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본입찰에 3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예비입찰에 참여한 4개사 중 3곳이 쌍용건설 본입찰 참여 서류를 제출했다. 두바이투자청, 삼라마이더스(SM)그룹, 스틸앤리소시즈가 유효입찰한 반면 싱가포르 사모펀드는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한 IB업계 관계자는 "3개 업체가 유효입찰한 것으로 안다"며 "적격성 검사를 거쳐 우선 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SM그룹은 인수합병(MA)으로 성장해 온 중견기업이다. 쌍용건설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다는 복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1500억원 미만을 입찰가로 적은 것으로 전해진다. 스틸앤리소시즈는 코스닥 상장사다.두바이투자청(ICD)은 아랍에미레이트(UAE)의 2대 국부펀드다. 막대한 오일머니를 토대로 전개 중인 해외사업 시공사로 쌍용건설을 꼽았다는 평가다. 쌍용건설은 해외 고급 건축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쌍용건설 매각 주간사인 우리투자증권과 예일회계법인은 이달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밀실사 등을 거쳐 이르면 2015년 2월 우선협상자와 본계약을 체결한다.
다음카카오는 이용자 정보보호 등 프라이버시 정책 전반에 걸쳐 전문적 검증을 받기 위해 프라이버시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17일 밝혔다. IT정보보호 분야에서 깊은 연구성과와 폭넓은 활동을 보여온 정태명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권건보 아주대교수, 김기창 고려대 교수, 김범수 연세대 교수를 포함해 총 10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프라이버시정책자문위는 카카오톡 등 다음카카오의 모든 서비스에서 개인정보 보호 절차 및 현황 검토, 현재 추진 중인 비밀채팅 모드 적용과 투명성보고서 발간 등 프라이버시 정책 전반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영장집행 등 공공의 목적을 위한 개인 정보 제공과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가 균형을 이룰 방안도 마련해나간다. 정태명 위원장은 "디지털 시대 프라이버시는 새로운 제도를 기반으로 사업자와 정부, 이용자가 각각 더 노력해야만 보호될 수 있다"며 "다음카카오가 프라이버시를 제대로 보호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에 서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비판과 감시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프라이버시정책자문위원회는 23일 위촉식 겸 첫 회의를 개최한다. 다음카카오 프라이버시정책자문위원회
금융감독원은 '러시아 금융불안'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17일 진단했다. 루불화 가치는 최근 미국의 러시아 경제 제재 및 국제유가 급락 등의 여파로 급락세를 보였다. 러시아 중앙은행이 이달 16일 기준금리를 대폭 인상했음에도 루블화 가치가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국내 금융회사의 러시아에 대한 외화 익스포져 잔액은 13억6000만달러로 전체(1083억4000만달러)의 1.3% 수준이다. 외화익스포져는 외화대출금, 외화유가증권, 외화지급보증의 합계다. 금감원의 긴급 모니터링 결과 국내 외화자금시장은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은행들의 만기 차입금 차환(roll-over)이 원활히 이뤄지고, 조달금리 수준도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 외환감독국 관계자는 "러시아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의 외화 익스포져 규모가 미미해 러시아 금융불안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다만 금융 연계가 높은 유로존과 주변 국가로 파급되는 외부 전이 가능성이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가하락, 주요국 통화정책 변동 등이 신흥국 금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삼성과 연계한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과 관련해 "구미단지를 '창조산업단지'의 대표 모델로 만들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첨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우리 산업단지는 이제 '제조업 혁신 3.0'을 통해 창조산업단지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지난 40년간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일자리가 창출되고, 주변 상권이 발달하면서 지역경제가 살아났다"며 "하지만 지금 우리 산업단지는 생산설비가 노후화되고, 주력 업종의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활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 프린팅 등을 기반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융합형 신제품과 신산업을 창출해야 한다"며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변화를 선도하는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부도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젊은이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창의와 혁신의 공간,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구비한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것"이라며 "산업단지를 생산만 하던 곳에서 벗어나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는 창조산
롯데그룹은 17일 제2롯데월드 공사인부 사망사고와 관련, 시민과 유가족에게 공식사과했다. 철저한 재발방지 수립과 입점업체 피해 최소화 등도 약속했다.제2롯데월드 사업 주관사인 롯데물산 이원우 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 홍보관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콘서트홀 건설현장 작업자 사망을 비롯해 최근 발생한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 일련의 사건사고로 시민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 사장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 하신 고인과 유족분들에게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재차 머리를 숙였다.그는 "롯데월드몰 관련 계열사들은 아쿠아리움과 영화관에 대한 사용제한과 사고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 서울시의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이로 인해 고객과 입점업체가 입게 될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사장은 "누수와 진동으로 우려가 있었던 아쿠아리움과 영화관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협의 후 공신력 있는 외부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필요한 후속조치를 취하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롯데월드몰 전체에 대한 외부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저해 요소를 제거하도록 하겠
