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금감원 국장 75명 중 74명을 교체한 인사에 대해 "경우에 따라서 (내년) 9·10월쯤 가야 리더십이 셋업될텐데 10개월이라는 기간이 당국 입장에서 보면 시장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중요 기간에 적절한 인사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8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비상계엄 7일 후에 탄핵 논의로도 극도의 혼란 상태에서 전례 없는 대규모 인사를 할 특별한 이유가 있냐'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일반 사기업에서도 인사를 하면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는 데 몇개월이 걸리는데 임기도 6개월 밖에 안 남은 상태에서 이같은 인사를 한 건 이상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해당 업무를 맡은 팀장을 국장으로 옮기는 방식으로 연속성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난 6일 신임 부원장보 4명을 임명하고 디지털·정보기술(IT) 부문을 신설했다. 그리고 나흘 뒤인 지난 10일 국장 75명 중 74명을 재배치하는 조직 개편과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8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금융시장 상황과 관련해 "상황이 굉장히 유동적이라서 안정적이라고 얘기하는 데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시장의 충격이 덜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비상계엄 시점과 비교해 경제지표가 안정세로 들어왔다고 봐도 되겠냐'는 깁재섭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하며 "앞으로 경제 부분만큼은 정치와 분리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해서 시장과 경제 상황을 빨리 안정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김 위원장은 과거 탄핵 사태 때보다 현 상황이 보다 긍정적이지는 않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04년 및 2016년 탄핵 사태와 지금은 무엇이 다르냐'고 묻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2004년은 대외 여건상 중국 경제가 좋을 때였고 2016년의 경우 반도체 사이클이 좋았다"며 "지금은 대외적인 영향을 보면 트럼프 리스크도 있기 때문에 상황이 녹록치는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어렵고 녹록치 않은 상황인데 결국 외국인들이 한국을 보는 것은 이 과정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렸다"며 "단기간에 시장 안정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통계청은 18일부터 해외통계 통합제공, 해외통계 수요·제공, 주요국(중동) 속보성 지표 제공을 주요 기능으로 하는 '해외통계포털'을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 통계청은 올해 초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수렴하고, '온라인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해외 통계·데이터를 제공하는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간 아시아 국가의 사교육비와 국민소득 및 지역별 가계소득·소비·저축 관련 통계, 북미 국가의 화장품 및 반려동물용품 수출입 통계 등 다양한 통계·데이터를 제공하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시범 서비스에 대한 사후조사 결과 해외통계 제공 서비스의 필요성과 향후 이용을 희망한다는 응답은 높게 나타났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해외시장을 이해하고 사업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 해당 국가의 사업 관련 통계뿐 아니라 국민소득, 경제성장률, 가계소득, 정보통신 등 다양한 통계가 필요하다"며 "통계청이 제공한 자료 덕분에 관련 해외시장 현황과 경제 트렌드를 파악해 사업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다만 시범 서비스에 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기술을 규제 제약 없이 실증할 수 있는 '규제자유특구'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사흘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신기술을 가로막는 규제를 유예하고 기업들이 자유롭게 실증함으로써, 신기술·신산업의 표준을 정립하고 국내·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은 '지역의 힘, 혁신의 날개'라는 슬로건 아래 새롭게 확대 개편됐다. 이번 행사는 규제자유특구 성과 공유와 글로벌 혁신특구 본격 시행에 따른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혁신 주간 행사 기간 동안 5개 권역별 규제자유특구 및 4개 글로벌 혁신특구 전시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중기부와 산업부의 전략적 협업으로 규제자유특구-경제자유구역 간 규제특례·사업화 복합지원 등 성과도 함께 전시된다. 개막식에서는 본 행사를 알리는 개회식과 함께 권역별, 국가별 전시관 개관, 올해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7명의 유공자를 표창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규제자유특구 성과확산 심포지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기업대출을 신청하고 상담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비대면 기업대출은 법인·개인사업자 구분 없이 비대면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영업점 상담과 전자서류 제출로 대출거래를 진행하는 디지털금융 서비스다. 농협은행 거래이력이 없는 기업고객도 별도의 계좌개설이나, 회원가입 없이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대출 상담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거래고객은 농협 기업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 공동인증서를 활용해 서류제출에 동의하면, 각종 증명서와 세무자료 등을 온라인으로 농협은행에 즉시 전송할 수 있다. 