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굴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태교 여행상품인 ‘생생국가유산’, 옛 선인들의 지혜와 지성이 깃든 향교․서원을 활용한 ‘향교서원문화유산활용사업’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저출산 극복, 태실의 고장 성주에서 즐기는 태교 힐링여행 1박2일! 조선왕조 태실은 생명 존중 사상을 반영한 조선 왕실의 독특한 문화 유산으로, 전국에 200여 곳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19기의 태실이 한 곳에 집중된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은 조선 왕실을 대표하는 태실로, 세계유산 등재도 추진 중이다. 성주군은 이를 활용해 【태실의 고장, 태교여행 1박2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산부에게는 태교 여행 기회를 제공하며, 신혼부부 등 가임여성 에게는 출산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오감을 깨우며 생명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산책 태교, 지역 특산품인 참외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병환, 민간위원장 김영기)에서는 25년 복지사각지대없는 프로젝트 4 사업인 “사랑보약 애환(愛丸)”사업과 관련하여 성주군청에서 2일 애환(경옥고)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고독사 위험 200세대에 사랑보약 애환(경옥고)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고독사 위험 예방 및 신체 기력보강, 정서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고독사 대상자를 위한 애환(경옥고)만들기 one day class에서는 한방의약품 전문업체인 코비바이오와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고독사, 통합돌봄)가 함께 협력해서 귀한 약재 4가지를 배합하고 먹기좋은 캐러멜 형태로 만들어 200여첩의 경옥고를 포장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혼자 계시는 분들의 건강이 늘 걱정이었는데 기본 생필품 지원을 뛰어넘어 귀한 보약을 전달해 드림으로써 성주군의 품격을 높혔다.”며 군민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해솔 예원의집은 아름다운동행 봉사단(전국회장 김효경, 대표 정한교)과 함께 장애인, 어르신, 이웃주민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짜장면 나눔은 입소 장애인, 성주파티마재가노인복지센터 이용 어르신, 인근 지역주민 등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여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름다운동행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해솔 예원의집과 아름다운동행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성주, 행복 도시 성주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신규로 지정된 대가면 용흥2리와 벽진면 용암1리 마을회관에서 2025년 치매보듬마을 운영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다 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이웃의 돌봄으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치매안심센터는 ▲사전사후 주민인식도 조사를 거쳐 ▲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및 일상생활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27일 대가면 용흥2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하는 운영위원회는 보건소를 비롯하여 면장,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마을 주민대표가 운영위원으로 참석하여 치매보듬마을의 사업추진일정, 협조사항, 기타 마을에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오는 4월 1일에는 벽진면 용암1리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환자에 대한 돌봄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21일 수강생, 이병환 성주군수, 정은재 경북과학대학교 총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 이어 조치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을 초빙,“100세시대, 첨단의료로 건강하게!”를 주제로 명사 특강도 진행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2021년에 개설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민관협력의 경북형 도민 평생학습대학 모델을 구축하여 인생 100세 시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5기를 맞이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과정은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며,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 15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공통·특화과정 7개 분야(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특강 등으로 진행하며, 수료 시에는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군민 여러분의 학습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익현, 민간위원장 이호석)는 20일(목) 선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의 이동 편의성 증진을 위한 사랑의 실버카 전달식 및 다문화가정 아동의 용돈지원을 위한 '반딧불 육성사업 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선남면 행복금고 노인보행기(실버카) 지원사업 및 선남 반딧불 육성사업은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신규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선남면 기업과 면민이 조성한 선남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부금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농사업 수익금을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다. 실버카는 관내 31개리 마을에 각 1대씩, 총 31분의 어르신에게 전달하였으며 반딧불 육성사업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 3명에게 초등 월 3만원, 중등 월 4만원으로 총 10개월간 지원한다. 이호석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 위해 애써 준 협의체 위원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용돈지원 학생들이 꼭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조익현 공공위원장은 “보행 보조기는 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문화사랑봉사회는 지난 17일 봄철 대표 관광지인 회연서원에서 2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인 회연서원을 보존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원 청소 및 내·외부의 쓰레기 수거, 주변 환경 미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서원 진입로 및 주요 문화유산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낙엽 등을 집중 정비하여,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었다. 문화사랑봉사회는 2003년 4월에 설립되어 매월 1회 이상, 250회에 걸쳐 지정 문화유산 보호구역 내 잡초 제거, 청소 등 환경정비를 중점으로 국가유산 주변 시설물 점검 및 보호 활동, 지역 축제 자원봉사, 지역문화바로알리기 등 지역 내 국가유산 보호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봉사회는 작년 경상북도 문화유산분야 단체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문화사랑봉사회 공자영 회장은 “매달 1회 이상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찾는 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17일 오전에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서는 강력한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체리와 석류 묘목 약2천본을 참석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나눠드린 묘목을 잘 키워서 4~5년 뒤에는 새콤달콤한 과일을 꼭 맛보시길 바란다”면서, "나무를 심는 것만큼 지금 우리의 숲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 일이기에 산불예방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은 14일 스마트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하여「스마트 경로당 간담회」를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가천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을 방문하여 진행되며, 노인회장과 스마트 경로당 관리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성주군 노인 복지 향상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경로당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노인회장과 스마트 관리자를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와 현장 이야기를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스마트경로당 운영 결과 ▲스마트 관리자 업무 설명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며 스마트 경로당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 할 계획이다. 스마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사회적 소통 증진,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복지 모델이다. 올해 성주군은 스마트 경로당 운영 3년 차로 191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7일 농업기술센터,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성주군지부,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와 함께 한우 송아지의 면역력을 높여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초유은행"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품질 초유생산과 기술교육 제공 ▲초유 분석 및 제품화, 공급관리 ▲철저한 젖소관리와 잉여초유 공급 ▲젖소농가 지원 및 초유은행 홍보 등으로,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추진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성주군은 고품질 초유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초유 공급을 통해 한우 송아지의 건강 증진과 축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농업 조수익 1조원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월부터 초유사용을 위한 번식우 교육으로 “초유은행”에 대한 성주군 축산농가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말 초유은행 개소식을 가지고 정상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