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 신녕면 청년회(회장 현광섭)는 지난 22일 신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9회 신녕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녕면민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즐겼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면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윷놀이 경기가 끝난 후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주민들의 자랑거리인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한마당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신녕면 생활개선회에서는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면민들간의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은 면민들의 화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최기문 시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신녕면민들이 더욱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날 하루 모두가 웃고 즐기며,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이 펼쳐졌으며, 면민들의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