역량은 지속 가능한 포트폴리오 서비스(MP구독·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고객의 수익률을 관리에 힘썼다"며 "세무·노무·계리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연금 조직이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전사 역량을 연금사업에 집중해 연금 적립금 40조를 목전에 앞두고 있으며, 실물이전 제도 시행으로 투자하는 연금으로의 머니무브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가입자들의 글로벌자산배분을 지원하고 편리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연금 가입자들의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국거래소가 다음 달 4일 코리아밸류업지수 선물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파생상품시장의 조기 개장 상품 확대와 주식파생상품 이론가격 정교화 등 개선된 제도도 시행한다. 거래소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파생상품시장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코리아밸류업지수선물을 상장을 추진한다. 거래단위는 1000만원이고, 결제월은 3·6·9·12월물이다. 최종 거래일은 분기 월 두 번째 목요일이다. 이날이 휴장일인 경우 앞당겨진다. 호가단위는 0.2포인트로, 최소 가격 변동 금액은 2000원이다. 거래소는 이를 통해 코리아밸류업지수 관련 위험관리 수단을 적시에 제공, 코리아밸류업지수 대상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주식파생상품의 이론가격을 정교화하는 등 파생상품시장의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2일 예고한 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안도 다음달 4일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는 시장 참가자의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개정안에 따라 섹터지수선물, 코스닥글로벌선물, 주식선물·옵션 등 전체 주식파생상품의 개장 시각이 오전 9시에서 8시45분으로 앞당겨진다. 전체적인 호가 접수시간은 동일하게 유지하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당국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정책 불확실성에 기업 혼란이 가중된다는 지적에 "국제적 동향을 봐야 할 필요가 있다"며 "(로드맵을) 최대한 빨리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병환 위원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금융감독원 대상 종합 국정감사에서 ESG 공시 로드맵을 언제까지 마련할 계획이냐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언제까지 시행 시기를 못박는 건 (어렵다)"며 이 같이 답했다. 공시 의무화 도입 시기까진 아니어도 계획은 조속히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엔 "가급적 불확실성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언제 시행할 건지, 어디까지 시행할 건지 부분이 밝혀져야 불확실성이 없어지는데 미국, 일본 모두 굉장히 유동적인 부분이 있어서 볼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아직 여건이 정해지지 않았다. 최대한 빨리 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융위는 지난해 10월 제3차 ESG 금융추진단 회의 이후 ESG 공시 의무화 시기를 2026년 이후로 미룬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ESG 공시는 내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을 시작으로 단계적 도입이 예정돼 있었지만 국내 기업 상황과 국제 동향 등을 고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금융그룹은 서울 동대문구와 민관 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회기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1500억원 규모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19년 3월 경남 거제시 1호 어린이집부터 시작된 대장정은 10월말 100호 완공으로 마침표를 찍게 된다. 국공립 회기하나어린이집은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인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도 양질의 보육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 통합어린이집'이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은 "보육의 양적 확대와 함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KB국민은행이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은 최대 2000만원까지이며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포인트, 기업대출은 1.0%포인트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지원 대상은 이번 화재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다.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신청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왕길동 공장 단지 내 소상공인에게 신속히 도움을 드리고자 긴급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KB증권은 자사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특판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만기 6개월의 원금 지급형 상품으로, 만기 평가일에 삼성전자 보통주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500%보다 크거나 같은 경우 세전 연 5.01%, 500%보다 작은 경우 세전 연 5.00%를 지급한다. 청약은 각 회차당 100억원 한도로 이날부터 총 6차례 진행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KB증권 중개형 ISA계좌에서만 진행할 수 있다.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분되며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 받게 된다. 판매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로 발행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이 ELB는 중개형 ISA를 통해 가입, 실질 수익률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 중개형 ISA는 3년 이상 보유할 경우 최대 400만원(서민형 기준)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과 금액에 대해서도 9.9%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KB증권 관계자는 "총 6회차에 걸쳐 판매될 예정인 '중개형 ISA 전용 특판 ELB' 상품을 통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을 비롯해 은행·카드 등 10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 및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컨퍼런스는 그룹의 소비자보호 성과 리뷰와 함께 고객 편의성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그동안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안한 고객에 대한 감사 인사 및 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 불만 의견이 제도 개선으로 연결된 우수 사례 발표에 이어 진 회장 및 그룹사 CEO들이 우수 개선 의견을 전달한 5명의 고객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이유재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는 고객가치 경영과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어진 그룹사 직원과의 토론 자리에서 소비자보호 현안 이슈와 개선 방향에 대한 깊이 논의를 이어갔다. 또 각 그룹사에서 선발된 소비자보호 정책 연구회 참여 직원이 그동안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깊이 있게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회장은 "소비자보호 강화는 고객의 소리를 바탕으로 우리 스스로를 진단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MG새마을금고는 하나카드와 제휴해 새마을금고 첫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상품인 MG+신용카드 '프리모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MG+신용카드 프리모 하나카드는 풍요로운 일상생활을 위한 생활 밀착형 혜택으로 설계된 개인신용카드다. 결제계좌는 새마을금고 계좌만 가능하다. 주요 혜택으로는 대중교통, 편의점, 슈퍼마켓, 주유, 생활요금 자동납부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 기본 할인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충족 시 월 최대 3만6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MG새마을금고 출자회원에 대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MG+ 신용카드 사용과 연계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MG+ 신용카드 적금'을 이날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판매한다. 이 적금은 MG+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기본이율 4%에 우대이율은 MG+ 신용카드 사용액이 600만원 이상이면 연 2%, 1000만원 이상이면 연 4%, 1200만원 이상이면 연 6%까지 추가 적용해 최대 10%의 금리가 제공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은행 및 상호저축은행에서 사용하는 약관들을 심사해 고객 권익 침해 우려 조항 79개에 대한 시정을 요청했다. 공정위는 20일 은행 및 저축은행에서 사용하는 약관 1784개 중 79개가 고객 권익을 침해한다고 판단해 금융위원회에 시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매년 금융기관에서 새롭게 제·개정되는 금융거래 약관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금융거래 고객의 권익을 보다 신속히 보호하기 위해 먼저 심사가 완료된 은행·저축은행 분야부터 불공정 약관 시정을 요청하게 됐다. 불공정 약관은 총 79개로 14개 유형이다. 대표적인 불공정 약관 유형은 은행이 자의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제한할 수 있게 해 고객에게 예측할 수 없는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유형으로, 28개 조항이 해당했다. 이 중에는 '기타 은행에서 정한 사유'와 같이 계약 당시 예측할 수 없는 추상적·포괄적 사유로 은행이 서비스를 임의 제한할 수 있게 한 경우가 있었다. 또 고객의 부작위에 대해 의사표시가 표명된 것으로 간주하는 유형의 조항 12개도 문제가 됐다. 의사표시가 표명한 것으로 간주하는 '의사표시 의제조항'은 고객의 작위 또는 부작위가 있는 경우 의사표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