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 삼국유사면은 지난 12일 면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들과 합동으로 아미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아미산을 찾아 온 등산객들에게‘흡연 금지,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화목보일러 점검은 사용 가구들에게 타고 남은 재를 무단으로 버리거나 처리 미흡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보일러 근처 가연물 두지 않기, 인근에 소화기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연통 청소 등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에 대해서도 설명을 했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최근 주택 화재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불법 소각행위와 화목보일러 재처리 미흡으로 발생한다며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행위 금지와 화목보일러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삼국유사면 산불감시원들은 수시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방문하여 실태 점검 및 안전수칙 안내 등 계도 활동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은 13일 군위읍 청년회와 특우회원들이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군위읍 내 34개 마을회관에 화장지를 지원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청년회와 특우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편의를 증대하였다. 청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위읍 청년회(회장 장소영)는 “군위읍 주민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군위읍 청년회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솔선수범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며, 따뜻한 이웃나눔실천 분위기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군위읍 청년회의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지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군위읍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환영의 뜻을 담아 현수막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은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 시설 확충, 군위군의 인구 유입 등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이를 통해 군위군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군위읍 이장협의회는 “앞으로도 군위군과 군부대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용 군위읍 이장협의회장은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확정은 우리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큰 전환점이 될 것” 이라며 “군위군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결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김진열 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은 청년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5일 시작으로 올해 3월 12일까지 농업경영(세무, 회계), 농촌법률, 전문농업기술, 선진지 견학 등 총6회(26시간)에 걸쳐 다양한 교육을 구성하여 청년농업인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농업인 전문학교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 특히, 3월 12일 마지막 교육 회차에는 경산시, 영천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허브 농장, 엽채류 농장 선진지 견학도 진행되었다. 20명의 교육생들이 농장을 둘러보며 농장 운영, 재배기술 등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교육생들은“이번 청년농업인 전문학교 교육을 통하여 실질적인 내용들을 많이 배워 도움이 되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건의하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이 앞으로 군위군 농업을 이끌어갈 미래이자 보석”이라며 “청년농업인들이 꿈을 이루고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지난 12일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선수가 군위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위촉식이 끝난 후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으로 홍보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허미미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며, 군위군 삼국유사면에서 활동한 독립투사 허석 선생의 후손으로 tvN‘유퀴즈’와 MBC‘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바 있다. 허 선수는 해당 방송에서 현조부의 기적비가 있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방문하여 참배하는 모습이 방영되는 등 군위군 위상을 높였다. 허미미선수는 “한국에 특별한 연고가 없는데, 할아버지의 고향 군위군에서 환영해 주시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민들이 허미미선수를 많이 응원하다.”며 “이제는 군위가 고향이라 생각하고, 고향사랑도 고향자랑도 많이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일부 의과대학에서 휴학 승인심사를 도입하는 등 휴학생들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일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사이에서 복학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학생들의 동맹 휴학으로 의대 정원 문제가 일부 해소됐으니 필수의료패키지(필의패) 등의 문제는 대한의사협회 등 기성세대가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7일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의대에서는 학생 복학 관련 공지가 줄을 잇고 있다. 동아대 의대는 지난 11일 학생들에게 일반휴학 신청자에 한해 휴학 승인심사를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심사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휴학을 반려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대 의대도 지난 10일 휴학 신청 시 학칙과 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승인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학 신청 기한은 4월 11일까지로, 이전 수업은 결석 처리할 예정이다. 