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우리나라 소부장·뿌리산업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4 소재부품장비·뿌리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소부장기업 전시관, 소부장 디지털관(AX관) 등 7개의 주제(테마)관이 마련됐다. 또 역대 최대 수출 달성을 위해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와 연계한 글로벌 매칭 소부장 수출 상담회, 첨단 소부장 기술을 조망할 수 있는 소부장 기술 포럼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소부장·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총 73점이 수여된다. 현준진 유진테크 부사장이 반도체 핵심 장비인 저압화학기상증착장비(LPCVD) 등을 개발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박재석 엘지이노텍 사업담당이 디스플레이용 포토마스크 국산화에 성공해 철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소부장이 강한 나라가 공급망 강국"이라며 "정부는 소부장 초격차 확보를 위해 기술개발과 인력, 금융 등 현장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업의 회사채 활용 증가로 은행의 대출 성장이 둔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2025년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를 30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성장세를 지속해오던 은행업의 대출 성장이 내년에는 둔화할 전망이다. 올해 대출성장을 견인했던 가계와 대기업 부문은 가계대출 관리 지속, 직접금융시장 수요 증가 등으로 소폭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고점 인식에 따른 수요로 증가했던 정기예금은 금리 하락 본격화로 증가세가 둔화되는 반면, 투자 대기자금과 단기자금 수요가 늘면서 저원가성 예금으로의 자금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수영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NIM(순이자마진) 하락 추세가 지속되고 대출 성장 둔화에 따라 이자이익이 감소하는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며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 개선, 신용위험 완화에 따른 대손비용 감소 등으로 은행업의 수익성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비트코인이 간밤 꿈의 가격대인 1억원을 넘겼다. 지난 4월 12일 이후 201일만에 1억100만원대도 뚫은 상태다. 미국 대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트럼프 트레이드(트럼프 당선 시 강세를 보일 자산에 투자하는 것)'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30일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1.48% 오른 1억138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4.02% 상승한 1억132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4.01% 뛴 7만2702달러를 나타냈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잠잠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0.52% 오른 367만원을, 업비트에서는 2.65% 뛴 367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2.80% 상승한 2637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이다. 시가총액은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김치프리미엄은 0%대를 이어갔다. 김치프리미엄은 비트코인의 국내외 가격 차이를 뜻한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국무역협회가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미국 투자·시장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국제협력본부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비롯해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미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요인과 미국 경제 전망, 대선 동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 윤인구 국제금융센터 부장은 '미국 경제 현황 및 2025년 전망' 발표에서 "미국 기준 금리는 오는 11월과 12월 각각 25bp(1bp=0.01%p) 내려갈 가능성이 있으며 내년에도 100bp 추가 하락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미국 내 기업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 미국 대선 이후의 정책 변화를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우창 고려대학교 부교수는 '미국 대선 동향 및 주요 관전 포인트' 발표에서 "재검표 이슈 등으로 공식 대선 결과 발표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며 "대선 결과를 신중히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 멘토링 세션에서는 ▲미국 비자 관리 ▲현지 진출 시 부지 선정 및 공장 설립 검토사항 ▲공급망 리스크 관리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인천국제공항보안㈜(대표이사 백정선)는 지난 28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 친화적 ESG 활동’에 따른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 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청년 친화적 ESG 활동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청년들에게 직무훈련과 일경험 등 직무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연합회는 청년도약 멤버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자리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존 우수 기업 및 신규 기업 등 총 33개 기업이 참석해 멤버십 가입 수여식과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제언 등이 진행됐다. 백정선 인천공항보안 대표이사는 "청년 친화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청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공헌 활동에도 지속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금융그룹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개최한 '청년도약멤버십 컨퍼런스'에서 3년 연속 우수 활동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청년도약멤버십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우수한 청년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청년 친화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확산하려는 민관협업 프로젝트다. 