정부가 전주 탄소섬유 특화단지, 진주·사천 항공 특화단지, 밀양 나노융합특화단지 등 3개 지역특화산단을 국가산단으로 지정하기로 했다.정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국토정책위원회를 열어 진주·사천(항공), 밀양(나노융합), 전주(탄소섬유), 거제(해양플랜트), 원주(의료기기) 등 5개 지역의 '지역특화산단 개발방안'을 확정했다.정부는 5개 산단의 개발 여건과 수요시기 등을 감안해 단계적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개발이 시급하고 개발 방안 협의가 끝난 전주, 진주·사천, 밀양 지역은 2015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LH공사가 국가산업단지로 개발하기로 했다.신규 국가산업단지는 특화 산업의 입주수요에 맞는 규모로 개발되며 추가 수요가 발생할 경우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거제와 원주 지역 특화산단의 국가산단 지정은 보류됐다.거제 지역은 사업시행을 위한 민관법인이 설립되는 대로 시행능력 검증을 거쳐 국가산업단지 지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원주 지역은 주변지역 산업용지를 우선 활용하면서 추가적인 입주수요 발생시 국가산업단지 지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기업도
(재)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12~13일 중국 상하이 힐튼호텔에서 현지 경제인 등 VIP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한국방문우대카드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방문우대카드와 VIP 대상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백화점, 면세점, 의료, 호텔, 항공사 등 12곳의 담당자와 상해, 정주, 하남성 등의 유력인사들이 참석해 한국방문우대카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설명회는 현지 주요 인사들의 축사 화답과 한국방문우대카드 발급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로 펼쳐졌다. 참석자들의 자연스러운 네트워킹이 진행됐으며, 왕복항공원, 호텔숙박권, 쇼핑상품권 등의 푸짐한 경품과 웰컴기프트를 제공해 한국 방문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방문우대카드(제도)는 한국 법무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외 VIP 관광객들의 한국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카드 발급자에게 한국 방문 시 출입국 편의제공과 복수비자 발급(최대 5년),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12곳의 VIP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방문우대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isitkoreacard.com)를 통해 확인할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땅콩 회항'과 관련, "국토부의 조사는 공정하고 객관적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서 장관은 지난 16일 국토부 기자간담회에서 대한항공 출신이 2명이 포함돼 '봐주기 조사'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 '항공기 회항' 사건 조사에 대해 "조사관 중에 대한항공 출신이 들어가 있지만 자신있게 단언하건데 (공정성은)전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조사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없다고 100% 확신 갖고 얘기할 수 있다"며 "(항공감독관)6명 가운데 사고 경위를 따지는 위원은 국토부 공무원 4명이며, 대한항공 출신인 항공안전감독관 2명은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검토 의견을 공무원들에게 전달할 뿐이다"고 덧붙였다.서 장관은 "항공안전감독관은 기술적 요인 파악해 전해주는 역할이지 직접 조사에 영향 미치는 부분은 기술적 요인 외에 현실적으로 없다"며 "다른 채널에서 감독관 충원이 가능한지 지속적으로 검토하겠지만 지금 국토부 직원으로 일하는 상황에서 과거는 (조사에)영향을 안 준다"고 거듭 강조했다.그는 또 대한항공에 대해 규정을 잘 지키고 있는 지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했다.서 장관은 "지금까지는 항공사가 안전 매뉴얼을 제대로 유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7일 aT 사이버거래소의 연간 거래규모가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거래액의 46%, 전국 공영도매시장 거래액의 17%에 해당하는 규모다.aT 사이버거래소는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산지유통조직 및 소비지유통업체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소비자 물가안정 도모를 위해 지난 2009년 10월 설립됐다. 개장 첫해 52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2012년 1조원 ▲2013년 1조6000억원 등으로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올들어 11월말 기준 총 거래실적은 2조1170억원으로 사업별로는 B2B의 경우 기업간 거래 2770억원, 단체급식 전자조달 1조8180억원, 소상공인거래 18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또한 B2C는 친환경농산물·지역명품농수산물·전통주 등의 거래를 통해 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aT는 담보설정이 어려운 중소농식품업체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중기중앙회와 공동으로 공제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중소업체와의 거래액을 크게 늘렸다. 또한 단체급식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조기경보시스템과 연계해 식품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수요자인 학교의 눈높이에 맞춰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삼성과 연계한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과 관련해 "구미단지를 '창조산업단지'의 대표 모델로 만들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첨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우리 산업단지는 이제 '제조업 혁신 3.0'을 통해 창조산업단지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지난 40년간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일자리가 창출되고, 주변 상권이 발달하면서 지역경제가 살아났다"며 "하지만 지금 우리 산업단지는 생산설비가 노후화되고, 주력 업종의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활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 프린팅 등을 기반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융합형 신제품과 신산업을 창출해야 한다"며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변화를 선도하는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부도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젊은이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창의와 혁신의 공간,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구비한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것"이라며 "산업단지를 생산만 하던 곳에서 벗어나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는 창조산
