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영덕군,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에 직접 담근 김치로 사랑 나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덕군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소득 결식우려 가구를 대상으로 ‘속이 꽉 찬 김장김치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지원 사업은 팔각산절임배추(달산면 옥산1리 소재) 유용운 대표와 영덕신선절임배추(달산면 인곡리 소재) 백운영 대표가 절임배추 각각 45포기를 흔쾌히 지원하여 나눔의 의미가 더 깊다.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인 본 사업은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복지대상자가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하였으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40가구에 지원되었다.

 

김만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높아진 물가로 김장담그기가 힘든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권순학 달산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잘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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