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금융지주회사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는 10일 회의를 열고,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대표이사에 대한 승계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임기 만료를 앞둔 대상은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등이 있다. 신한지주 자경위는 이날 회의에 앞서 ▲은행장 경영승계절차 임기 만료 3개월 전 개시 ▲자회사 대표이사 승계후보군(롱리스트) 정기 선정 프로세스 도입 등에 대한 자회사 경영승계계획을 개정했다. 이날 신한지주 자경위는 개정된 경영승계계획에 따라 자회사 대표이사 승계후보군을 선정했다. 향후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심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자경위 관계자는 "신한지주 이사회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경영승계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며 "이번 개정은 지난해 말 감독당국이 제시한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을 충실히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대비 자회사 경영승계절차를 일찍 개시한 만큼 위원들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후보군을 면밀하게 심의할 예정"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미래를 이끌어 갈 최적의 대표이사 후보를 최종 추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부산에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전문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NH 올(All)100자문센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NH 올100자문센터는 부동산, 세무, 법인 자산관리 등 고도화된 자문 솔루션을 제공한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법인 대표를 위한 맞춤형 재정 전략으로 고객의 자산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번 NH 올100자문센터 출범으로 경남, 경북, 부산, 울산 등 경상권 지역의 고액자산가들에게 한층 더 밀착된 자산관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용욱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이번 자문센터 출범은 전국적인 자산관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경상권을 시작으로 고객의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를 충족시키고 금융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LG전자가 9일부터 이틀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기술 교류와 소통을 위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4'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는 '함께 만들어 나가는 미래'를 주제로 ▲AI·빅데이터 ▲모빌리티·자동차 ▲플랫폼·아키텍쳐 등 8개 분야 기술 발표를 진행했다. LG전자를 포함한 LG 계열사 소프트웨어 연구원들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IBM, 퀄컴,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개발자 등 2500여 명이 기술 및 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 임원들은 사업영역에서 인공지능(AI)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릴레이 기조연설을 맡아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재철 LG전자 CTO부문 인공지능연구소 상무는 기조연설을 통해 LG전자가 개발 중인 'LG전자 비전 AI 범용 모델'을 소개했다. LG전자 비전 AI 범용 모델은 물체 인식 및 구분, 사람의 자세 인식, 3D 거리 측정 등 인식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도약을 위한 3대 성장동력인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대한항공은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포르투갈 리스본 정기편 신규 취항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인천발(發) 리스본행 KE921편이 출발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232번 탑승 게이트 앞에서 열린 행사에는 우기홍 사장, 고광호 한국지역본부장 등 대한항공 주요 임직원과 수자나 바즈 파투 주한 포르투갈 대사, 이네스 케이로스 포르투갈 관광청 한일 담당 이사, 공항 유관 기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리스본 직항 왕복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편명은 인천발 리스본행 KE921편과 리스본발 인천행 KE922편이다. 기종은 프레스티지클래스 24석, 이코노미클래스 254석 등 총 278석을 장착한 보잉 787-9를 투입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리스본 신규 취항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견고하게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국거래소는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국군의 날인 다음 달 1일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을 휴장한다고 10일 밝혔다. 휴장 대상 시장은 주식시장과 ETF·ETN·ELW시장 등 증권시장,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채권시장 등 증권시장과 KSM(KRX스타트업마켓), 파생상품시장, 석유·금·배출권 등 일반상품시장이다. 장외파생상품(원화·달러IRS) 청산업무와 거래정보저장소(TR)도 쉰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 등이 추석을 맞아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100조6000억원의 자금공급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10일 금융권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공급과 국민의 금융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정책금융기관은 추석 연휴 전후로 예상되는 소요자금 증가에 대비해 중소·중견기업에 총 21조8000억원의 특별대출 및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명절 30일 전인 8월16일부터 명절 15일 후인 10월3일까지이며 산업은행(산은), 기업은행(기은), 신용보증기금(신보) 지점을 통해 특별자금지원 상담을 받으면 된다. 