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경상북도 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2025년도 경산시 주요 사업의 정부 예산안을 점검했다. 이날 조 의원은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에서 건의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비롯하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이 필요한 ▴통합신공항 순환광역철도, ▴동대구~경산~창원 고속철도, ▴동대구~경산~포항 대구권 광역철도, ▴경산~청도 광역철도망 연장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사업의 추가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지방비 사업으로 추진되는 ▴지방도 919호선 압량~진량 간 도로 확‧포장공사, ▴지방도 925호선 상대~하대 간 도로 확‧포장공사, ▴경산 진량~영천 대창 간 도로개량공사 등에 대해서는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아울러 조 의원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에 대표적 민속축제인 ‘경산 자인 단오제’가 홍보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조지연 의원은 “이번 정책협의회는 2025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지난 20일 동탄역 시범포스코 경로당 개소식 참석 및 화성시 무봉노인대학 김동관 학장과의 정담회를 실시했다. 21일 경기도 화성시을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동탄역 시범포스코 경로당에서 약 30여명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면서 불편하시거나 개선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을 전달해 달라”면서 “시도의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축하 인사말을 전하고 안전 및 편의시설 등 내부 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진 위원장은 이날 함께 자리한 화성시 무봉노인대학 김동관 학장과의 정담회를 진행했다. 정담회에서는 버스정류장 무더위 스마트 쉼터 설치, 복지시설의 효율적 공간 배치를 통한 본연의 기능 회복, 노인대학 운영 개선 사항 등 노인복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민원 사항들을 논의했다. 진 위원장은 “오늘 다양한 의견들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말씀해 주신 민원사항들에 대해 직접 현장에 찾아가서 확인하고 개선 사항들을 점검하여, 조속히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국회 교통안전포럼(대표 성일종‧유동수 의원, 이하 ‘포럼’)은 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6기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성일종 의원, 유동수 의원 등 포럼 소속 의원 및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과 더불어 정부부처, 유관기관, 시민단체, 학계 주요인사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포럼 출범을 축하하고, 교통안전의 의지를 다졌다. 포럼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법‧제도개선 등 제반 교통안전 활동을 수행하는 국회의원 연구모임으로, 제17대 국회(‘04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0년을 이어왔다. 그 동안 포럼은 음주운전 방지장치 장착 의무화(’24.1월 공포), 어린이 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의무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 개정에 기여해왔으며, 제6기에서도 고령자‧어린이 등 교통약자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 교통사고 취약분야 해소를 위한 법‧제도개선 등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행사 1부에서는 참석자들의 포럼 출범 선언과 함께 포럼 자문단 위촉식이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교통안전 정책’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열렸다. 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가 3선의 최대호 안양시장을 더불어민주당 8·18 전국당원대회 최고의원 후보로 공식 추대했다.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8일 전국대회를 열고 3선의 최대호 안양시장을 더불어민주당 8·18 전국당원대회 최고의원 후보로 공식 추대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KDLC 회의에는 이해식·염태영·김성환·박정현·허성무·채현일·김민식·민병덕·강득구 의원 등을 비롯하여 정원오 성동구청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신우철 완도군수 등 전·현직 임원 및 회원 100여 명과 당원 200여 명이 경과보고를 들은 후 만장일치로 최대호 안양시장을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추대했다. 최 시장은 이 날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KDLC 전국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단체장, 단체장 출신 의원들의 전폭적인 권유와 지지를 받고 최고위원으로 도전했다”면서 “당원주권시대! 당원자치, 분권혁신, 정권교체로 가는 길에 언제나 자치분권 회원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KDLC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자체장과 시·도·군·구 의원 등이 협력을 위해 모인 조직으로 국가균형발전과 풀뿌리민주주의,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이재명 대표와 함께 경기도를 중심으로 당원주권시대, 대동사회를 열어가겠다”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이 ‘당원주권시대’와 ‘대동사회’를 내세우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1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주요단체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대의민주주의 체제에서 직접 민주제 중심의 미래형 민주주의로 혁신해가는 대변혁의 시기”라면서 “당원은 자발적 참여의 주체이자 당 정책의 생산자이며 책임도 기꺼이 나눠지려는 민주당의 진정한 주인”이라 강조했다. 이어 “검찰독재정권을 종식시키고 국민의정부, 참여정부, 문재인정부에 이어 4번째 민주정부를 만들겠다”면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경기도를 중심으로 진정한 ‘당원주권시대’를 열어 정권교체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당원주권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당원의 지방 공천권 행사 ▲경기도당의 당원주권국 설치 및 당원 참여절차 명문화 ▲온라인 플랫폼 정당으로 개편 ▲경기남‧북부 지역의 자율성 및 독립성 보장 등을 제안했다. 