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7일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의 소상공인 모집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온라인 쇼핑몰 판매지원 공고(2월25일부터 수시모집)를 시작으로 교육 및 글로벌시장지원(3월5일~), 직매입 상담회(3월10일~), TV홈쇼핑 입점, 라이브커머스 제작(이상 3월18일~), 상품개선, 콘텐츠제작(이상 3월21일~), SNS활용패키지(3월26일~) 등 사업별 소상공인 모집 공고를 순차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2019년부터 6년간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통해 총 49만2000개사의 소상공인을 선정, 온라인 역량 강화 교육과 채널 입점, 온라인 종합 인프라 구축·운영 등 전 과정을 지원했다. 중기부는 올해 소담스퀘어 등 온라인 인프라 활용 소상공인을 포함해 최대 10만개사의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이다. 올해부터는 50대 이상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해 1대1 현장방문 교육을 확대(500→1000명)하고, 디지털특성화대학의 교육시간을 단축(70→30시간)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한다. 온라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18일부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와 시장금리를 반영해 예금상품별 금리를 변경한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거치식예금(정기예금) 금리는 현재보다 20~30bp(1bp=0.01%포인트) 내린다. 적립식예금(정기적금) 금리는 5~30bp 인하한다. 청약예금과 재형저축 금리는 20~25bp 낮춘다. 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와 이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농협은행은 6일부터 대출금리를 인하한 바 있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은 주기형 0.20%p, 변동형 0.30%p 각각 내렸다. 비대면 신용대출은 0.30~0.40%p 낮췄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Sh수협은행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스마트폰에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이다.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에 관공서와 공항, 병원 등 기존 주민등록증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실물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Sh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을 이용하는 고객은 전국 어디서나 영업점 방문 혹은 모바일뱅킹 앱 이용 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이나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으로 다운받을 수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 전국 확대에 따라 모바일 신분증의 실명 확인 인정 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빠르고 간편하게 원하는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전남과 광주를 포함한 호남권역 농·축협이 호소하는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농협중앙회는 농업·농촌의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영남권역을 시작으로 '현장경영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14일 농협 전남본부에 따르면 강호동 회장은 전날 영암 삼호읍에 소재한 현대호텔 바이 라한 목포에서 '호남권역(전남·광주·전북)' 지역본부 현장경영 회의'를 열고 애로를 청취했다. 회의엔 호남권역 조합장 220여명과 중앙본부 임원·집행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본부 업무보고' '중앙회장 특강' '조합장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농협 전남본부는 역점 사업인 '1농협 1대표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농업인구 감소, 기후변화, 농촌 기반 약화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어려움 극복을 위해 농축협의 특성에 맞는 전략 사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남본부는 각 시·군지부와 협력해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대표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강 회장은 "이번 현장경영을 계기로 전국의 농축협이 겪는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정부가 에너지믹스 변화, 지정학적 불확실성 심화, 이상기후 상시화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에너지수급 여건을 고려한 비상시 에너지수급 계획을 13년 만에 정비했다. 에너지수급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번에 마련한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국민 경제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실시간 원격 전기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골자로 하는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처음 수립했으며 수소 신기술 안전기준을 개발,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는 내용이 담긴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도 2020년 이후 5년 만에 재정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제 35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비상시 에너지수급계획', '제 3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 '제1차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비상시 에너지수급계획은 석유, 가스, 전기 등 에너지 수급 차질 등 비상 상황 발생시 국가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으며 다양한 시나리오별 비상 조치 사항이 담겼다. 먼저 석탄수요 감소와 열수요 증가 등 에너지믹스 변화에 대응해 관리대상을 기존 전력·원유·가스·석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네이버페이가 신학기 시즌을 맞이해 이번달 21개 온라인 제휴처와 함께 다양한 할인·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신학기 맞이 쇼핑대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예스24, ABC마트, 나이키, KREAM 등 신학기 시즌에 인기있는 신발·도서·전자제품·의류 카테고리의 총 21개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즉시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매 주 10~12개 제휴사가 쇼핑대전에 참여한다. 참여 제휴사는 조금씩 달라진다. 제공되는 혜택도 제휴사 별로 다양하다. ▲예스24 도서 웹사이트에서는 20일까지 네이버페이 머니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을 지급한다. ▲ABC마트에서는 31일까지 네이버페이 머니로 8만원 이상 결제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을 지급한다. 브랜드 별로 기간 내 1회 참여 가능하며, 복수의 브랜드 혜택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선착순 이벤트에 참여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매일 오후 2시에는 진행되는 '브랜드 뽑기'에 참여하면, 매 주차 별 '쇼핑대전' 참여 제휴사 중 하나를 뽑아 추첨을 통해 결제금액의 최소 10%에서 최대 100%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페이백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1차 내부통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전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대표이사 회장, 지주 부사장, 준법감시인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책무구조도의 원활한 정착과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책무구조도 운영실태 점검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소비자로부터의 신뢰회복이 최우선인 만큼 내부통제 체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해 취약부문 점검을 강화하고, 내부통제 실패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 책임경영을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7월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라 금융지주 최초로 내부통제위원회를 이사회 내 소위원회로 설치했다. 내부통제협의회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현대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13일(현지시각) 발표한 '탑 세이프티 픽(TSP)' 및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평가에서 업계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해 전체 수상 모델의 25%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코나, 투싼, 싼타페, 아이오닉 6 등 5개 모델이 TSP+ 등급을 획득했으며 제네시스는 GV60, 전동화 GV70, GV70, GV80 등 4개 모델이 TSP+에 선정됐다. G90은 TSP 등급을 받았으며, 기아는 EV9과 텔루라이드가 TSP+를 획득했다. IIHS는 매년 다양한 충돌 테스트와 충돌 방지 시스템, 보행자 보호 성능 등을 평가해 자동차 안전 등급을 매긴다. 