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박찬수 ▲감염병정책과장 이선규 ▲감염병관리과장 이형민 ▲위기관리총괄과장 박영준 ▲예방접종정책과장 하진 ▲만성질환관리과장 김유미
▲이중숙씨 별세, 홍정기(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씨 모친상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로 81), 발인 27일, 장지 1차 서울추모공원·2차 용미리추모의집. 02-3410-3151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국민 전체 소비가 노동으로 번 돈을 앞지르며 생긴 '경제적 구멍'인 생애주기적자가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 소득이 물가 오름세 등으로 확대되는 소비 규모를 따라가지 못한 데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노동연령층의 흑자가 축소되고 유년층·노년층의 적자가 커지면서, 세대 간 이전 구조 속에서 청년·중년 세대의 짐이 더욱 커졌다는 해석도 나온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국민이전계정'에 따르면, 국민 전체 '생애주기적자' 총액은 1년 전보다 15.9%(31조원) 늘어난 226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생애주기적자는 한 개인의 소비에서 노동소득을 뺀 개념으로, 소비 총액 1459조2000억원에서 노동소득 1232조8000억원을 차감해 산출됐다. 특히 생애주기적자가 200조원을 넘어선 것은 2010년 통계 집계 시작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노동소득이 전년 대비 5.5% 증가했음에도 소비가 7.0% 늘어나면서 적자 규모가 커졌다. 특히 민간소비가 8.0% 늘어나며 전체 확대를 이끌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노동소득도 늘었지만 소비 증가폭이 더 컸다"며 "물가 상승 영향과 함께 민간 소비가 중심이 돼 적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9·7 주택공급 대책 발표 이후에도 서울 집값이 한강벨트 중심으로 5주 연속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호재가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도 1주 전보다 1.16%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25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1주 전보다 0.05%, 수도권은 0.13%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8월18일 0.00%→8월25일 0.01%→9월1일 0.03%→9월8일 0.03%→9월15일 0.04%→9월22일 0.05%로 5주 연속 오름세다. 상승률도 지난주보다 소폭 오르면서 3주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34% 오르면서 5주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8월18일 0.11%→8월25일 0.14%→9월1일 0.17%→9월8일 0.18%→9월15일 0.21%→9월22일 0.34%로 상승폭이 점차 켜졌다. 지역별로 광진구(0.96%), 송파구(0.94%), 성동구(0.73%), 강동구(0.6%), 용산구(0.54%) 등 '한강벨트' 중심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 내에서 금천구(0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삼성전기가 25일 협력사 협의회(협부회) 회장사인 엠케이켐앤텍에서 회원사들과 '2025년 동반성장 소통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덕현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협부회 회원사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장 사장은 사업부별 중점 추진 방향과 제품별 차별화 전략을 직접 발표했으며 전장, 로봇, 인공지능·서버, 에너지 등 미래 신사업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협력사들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열린 소통 시간에는 협부회 대표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주고받았다. 장 사장은 성장 전략, 글로벌 시장 대응 등 협력사들의 질문에 상세히 답하고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장 사장은 "미래 산업의 성장은 부품·소재 기술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협력사와 긴밀히 협력해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권혁석 엠케이켐앤텍 회장은 "동반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며 "상생의 동반자로서 함께 날아오를 수 있는 지혜와 역량을 나누자"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연 매출 10억원대부터 1조원대 기업까지 국내외 약 900여개 협력사와 거래하고 있으며, 이 중 국내 주요 부품 업체 40개사가 '협부회' 회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그룹의 『책임경영 기반 정보보호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고객의 금융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그룹사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략은 ▲책무 기반 정보보호 통제 체계 강화 ▲신한지주 이사회 대상 정보보호 연수 ▲그룹 경영계획 내 정보보호 평가 강화 등 세 가지 축으로 추진된다. 먼저 이미 수립된 임원의 책무구조도와 부서장의 내부통제 매뉴얼에 더해, 정보보호 관련 직무별 담당업무 및 활동 내용 등을 기록한 ‘직원 내부통제 활동 명세서’를 신설해 직원들의 정보보호 역할을 명확히 관리할 계획이다. 은행, 카드를 시작으로 책무 범위를 임원 및 부서장에서 직원까지 확장해 제도화함으로써 책임을 명확히 하는 동시에 직무를 문서화해 문제 발생 시 강화된 보고체계를 바탕으로 정확한 원인 파악과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할 방침이다. 두 번째로 리더십 조직의 금융보안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지주회사 이사회를 대상으로 ‘금융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금융보안의 중요성 및 이사회 고려사항’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내일(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조직 해체 위기에 봉착했던 금융당국이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직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대통령실은 25일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당정대 협의회를 개최, 금융위원회 정책 감독 기능 분리 및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 등을 이번 정부조직 개편에 담지 않기로 결정했다. 