농협은행 김길수 여신심사부문장은 “기업고객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사업자금이 필요한 기업체라면 언제든지 부담없이 비대면 기업대출서비스를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금융그룹은 미국 스탠더드앤푸어스(S&P) 글로벌이 발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월드 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됐다고 17일 밝혔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함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평가 지수다. 월드지수는 평가대상 기업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상위 등급이다. 하나금융은 ▲고객 만족도 ▲리스크 관리 ▲안전·보건 ▲인권 ▲정보보안 등 부문에서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지속가능금융, 중대성 평가, 포용금융 등 영역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나금융 ESG 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DJSI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은 그간 그룹이 실천해 온 노력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을 통해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구성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글로벌 ESG 경영을 선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삼성중공업이 재무 건전성 개선 및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판교 연구개발(R&D)센터를 4000억원에 처분한다고 16일 공시했다. 경기 성남 분당에 위치한 삼성중공업 판교R&D센터는 7460㎡(2257평) 부지다.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로 2014년 12월 준공됐다. 삼성중공업은 암모니아, 액화천연가스(LNG) 등 친환경 선박에 대한 제품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증 설비 구축, 조선소 무인·자동화, 자율운항 등에 투자를 확대했다. 판교 R&D센터 매각 재원을 활용해 미래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계약은 매각 후 재임대(Sales & Lease Back) 방식이다. 거래 상대방은 위탁관리 부동산 투자회사인 이지스롱웨일1호다. 삼성중공업은 임대 전환으로 판교 사업장을 계속 유지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 및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차원에서 매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회전익과 미래 비행체 연구 개발의 핵심이 될 회전익 비행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가산산업단지에 건립된 회전익비행센터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전익비행센터는 대지 면적 약 4만1000평(13만5197m²)에 지상 5층 건물과 헬기를 격납할 수 있는 격납고 및 700m의 활주로로 구성됐으며 헬기를 동시 5대 운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인력은 연구·시험 분야 120여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12월 진주시·KAI 투자합의각서(MOA) 체결과 함께 약 400억원의 투자가 진행됐으며, 2022년 설계를 착수, 이듬해 착공식을 실시하고 2024년 준공승인을 받았다. 회전익비행센터 건립은 연구개발과 신규사업의 확대에 따라 시험비행환경을 개선하고 미래사업의 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LAH(소형무장헬기) 양산과, 수리온 파생형헬기, 수출 등 사업 확대와 연계해 포화상태인 공역과 군 임무로 제한된 시험 환경을 개선하고 고정익·회전익 기종의 분리 운용으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비행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금융감독원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등 정치적 혼란이 금융·경제 불확실성으로 확대된 점과 관련해, 내부통제 강화 등 은행 본연의 기능이 차질없이 수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16일 은행지주 8개사·은행 20개사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은행권 내부통제 담당자 17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은행권은 대형 금융사고 예방, 책무구조도 시행 등 내부통제 역량을 제고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금감원과 은행권은 이날 전문가 특강·주제발표 등을 통해 실효성있는 내부통제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박충현 금감원 은행 담당 부원장보는 "최근 대내외 금융·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된 만큼 은행 내부통제가 안정적으로 작동돼 은행 본연의 기능이 차질없도록 세심하게 업무를 점검해야 한다"며 "은행 업무의 디지털화 등에 맞춰 내부통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담당인력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지원과 준법의식과 책임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감독당국과 은행권이 중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던 내부통제 개선대책이 현장에 잘 안착돼 실효적으로 작동돼야 한다"며 "내년에는 은행권 신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은행은 한시적으로 제한했던 가계대출을 단계적으로 완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출실행은 내년 1월2일부터 가능하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17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은 생활안정자금 목적 한도를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한다. 플러스모기지론(MCI) 취급과 대출 모집인 접수도 재개한다. 전세자금대출은 신규 분양 물건지(미등기) 취급을 재개한다. 신탁 등기 물건지는 제외된다. 1주택 보유자 전세대출 취급도 재개한다. 신용대출은 내년 2일부터 소득 대비 한도율 제한(연소득 100% 내)을 해제한다. 비대면 대출도 재개한다. 