한국식품연구원이 마늘 발효물로부터 항암·항동맥경화 효과를 갖는 식의약품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17일 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 유미영 박사팀에 따르면 마늘을 끓는 물에 7분 동안 데쳐 알리나아제(allinase)를 불활성화 시킨후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아(자낭균류에 속하는 대표적인 효모)를 접종해 섭씨 20도에서 10일 동안 발효시킨 결과 SAC 함량이 8.11(mg/g,dry base)로 기존마늘 0.1~0.3(mg/g,dry base)에 비해 20배 이상 많았다.SAC(S-allyl cysteine)은 마늘에서 분리되는 기능성 황화합물로 항암·항동맥경화·항염증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중성지방(triglycerides) 감소 및 혈전용해에 뛰어난 사이클로알리인(cycloalliin) 함량은 10.37(mg/g,dry base)로 기존마늘 0.5~2.5(mg/g, dry base)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유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우리 농산물인 마늘을 이용, 기능성 화합물을 높이기 위해 생물전환기법으로 식의약 기능성 소재를 개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발효마늘을 음료나 기타 가공품으로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인다면 국내 마늘농가
생산자 물가지수가 4개월 연속 하락하며 지난 2010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104.14로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0.9% 하락했다. 이는 2010년 12월(102.71)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생산자물가는 지난 8월 이후 4개월 연속 하락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석유·화학제품 등 공산품이 유가 하락의 여파로 전월에 비해 0.6% 떨어지며 생산자 물가 하락을 이끌었다. 석탄 및 석유제품이 4.3% 떨어졌고, 화학 제품이 2.2% 하락했다. 석탄·석유제품은 지난 4월부터 8개월 연속 내렸다. 농림수산품 물가는 전월에 비해 2.2% 올랐다. 식량작물(-3.1%), 수산물(-0.7%)이 하락한 반면 축산물(5.4%), 채소과실(7.2%)은 올랐다. 품목별로는 풋고추(81.6%), 부추(75.8%), 호박(64.2%), 돼지고기(12.6%)등을 중심으로 큰폭으로 올랐으나, 무(-15.2%), 감(-17.3%), 배추(-20.0%) 등은 급락했다.서비스 물가는 전월 대비 보합세(0.0%)를 나타냈다. 음식점·숙박(0.1%)이 오른 반면 운수(-0.2%) 부문이 하락했다. 전력·가스·수도는
국세청이 16일 발표된 인사에서 세무대학 출신인 김재웅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중부지방국세청장(1급)에 임명했다. 세무대 출신이 1급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국세청은 연말 명예퇴직에 따라 공석이 예정된 중부지방국세청장 자리에 8급 특채 출신인 김재웅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신임 김 중부지방국세청장은 고교 졸업 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늦은 나이에 세무대학에 입학해 1983년 공직에 입문해 교육원 교수과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조사2과장, 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 추진단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등을 거쳤다.대표적인 성과로는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 기반 구축 ▲근로장려세제 시행 기반 마련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에 대해 "기수나 연공서열 보다는 능력과 평판에 의한 인사"라며 "임환수 국세청장이 청문회와 취임식에서 밝힌 희망사다리 구축의 소신과 의지를 지난 국세청 차장 인사에 이어 재확인시켜준 사례"라고 설명했다.이와 더불어 지방청장(2급) 인사에서는 비고시 출신인 ▲대전청장에 김형중 중부청 조사4국장 ▲광주청장에 신수원 개인납세국장 ▲대구청장에 남동국 서울청 조사3국장이 각각 임명됐다.국세청은 "3명의 신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이은우)는 16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산업체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차세대 소재산업 분야 기술교류를 위한 '제5회 UST 산·연 융합기술 교류세미나'를 개최했다.UST와 코스닥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산업용 신소재 분야의 출연연 연구원과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전문 연구원의 강의와 토론 등을 통해 첨단 소재산업의 미래와 비전,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UST 이은우 총장은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출연연의 연구인프라가 산업체와 적극 공유돼야 한다"며 "이 자리에서 공유한 정로를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재난 대응 역할의 핵심은 바로 과학기술"이라며 재난대응에 과학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16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하면서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는 감지와 예측, 현장의 골든타임 활용을 극대화하는 구난, 총체적이고 신속한 사후 복구 등 재난 대응의 모든 과정을 과학기술이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홍수와 원전사고 등에 대해 과학기술을 활용한 유럽연합(EU)과 일본의 사례를 들고 "우리도 국민안전처를 신설하고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하면서 재난대응시스템을 기초부터 새로 짜고 있다"며 "과학기술에 기반한 재난안전을 구체화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세계적으로 재난안전 관련 시장은 지난해 372조원, 2022년에는 612조원에 달할 정도로 크게 확대되고 있지만 국내 재난대응기술 기업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산·학·연이 함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해 재난대응 역량도 강화하고 경제 재도약에도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과학기술을 통한 농업 혁신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농업은 예로부터 나라의 근본이었지만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