지방선거 공천권을 당원에게 부여하고, 당원 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 육아휴직 기간을 현행 1년에서 ‘1년 6개월’로 늘리고, 배우자의 출산휴가 기간을 현행 10일에서 ‘20일’로 연장하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임신 중인 여성과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근로자는 양육을 위해 1년 이내의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1년이라는 기간이 돌봄을 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돌봄에 있어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비율이 28.9%(’22년 기준)에 불과해 여성의 경력단절을 심화시킨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조 의원의 개정안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과 돌봄의 권리를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현행법은 배우자가 출산휴가를 청구하는 경우 유급휴가를 주도록 하고 있는데, 이번 개정안은 ‘청구’를 삭제하여 배우자의 출산휴가 허용의무를 보다 명확히 하고자 한다. 조지연 의원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나라가 직면해 있는 가장 시급한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의정활동을 통해 저출생 극복과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발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오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도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6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선희(청도), 황명강(비례), 김경숙(비례) 의원이, 6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남영숙(상주), 허 복(구미), 박채아(경산)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발전적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6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경상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등 51건의 조례안과 경상북도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등 동의안 4건, 경상북도와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건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례 제·개정과 포항·구미 특화단지 유치, 안동·경주·울진 신규 국가 산단 선정 등 경북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제12대 도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 한편, “12대 전반기 도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지난 5일 열린 경상북도 예산정협의회에 참석하여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의원은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 큰 난제임을 강조하면서 “신규로 들어서는 산업단지 내 돌봄통합센터를 조성하여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 지사는 “저출생 문제 극복에 대한 의견에 공감하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조 의원은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으로 대형 프리미엄 아울렛 유치가 가능해진 상황에서 주변 인프라 개발과 확충 필요성,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성에 따른 진입도로 조성, 팔공산 국립공원 관광활성화에 대해서도 경북도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경산 지역 주요 현안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동물용 의료기기 산업 육성, ▴미래차 첨단 ECU(electronic control unit) 산업 생태계 활성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 지원, ▴중소벤처 제조창업 거점 조성 등 12개 안건이 포함됐다. 이에 조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은 이 날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기되고 있 는 ‘김정숙 여사 인도 순방 의혹’에 대한 추가 의혹을 제기하는 성명서를 낭독했다. ‘김정숙 여사 인도 순방 의혹’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출간한 회고록에서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영부인 첫 단독외교’라고 강변하면서 다시금 촉발된 논란으로, 김정숙 여사는 당시 인도 순방 관련 ▲ 인도 측이 먼저 요청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가 먼저 참석을 요청했다는 ‘셀프 초청’ 의혹 ▲ 대통령이 탑승하지 않았음에도 대통령 휘장이 걸린 대통령기를 이용했다는 문제제기 ▲ 김정숙 여사 순방으로 인해 기존 예산의 15배가 넘는 국민혈세 4억여 원이 소요됐다는 예산 낭비 비판 ▲ 사전에 계획되지도 않았던 ‘타지마할’을 방문하였으며, 이를 출장 후 결과 보고서에도 기록하지 않았다는 ‘버킷리스트 달성’ 의혹 ▲ 인도인들이 “바느질을 하면 옷의 영혼이 빠져나간다”고 믿고 있는 전통의상 ‘사리’를 잘라 블라우스로 만든 후, 이를 선물했던 인도 대통령 여사에게 자랑했다는 것은 ‘외교 참사’를 넘어 대통령 기록물 훼손에 해당될 수 있다는 의혹 등이 여당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일 국회를 방문해 조지연 국회의원과 ‘경산시 지역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 후 조지연 국회의원과 첫 공식 만남으로 조현일 시장과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산시 국장급 간부 공무원과 국회의원 보좌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현일 시장은 국회의원에게 지역의 핵심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신규 사업을 비롯해 내년도에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주요 국비 사업 중 정부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국가예산지원 건의 사업으로는 △초현실 메타 콘텐츠 혁신 생태계조성 △자율모빌리티 원격제어 거점센터 △위생매립장 증설사업 △경산대임공공주택지구 내 복합체육문화시설 조성 △문천1지구 및 서부권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8개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국비지원 사업 외에도 경산형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교통망 확충을 위한 △기준인건비 증액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개설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 △남천하이패스IC 설치 등 10개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및 사업 선정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