하나금융은 2022년부터 진행해 온 '하나 소셜벤처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 상생기업 분야에서 우수활동 기업으로 선정돼 현판을 수여받았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지역의 거점 대학과 연계해 창업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지역 특화 창업 지원으로 일자리를 창출과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을 도모하는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가치창출 프로그램이다. 2022년 5개 권역 10개 대학교와 시작해 지난해부터는 전국 30개교로 확대했다. 현재까지 3550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실무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221팀이 창업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9일 금융권 관계자에게 끊임없는 혁신 노력을 주문하면서 "최근 은행 이자수익 증가에 대한 비판도 궁극적으로는 금융이 과연 충분히 혁신적인가에 대한 질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된 '제9회 금융의날' 기념식에서 "과거의 관행이나 제도가 만드는 울타리에 안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든 금융인들이 돌아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로버트 실러 교수는 금융이라는 발명품이 있었기 때문에 현대 기업 활동이 있을 수 있고 우리가 다양한 재화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결국 금융혁신의 결과라고 설명한 바 있다"며 "예를 들어 주식회사 제도와 주식시장의 발전이 없었다면 우리 생활을 바꿔 놓은 글로벌 대기업들도 나타날 수 없었다는 이야기"라고 했다. 이어 "금융이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다"며 "새로운 시도가 혁신의 출발이므로 이를 격려하는 문화와 제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혁신은 늘 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의 문제를 잉태하지만 혁신이 소외 부문을 포용해야만 지속가능성을 갖게 된다"며 포용금융의 중요성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LG생활건강은 2021년 3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영국 구강케어 브랜드 '유시몰'이 3년 반 만에 260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28일 밝혔다. 유시몰은 강력한 상쾌함을 특징으로 치약과 칫솔부터 가글, 치아미백제, 민트볼, 캔디류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유시몰은 일명 ‘파스맛 치약’으로 불린 ‘오리지널 라인’을 필두로 지난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치아미백 성분 SHMP를 담은 ‘화이트닝 라인’을 출시했다. 지난 2월에는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을 선보였다. 특히 가글 제품 중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로 마일드 가글’은 유시몰 특유의 상쾌함과 구취케어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알코올(에탄올) 무첨가 처방으로 순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구현해 온 가족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구취 유발 물질 감소율 59% 및 1시간 후에도 유지되는 구취 억제 효과가 확인됐다. 4주 사용 후 플라그 지수는 감소율이 3배에 달했다. 한편 유시몰은 이날 오전부터 쿠팡 로켓와우 회원 전용 할인 행사인 골드박스에 참여해, 환절기에 수시로 구강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로 마일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삼성디스플레이가 초미세 반도체 입자인 퀀텀닷(QD) 잉크의 재활용 기술을 확보해 'QD-올레드(OLED)' 원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올레드 제조공정에서 버려지는 QD 잉크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기술을 통해 세부 공정에서 버려지는 잉크의 80%를 수거해 연간 100억원 이상 원가 절감 효과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QD 발광층은 잉크젯 프린팅 방식으로 형성되는 QD-올레드의 핵심 구조다. 통상 미세 노즐을 통해 적색과 녹색의 QD 잉크를 마이크로미터(㎛) 크기로 조밀하게 분사하는데 이때 노즐에 남아있던 QD 잉크는 그동안 모두 폐기돼 왔다. 이는 공정에 투입되는 전체 QD 잉크의 20%에 달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고가의 소재인 QD 잉크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지난해 12월 대형사업부 BP기술팀을 비롯한 제조·개발·연구소·환경안전·구매팀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를 꾸려 지난 8월 QD 잉크 재수거 설비 개발에 성공했다. 재생 잉크는 순도, 광특성을 높이는 고난도의 합성기술을 거쳐 품질 테스트에서 오리지널 잉크와 동일한 성능을 내고 있으며 이달부터 양산 라인에서 사용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SBI저축은행은 대졸 신입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 모집 분야는 금융 영업, 금융 일반, 통계, 금융IT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 학력을 가진 자,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로 내년 1월2일 입사 가능자다. 금융 관련 자격증 보유자, 데이터와 통계 관련 전공자는 우대한다. 책임감·협업·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은 지원자의 부담을 덜고 채용 전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기시험을 진행하지 않는다. 다양한 인재 선발을 위해 전공, 외국어 성적 등의 제한도 두지 않고 있다. 서류 접수는 11월4일부터 17일까지 SBI저축은행 채용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서류 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내년 1월2일 입사하게 된다. 