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주시 중부동, '2025년 푸른뱀의 해맞이 신년교례회' 개최

주민 화합의 시간, 중부동 발전과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중부동(동장 이혜련)은 2025년 푸른뱀의 해를 맞아 7일 저녁, 체육회(회장 이근훈)의 주관으로 웨딩파티엘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승직 경상북도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정희택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 경로당회장, 각 자생단체장, 주민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로당회장들의 새해 덕담을 시작으로, 단체장 합동 세배와 덕담 릴레이, 시루떡 커팅 등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떡국과 다과를 나누며 주민 간의 화합을 다졌다.

 

이근훈 중부동 체육회장은 “경주시민체전에서 2년 연속 부별 우승을 이끈 성과로 2024년을 마무리했으며, 새로 시작하는 2025년에도 열정적으로 임하면 발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부.황오동 통합을 앞두고 있는 현재, 중부동의 단체들이 앞장서서 발전된 한 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련 중부동장은 “2025년에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주시가 크게 발전할 것이며, 중부동도 통합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주민들이 서로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중부동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한 해의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