기존 ▲주담대 대출기간 만기 제한(30년)과 ▲유주택자의 신규구입 목적 주담대 취급 중단(당일 처분조건부 가능) ▲전세대출 조건부(소유권 이전·선순위 채권 말소) 취급 중단 등은 유지된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오후부터 내년 1월 이후 실행 예정인 비대면 주담대와 전세대출 상품의 판매를 재개한 바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LG생활건강의 치약 브랜드 페리오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가글액 '페리오 키즈 제로가글 사과향’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페리오 키즈 제로가글 사과향은 불소 함유로 충치를 예방하고 구취 제거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특히 자일리톨을 1만ppm 첨가했다. LG생활건강은 치과대학 임상시험으로 가글이 충치의 원인인 프라그 지수를 3배 감소시키는 효과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또 가글액을 삼킬 수도 있는 아이들을 고려해 알코올 성분을 배제했다. 매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메틸파라벤 등 9가지 화학 성분도 첨가하지 않았다고 LG생활건강 측은 설명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정부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일본 통상당국과 만나 경제 정책 공조를 논의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마츠오 다케히코 일본 경제산업성 통상차관과 고위급 회담을 개최했다. 이들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한 경제·통상 공조 및 실질적인 경제협력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코로나19 이후 한일 간 다방면에서 교류가 활발해지는 등 양국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양국이 함께 대응할 필요가 있는 이슈에 대해서는 공동의견 개진을 통해 협상력을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외에도 내년 개최되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담·정상회담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토스뱅크는 이은미 대표가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학대로부터 보호하자는 취지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 대표는 케이뱅크 최우형 행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 대표는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한국씨티은행 유명순 은행장과 하나카드 이호성 대표를 지목했다. 토스뱅크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전용 금융상품인 '아이통장'과 '아이적금'으로 가정 내에서 자녀와 함께 금융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고령층과 청년 대상 금융교육 활동을 아동과 청소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대표는 "미래 세대인 아동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서비스와 사회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13일 대전에 위치한 'IBK창공'에서 5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지역 벤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이다. 2017년 12월 'IBK창공 마포' 개소 이후 전국에 7곳이 문을 열었다. IBK창공 개소 이래 925개의 창업기업에 2조원 이상의 투·융자 자금을 공급하고 약 1만3000건 이상의 멘토링·컨설팅·IR 등을 제공했다. 그 결과 올해초 CES에서 17개 창공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하고 예비유니콘 기업도 10개 배출하는 등 유망 벤처·스타트업 육성 성과를 거뒀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최근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조속히 해소하고 기업들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지역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을 확충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9월 산업은행 남부권투자본부를 통해 영호남의 투자업무 확대 및 신산업 지원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내년에는 충남에 마포 프론트원과 같은 대규모 창업·벤처 육성공간을 확충하고 충청권 투자금융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정치적 확실성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지방은행 등의 지역경제 자금공급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이세훈 수석부원장 주재로 주요 임원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정치적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따른 지역경제 및 금융애로 사항을 점검했다. 금감원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경제 회복, 수도권·지방 부동산 시장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한 감독당국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진단하면서 지방소재 금융회사들이 지역경제에 긴요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지방은행와 중소·서민금융회사가 지역내 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자금을 최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지역대출 비율과 건전성 및 유동성을 점검하고 유사시 중앙회 등을 통한 지원에 나선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역 경제·금융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시장안정에도 만반의 대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날 이복현 금감원장도 광주은행과 신한은행 간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지역 경제·금융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