기관별로 보면 산은은 영업점 상담·심사를 통해 운전자금 용도로 총 3조8000억원(신규 2조30000억원+연장 1조5000억원)을 공급하고 최대 0.6%포인트의 금리인하 혜택도 제공한다. 기은은 원자재 대금결제, 임직원 급여와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대출한다. 결제성 자금대출의 경우 0.3%포인트 내에서 금리인하 혜택도 제공하는 등 총 9조2000억원(신규 3조7000억원+연장 5조5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신보는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전문기업 SG와 손잡고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SG는 전날 서울에서 열린 인도 라자스탄주 투자 유치 행사에서 스리 바잔 랄 샤르마 라자스탄주 총리와 만나 아스콘 공장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 신대호 신사업추진반장과 서오진 SG 전략기획본부장(사장) 등이 참석해, 아스콘 공장 건설에 필요한 인도 주정부 보조금과 인프라 지원, 원자재 조달 방안 등을 청취했다. 아스콘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새 먹거리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철광석에서 철을 분리하고 남은 물질인 슬래그로 만든 아스콘으로 인도와 우크라이나 등 신흥국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에 나선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7월 국내 아스콘 1위인 SG와 아스콘 사업 협력 및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SG가 아스콘을 생산·공급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을 성사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SG는 인도 외에도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 사업 참여도 검토 중이다.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라자스탄주의 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원형 셀에 엄청난 전류로 과충전을 해 화재를 내보겠습니다. 연속적으로 강한 조건을 실험을 했는데도 중간에 있는 셀(Cell)이 멀쩡합니다. 이를 통과할 수 있는 업체는 전 세계에 없습니다." 손승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에너지시스템센터장은 10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액침냉각 ESS 설명회'에서 자사의 액침형 배터리 팩·시스템 기술력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SK엔무브가 함께 개발한 액침냉각 ESS는 리튬이온배터리 모듈에 냉각 플루이드를 채워 화재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해양수산부 산하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의 전기추진선박에 공급해 실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양사의 협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액침 냉각 ESS를 제작하면, SK엔무브가 액침 냉각용 절연액을 공급하는 구조로 이뤄진다. 이렇게 제작된 액침냉각 ESS는 ▲냉각 차별화 ▲열폭주 방지 ▲성능저하 예방 등에서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냉각 차별화를 통해 배터리모듈 내 절연액을 채워 셀 하나에서 화재가 발생해도 내부에서 차단돼 다른 셀에게 영향을 주지 않아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배터리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새마을금고는 저신용자 대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낮은 신용도로 인해 금융권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소상공인, 청년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저금리 특례보증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우수 지역금융 협력모델 발굴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한 새마을금고 중 집중관리 모델로 선정된 두 개 지역(대구 북구·경북 포항시)에서 시작해 향후 지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대구 북구와 대구원대 새마을금고, 포항시와 포항시 관내 27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하게 된다. 이 사업은 민관협력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새마을금고는 설명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납부하고 이를 통해 일정 규모 보증서를 발급받아 각 지역 새마을금고에서 저신용자 대출 상품을 취급 및 이자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연내 약 300억원 규모의 대출 및 이자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자의 금융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소상공인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협중앙회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신협연합회 포럼과 연차총회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아시아신협연합회(ACCU)는 아시아 지역 신협운동 발전과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조직한 국제신협 단체다. 1991년부터 매년 9월 아시아신협 포럼을 개최하며 세계 선진신협의 우수 경영사례와 경영전략 등을 회원국에게 소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아시아 30개국에서 약 500명의 신협 리더들이 참석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국 자격으로 참여했다. 지난 8일 진행된 연차총회에서 김 회장은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으로 재선됐다. 아시아신협연합회장 4연임은 한국 신협 최초 사례다. 김 회장은 아시아신협연합회장과 세계신협협의회 이사를 겸임하게 됐다. 