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인천국제공항보안㈜(대표이사 백정선)는 지난 28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 친화적 ESG 활동’에 따른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 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청년 친화적 ESG 활동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청년들에게 직무훈련과 일경험 등 직무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연합회는 청년도약 멤버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자리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존 우수 기업 및 신규 기업 등 총 33개 기업이 참석해 멤버십 가입 수여식과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제언 등이 진행됐다.
백정선 인천공항보안 대표이사는 "청년 친화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청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공헌 활동에도 지속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