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4.10 총선, 영천·청도 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 김장주-김경원 예비후보 단일화 경선결과를 12일 김장주 후보 사무실에서 영천주재 기자단, 지역원로, 시민단체대표 등이 참석하여 공동기자 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무소속 예비후보 김장주-김경원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위해 3월 9~10일 2일간 유선전화 RDD(무작의 걸화걸기) 100% 사용하여 ARS(자동응답시스템)로 영천시와 청도군의 인구비율에 따라 2.5:1로, 조사대상 1000명의
샘플로 조사가 이루어져 김장주 예비후보가 영천·청도 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로 11일 최종 결정됐다.
영천을 사랑하는 지역원로분들은 지난 2월7일 이만희 국회공천 배제 기자회견과 김장주-김경원 양(兩)예비후보는 무소속 단일화 합의가 있기까지 지난 3일 영천 모처에서 지역원로 및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총선승리를 향한 지역 민심을 반영, 단일화 방식에 전격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지역원로, 시민단체 등이 시민후보로 전격 추대하며 김경원 후보는 김장주 무소속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하고 선대본부장을 공식 수락했다.
김장주 무소속예비후보는 김경원 선대본부장과 함께 원로들과 시민단체 등 시·군민이 힘을 모아 4.10 총선 승리를 위해 지역 민심이 반영되지 못한 국민의 힘 단수 공천은 시·군민의 존엄한 표로써 심판해 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