한국 신협은 전 세계 120개국, 500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협동조합의 공동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김 회장은 "한국신협과 재단의 괄목할만한 성장이 아시아신협 리더들에게 다시 한 번 주목받은 것"이라며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국으로서 회원국 간 동반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상생과 협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SK하이닉스가 2050년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고자 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반도체 공정에는 환경을 위한 핵심 장비가 있다. 스크러버(Scrubber)로,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제거하는 장비다. 스크러버는 화학, 제약 등 여러 산업에 쓰이지만 특히 다양한 화학 물질이 사용되는 반도체 공정에서 유해 물질을 정제하고 안전하게 처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22년 연구, 제조, 설비 등 100여명의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탄소관리위원회(탄관위)를 설립했다. 탄관위 12개 분과 중 고효율·저전력 스크러버 도입 분과는 올해 국내 사업장의 식각 공정에 쓰이는 스크러버의 온실가스 처리 효율을 99%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99%라는 수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측기가 측정할 수 있는 최소량 이하로 검출됐다는 의미로, 사실상 배출이 거의 없음을 의미한다. 스크러버 도입 분과는 기존 스크러버 내부에 물을 첨가해 온실가스 분해에 필요한 온도를 낮추고, 생산 장비와 스크러버를 연동하는 가변 출력 시스템을 적용해 전력 사용량을 최적화했다. 여기에 질소(N2)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가 지난 6월 실시된 공항서비스 아이디어와 중소기업 우수기술·제품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6건을 발표했다. 공사는 국민과 중소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7일부터 7월21일까지 공모전을 시행해 총 158건이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디어의 적용 가능성과 기대효과, 중소기업 기술·제품의 혁신성·경제성 등을 평가해 공항서비스 분야 5건, 중소기업 우수기술 분야 1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또한 선정되지 않은 중소기업 분야의 우수한 기술은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 절차 안내를 지원해 판로 개척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해 공항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 올해 대한민국 ESG대상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중기·소상공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참여를 위한 컨설팅 제공과 맞춤형 금융상품 출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농협의 정체성을 살린 ESG 경영활동으로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이행하고, 농업인과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모범사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SC제일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이광희 기업금융그룹장(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6일 밝혔다. 임추위는 "후보들에 대해 금융 관련 분야의 리더십, 은행 비전의 공유, 공익성과 건전경영에 대한 노력을 각각 세부적으로 평가했다"며 "이 부행장이 전문적이고 국제적인 경험과 역량, 탁월한 리더십과 원활한 소통능력 등을 바탕으로 SC제일은행이 큰 재무적 성과를 꾸준하게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을 선도하는 데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돼 후보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이 부행장은 1966년생으로 미국 웨슬리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국 시카고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MBA)를 마쳤다. 메릴린치 인터내셔널 뉴욕, 홍콩, 싱가폴 등에서 국제금융에 대한 경험을 쌓은 후 UBS증권을 거쳐 2010년 8월 SC제일은행에 입행했다. 입행 후에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국제적인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기업금융부 부행장보와 기업금융그룹장(부행장)을 연이어 역임했다. 스탠다드차타드(SC)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고객들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균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KCC가 주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회사의 주요성과 및 정보를 담은 'IR 레터'를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KCC는 지난해 IR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홈페이지에 IR 섹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 배당 조회, 질의응답, 경영보고서, 실적 등 주주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는 분기별로 IR 레터도 발행한다. 분기 실적을 공유함과 동시에 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영역과 관련된 핵심 이슈를 소개하기 위함이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투자자를 위한 영문판도 내고 있다. 영문판 발행 결과 외국인 투자자가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성과도 확인됐다. 실제로 한국 거래소 확인 결과, 지난 5일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KCC 주식 수량은 전년 동일 대비 약 21% 증가했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주 소통을 강화할 것이며 주주의 가치를 우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