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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형펀드, 722억원 증가 하루 만에 ‘순유입’

국내 주식형펀드 12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

[파이낸셜데일리=이정성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2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 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722억원 늘면서 하루 만에 순유입 됐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75억원이 순유출 됐다.


이날 주식형펀드에는 879억원이 들어왔고,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954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59억원, 사모펀드에서 16억원이 이탈했다.


해외 주식형펀드가 하루 만에 유입된 가운데 채권형펀드는 1336억원 줄면서 하루 만에 순유출 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와 해외 채권형펀드에서 각각 1315억원, 21억원이 줄었다.


한편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1조19억원 늘면서 순유입됐으며,  MMF 설정액은 125조7451억원, 순자산액은 126조5144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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