휴학 신청 시에는 학칙·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승인 예정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기한 내 미복학, 미수강 신청, 미등록 시 당연 제적 대상이라는 설명이다. 가천대 의대는 유급으로 인해 학기를 초과할 경우 초과 학기에 대한 장학금의 지급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전북대는 대학본부 차원의 의대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의혹 부실수사 논란'으로 탄핵됐던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인이 98일 만에 직무에 복귀한다. 헌법재판소는 13일 오전 대심판정에서 이 지검장과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제4차장검사·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검사 탄핵심판에 대해 모두 재판관 전원일치로 기각 결정했다. 국회는 검사 3인이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 의혹 사건을 부실하게 수사했으며 불기소 처분을 내린 점 등을 문제 삼아 지난해 12월 5일 탄핵안을 가결했다. 헌재는 같은 날 의결서를 접수 받아 지난달 24일까지 세 차례의 변론준비기일과 두 차례 변론기일을 거쳤다. 직무정지 98일만, 변론 종결 이후 17일만에 결론을 내놨다. 이로써 검사에 대한 역대 탄핵심판 6건 중 5건이 기각됐다. 앞서 지난해 5월 안동완 검사(기각 5인·파면 4인), 같은 해 8월 이정섭 검사(기각 9인 만장일치) 사례가 있다. 지난 2023년 12월 탄핵된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 사건은 형사재판을 이유로 심리가 정지돼 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 들어 국회 의결로 개시된 탄핵심판 13건 중 결론이 나온 8건이 모두 기각 결정을 받았다. 헌재는 이날 최재해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카카오가 예정대로 상반기 중 대화형 인공지능(AI) 앱 '카나나' 베타 테스트 버전을 출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앞서 정부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카나나에 대한 사전적정성 검토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전적정성 검토제란 신청인이 AI 등 신기술·신서비스 기획·개발 단계에서 기존 법 해석·집행 선례만으로는 명확한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방안을 찾기 어려운 경우 개인정보위와 협력해 신청 대상 신기술·신서비스 환경에 적합한 법 적용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신청인이 이행하면 사후에 불이익한 처분을 부과하지 않는 제도다. 사전적정성 검토제는 새 서비스를 국내에 출시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 아니다. 하지만 카카오는 선제적으로 관련법을 준수하는 수준의 개인정보 안전조치 방안을 적용하기 위해 정부에 검증을 요청했다. 카카오는 안전장치(가드레일) 역할의 AI 모델을 카나나에 탑재해 악의적인 이용자가 타인의 개인정보를 캐내기 위해 유도 질문을 하면 차단하거나 언어모델이 생성하는 답변을 통해 타인의 개인정보(전화번호, 이메일 등 식별성이 높은 정보)가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이 12일(현지 시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출시했다. 13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스테키마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로,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오리지널 제품 '스텔라라'가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승인을 획득했다. 스테키마는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정맥주사 제형과 피하주사 제형으로 출시돼 환자 상태 및 제품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 처방이 가능하다. 셀트리온은 스테키마를 오리지널 제품의 도매가격(WAC)에서 85% 할인된 낮은 도매가격(Low WAC) 버전으로 출시했다. Low WAC 버전은 리베이트 수준이 높은 미국 사보험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리베이트율을 적용 받을 수 있어 수익성이 높다.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뿐 아니라,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환자, 리베이트 협상력이 낮은 중소형 PBM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가격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에서 출시한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의 직판 체제를 통해 판매된다. 직
▲한강수(향년 92세)씨 별세= 상흠·혼순·상지씨 부친상, 백찬기(대한간호협회 홍보국장)씨 장인상, 13일 오전 9시, 참사랑장례식장(인천 강화군 선원면 중앙로 271) 특1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장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도장리 선산, 032-932-4200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서울시가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임 상임이사에 박장혁 동부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근거해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서울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 등 금융지원부터 경영지원 및 컨설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아우르는 서울 소상공인 대표 종합지원기관이다. 신임 상임이사는 서울시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 추천위원회를 거쳐 선발됐으며, 고객가치부·신용보증부·재기지원부·자영업지원센터·상권지원센터등을 총괄하는 사업전략부문을 맡게 된다. 박 신임 상임이사는 기술보증기금을 거쳐 2001년부터 약 24년간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근무하며 동부지역본부장, 특화사업센터장, 신용보증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 상임이사는 "각종 보증상품과 지원제도를 개발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단이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종합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흥락(법무법인 로고스 대표변호사)씨 별세, 신지혜씨 남편상, 이영민·이영주씨 부친상=13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15일 오전 5시45분, 장지 1차 서울추모공원, 2차 이천 에덴낙원. 02-3410-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