특히 올해부터는 뒷좌석 안전성과 첨단 안전벨트 기술 기준을 강화하는 등 더욱 엄격한 평가 기준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전체 수상 모델 수가 전년 71개에서 48개로 줄어든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12개 모델을 리스트에 올리며 안전성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브라이언 라토프 현대차그룹 글로벌 안전·품질 총괄 사장은 "강화된 평가 기준에도 불구하고 최다 수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산업통상자원부가 회생절차를 개시한 홈플러스 측에 납품기업들의 신뢰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13일 홈플러스와 납품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일 법원의 회생채권 변제 허가 이후 많은 기업들이 홈플러스에 대한 납품을 재개하고 있지만 여전히 기업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기업별 납품 현황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정상적 상거래의 유지가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홈플러스가 납품기업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홈플러스도 납품 대금 지급 계획을 명확하고 투명하게 제시함으로써 납품기업들이 이를 믿고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홈플러스 측은 현재 상거래채권을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회생절차 개시일인 지난 4일 이후 거래 대금에 대해서는 정상 지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회생절차로 인해 협력사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할 것이며, 상세 지급 계획을 수립해 각 협력사와 소통함으로써 불안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자문업 등록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농협은행은 은행권에서 두 번째로 금융·부동산 투자자문업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 농협은행은 투자자문업 등록으로 부동산과 주식, 채권,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전반에 걸친 맞춤형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의 여러 투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금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투자자문업 등록을 기반으로 당행만의 특화된 투자자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금융그룹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영 케어러) 총 1111가구를 대상으로 식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질병·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들을 직접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전국 약 10만명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하나금융은 이번 사업으로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이 가족 구성원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충분한 양의 건강식 도시락 반찬을 주 1회 지원키로 했다. 5월 가정의 달에는 과일, 영양제, 케이크 등으로 구성된 특식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 가정에는 지역 협력기관의 멘토링 담당자를 매칭해 격월로 유선·대면 사례 관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가족돌봄아동·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감과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지자체·지역사회 협력기관의 추천을 통해 각 가정의 소득수준, 질병·장애 정도, 가족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 가정의 가족돌봄아동·청소년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이번 사업의 첫 시작으로, 전날 수도권 소재 가족돌봄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식으로 구성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12일 공익 특판예금 'NH더든든밥심예금Ⅱ'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호 고객으로 가입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5월 31일까지 특별 판매한다.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이다. 1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2.60%로 아침밥 먹기에 동참하면 0.5%포인트(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최고금리 3.10%(최저 2.60%)를 적용한다. 고객의 상품가입에 따라 우리 쌀을 적립해, 판매 종료 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상품 가입은 농협은행 영업점과 NH올원뱅크 등 디지털채널에서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과 고객행복센터, 디지털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상품 출시로 쌀 소비 촉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상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은행은 오는 13일부터 한 달간 환경 보호와 예술이 결합된 전시인 '2025 F·W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바이 하나아트뱅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속 가능한 패션과 예술의 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하나아트뱅크를 통해 해당 전시를 후원해 왔다. 이번 전시는 '색(色) 동음이의어'를 주제로 업사이클링 아트,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회화 작품,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작품 등을 선보인다. 신진부터 중견까지 국내외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30여 명이 참여해 환경 친화적인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시 삼성동 Place1에서 진행된다.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 본부장은 "하나은행은 금융의 경계를 넘어 손님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트뱅크서비스를 2006년부터 선보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유명 전시 개최와 다양한 예술·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삼성전자 QLED TV가 글로벌 인증 기관인 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무(無) 카드뮴' 퀀텀닷 기술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삼성전자는 QLED TV에 들어가는 '퀀텀닷 필름'에 대해 카드뮴 미검출 및 유해물질 제한지침(RoHS) 기준 준수 인증을 획득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SGS는 전자 제품, 식품, 환경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엄격한 품질 및 안전 기준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시험·인증 기관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퀀텀닷 필름'의 '무(無) 카드뮴' 기술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으며, 유럽연합(EU)의 유해물질 제한지침(RoHS)을 충족해 시청 환경의 안전성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2001년부터 퀀텀닷 기술 연구를 시작해 지속적인 개발 투자를 통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의 혁신을 주도했다. 2014년 세계 최초로 '무(無) 카드뮴' 퀀텀닷 소재를 개발했으며, 이듬해 이를 적용한 TV를 출시한 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친환경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카드뮴이 없는 나노 크리스털 소재 구현을 통해 150여 개의 특허를 확보하는 등 노하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자 '2025년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AI 기술은 미래 산업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지만, 많은 중소기업들은 전문인력 부족과 자금 제한으로 활용에 애를 먹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제조AI센터를 중심으로 물리적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통합, 중소 제조기업이 AI 및 제조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개의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수행기관은 지자체, 지역 내 제조혁신 관련 전문기관, 대학 및 연구기관, 중소·중견기업 및 대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가능하다. 수행기관 선정에는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된 차별화된 프로그램 기획 여부 ▲기존 구축된 지역 AI 및 제조 관련 물리적 인프라 활용 가능성 ▲지자체, 대학·연구기관 및 솔루션 공급기업 등과의 협력 체계 구축 여부를 우선 고려할 계획이다. 선정 기관들은 제조AI센터 구축 및 운영, 지역 제조기업 특성에 맞는 AI 솔루션 확보 및 보급, 우수성과 사례 발굴 및 확산 등을 수행한다. 사업 지원 규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