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SBI저축은행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와 복지혜택을 제공한다"며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마련돼 있다"고 소개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이달 들어 은행 가계대출 진정세가 점차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금융당국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와 업계의 전방위 대출 조이기 효과가 맞물려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24일 기준 731조872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730조9671억원에서 9053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앞서 5대 은행 가계대출은 4월부터 급증세를 보이며 지난 8월 9조6259억원 늘어 월간 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과열되는 상황에서 9월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을 앞두고 막바지 대출 수요가 일시에 몰렸다는 분석이다. 지난달에는 8월 대출 신청분이 이월 반영되는 영향 등으로 5조6029억원 증가했다. 5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4일 기준 575조22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574조5764억원에서 4457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주담대는 4월부터 급증세를 이어가며 가계대출 증가세를 견인한 바 있다. 8월에는 8조9115억원 늘면서 월간 최대치를 찍었고 9월에도 5조9148억원 더 늘었다. 이들 은행의 신용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정부 관계자 및 가스산업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 교육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전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국립도서관에서 '한-몽 공동 가스안전교육(GAS SAFETY 2024)'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울란바토르 대기질 개선의 대안으로 주목되는 액화석유가스(LPG) 사용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몽골 정부 정책과 연계해 추진됐다. 양국의 가스안전 법적 규제 등 정보를 교류하고 공사와 몽골 정부, 몽골 가스연료 협회가 함께 마련했다. 몽골 측은 ▲몽골의 가스연료 법적환경과 현황 ▲위험물 운송에 관한 규제와 법적 프레임워크 ▲가스연료 화재 안전 위험관리 ▲위험물 운송에 관한 안전 대첵 등을 공유했다. 공사 측은 ▲한국 가스산업의 규제 ▲국내 가스관련 사고사례와 대응경험 ▲가스안전 운영관련 최신 기술개발 경험 ▲가스안전 사용 확보를 위한 정부와 민간 협력 사례 등을 소개했다. 김훈 가스안전공사 안전정책처장은 "몽골의 가스보급 확대는 생활의 편리성과 대기질 개선에 매우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한국과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 마련에 큰 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포스코가 미래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용 수직이착륙장(버티포트) 기술 연구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포스코는 지난 24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박람회 개막식에서 고양특례시, 대한항공, LIG넥스원, 한국항공대학교와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연균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최종진 LIG넥스원 부사장,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 등 기업, 지방자치단체, 학계는 UAM 신기술 개발과 연계한 테스트베드 활용, 고양특례시 UAM 산업 확산 및 활성화, UAM 실증 · 시범운용구역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자문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UAM 버티포트 건설에 필요한 구조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버티포트는 UAM 기체가 수직으로 이착륙하는 시설로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안전성·경제성을 갖춘 버티포트 개발이 필수적이다. 포스코는 지난 2022년부터 버티포트 건설에 필요한 철강 소재 및 강구조 기술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포스코는 고성능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와의 협력 및 관리하에 지난해 11월 발표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의 일환으로 총 14개의 부실우려 금고 등을 합병 조치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7월 인출 사태 이후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신설해 운영하며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선정하고 인근 우량금고와의 합병을 추진했다. 합병으로 인한 고객의 피해와 불편함이 없도록 합병 대상 금고는 새로운 금고의 지점으로 지속 운영하도록 했다. 합병 대상 금고의 5000만원 초과 예적금을 포함한 고객 예적금과 출자금은 원금과 이자 모두 새로운 금고에 100% 이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체정상화가 어려운 금고는 합병을 통해 회원과 예금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영세 금고의 자율합병을 유도해 규모의 경제 실현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등 금고 경영합리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합병 등 경영합리화로 인해 법인 수는 감소하더라도 총 점포 수는 유지해 금융소외지역에 대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미래에셋증권이 업권 처음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개인연금 단독 적립금 10조원을 달성한 이후 4월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적립금 10조원에 이은 연금 '트리플 크라운' 기록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적립금 뿐만 아니라 수익률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올 3분기 퇴직연금 적립금과 수익률 공시에서 DC와 IRP 모두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고객 맞춤형 상품 제공 능력과 컨설팅 역량이 주효했다. 상품 제공 역량은 지속 가능한 포트폴리오 서비스(MP구독·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고객의 수익률을 관리에 힘썼다"며 "세무·노무·계리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연금 조직이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전사 역량을 연금사업에 집중해 연금 적립금 40조를 목전에 앞두고 있으며, 실물이전 제도 시행으로 투자하는 연금으로의 머니무브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가입자들의 글로벌자산배분을 지원하고 편리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연금 가입자들의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