경제 위기 극복에 금융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에서 금융 관련 정부 조직을 6개월 이상 불안정하게 방치할 수는 없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정대 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정부조직 개편이 소모적 정쟁과 국론 분열의 소재가 돼선 안 된다"며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하려 했던 금융위 정책 감독 기능 분리와 금소원 신설 등을 정부조직 개편에 담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민주당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 금융당국 개편을 포함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상정해 처리할 방침이었다. 이같은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됐다면 금융위는 18년 만에 간판을 내리고, 기획재정부에서 분리된 재정경제부에 국내금융정책 기능을 이관할 예정이었다. 또 금융감독위원회로 이름을 바꿔 금융감독과 소비자보호에 집중하게 된다. 하지만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한진(이하 한진)이 원활한 특수기 운영과 안정적인 배송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2일(월) 오후,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은 서울 구로구 가산동 소재 남서울 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추석 특수기 대비 현장 안전과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노삼석·조현민 사장은 작업 상황 브리핑을 받고 풀필먼트 사업장을 둘러보며 현장 운영 전반을 살폈다. 이어 상·하차 작업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전달했으며, 근무 환경과 종사자 편의시설까지 꼼꼼히 확인했다. 이와 함께 현장 종사자들에게 간식과 음료 등 격려품을 전달하며, 추석 특수기를 맞이한 작업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작업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갖도록 당부했다. 노삼석·조현민 사장은 올해 1월 설 특수기에도 주요 허브터미널과 항만·물류사업장을 직접 점검한 바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대전 메가허브를 방문해 냉방기 증설과 현장 상황을 집중 점검하는 등 안전한 사업장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진은 이번 추석 특수기 동안 물동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전국 100여 개 주요 터미널과 가용차량을 최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5지역(경주)라이온스 클럽연합은 지난 22일(월) 민속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주시에 백미10kg 182포(600만원)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5지역(경주)라이온스 클럽은 12개클럽(600여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82포(600만원 상당)을 기부하여,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이 되고 있다. 5지역(경주)라이온스클럽 일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복지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후원된 백미는 경주 지역의 무료급식소와 노인복지시설은 물론, 타국에서 추석을 맞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전달되어, 그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은 9월 24일(수) 저녁 7시, 박물관 내 성덕대왕신종 종각에서 「성덕대왕신종 타음 공개회」를 개최했다. 이번 타음조사 공개회는 신청자 3,800여 명 중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771명의 일반인이 참여했다. 771은 성덕대왕신종이 조성된 해를 상징한다. 이에 앞서 22일 고해상도 정밀 촬영과 23일에 비공개로 사전 타음조사를 진행했다. 국보 성덕대왕신종은 신라시대 청동 범종(높이 3.66m, 무게 18.9t)으로 웅장한 규모뿐만 아니라 다채롭고 아름다운 문양, 장엄한 종소리로 우리 국민이 사랑하는 대표 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1992년까지는 제야의 종으로 꾸준히 타종했으나, 균열이 우려되어 1993년부터 일상적인 타종을 중단했다. 지금은 종의 보존상태 점검과 종소리 녹음 등의 특정 목적을 위해 비정기적인 타종이 이루어지고 있다. 경주박물관은 이번 타음조사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여러 조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동 주파수 측정을 위한 타음조사 외에도 타종 전후의 외형 변화, 표면 부식도 파악을 위한 고해상도 정밀 촬영과 종각의 공간 음향 분석, 온습도 변화와 해충·조류 배설물로 인한 피해도 조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경북 영덕지역 산불진화임도 신설사업 현장을 찾아 영덕국유림관리소 등과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토목사업 위험요인 중 굴착기 작업 사고사례를 근로자와 공유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재발방지를 위한 현장 위험성 감소대책에 관해 중점적으로 시행되었다. 이에따라 ▲안전보건 관리 실태 ▲굴착기 등 건설기계 사용시 안전조치 ▲안전보호구 착용 및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작업전 TBM 시행여부 등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또한 점검 후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하여 영덕국유림관리소장, 산림조합장, 국유림영림단장 등 사업주들이 관리소에 모여 사업장 위험요인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계장비, 벌목 등 고위험 작업은 특히 위험요소가 많으며, 작업 전 TBM 회의를 통해 작업자들간 위험요인에 대해 충분히 공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 및 정책 역량 제고를 위한 국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김상호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종욱, 이갑균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본 위원회 소관 업무와 관련된 경상남도 밀양시·통영시·거제시의 선진 기관들을 방문하여 관계자의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을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일차 첫 일정으로는 밀양시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여 청년 창업농 육성 및 정착에 대한 노하우, 스마트팜 최신기술 활용법에 대한 내용들을 익히고 이를 영천시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했다. 이어, 통영시에 위치한 통영·고성 광역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폐기물처리시설의 광역화로 인한 규모의 경제 실현 사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거제 농업개발원을 방문, 농업부문 연구개발 성과의 농가 확산 전략과 더불어 최근 통합된 거제식물원에서 얻는 관광 수입이 농업 R&D 분야에 재투자 되는 선순환 구조 구축 사례에 대해 브리핑받았다. 3일차에는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를 운영하는 거제케이블카 주식회사를 방문하여 케이블카 설치 이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