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이커머스 기업 11번가와 '금융·커머스 융합 혁신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금융·유통데이터 융합 기반 혁신서비스 공동개발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 협력 ▲이종데이터 융합 혁신 금융상품 개발 ▲양사 플랫폼 통한 대고객 공동 마케팅 전개 등이다. 양사는 농협은행 금융데이터와 11번가 유통데이터를 결합한 신용평가(CB)모델을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서비스 고도화 등에 힘쓸 예정이다. 이달 말부터 11번가와 SK페이 플랫폼을 이용해 농협은행 간편결제(페이) 전용통장인 'NH페이모아 통장'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지원 사업' 금융부문 사업자로 선정된 농협 컨소시엄에 11번가가 참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이상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한 데이터 비지니스 협력모델을 발굴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NH투자증권은 23일 KT(030200)에 대해 올해 주당 배당금은 국내 통신 3사 중 가장 높지만 3분기 실적은 기대를 하회할 것으로 봤다. 이에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무선 사업의 수익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며 "자회사 스카이라이프의 HCN인수 및 IPTV 사업 성장에 따른 미디어 사업 경쟁력 강화, 우수한 유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IDC, 클라우드의 신규 성장 사업에 대한 매출 확대가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아이폰12와 5G 저가 요금제 출시로 5G 가입자 비중 확대가 예상되며 연말까지 358만명, 보급율 18.9%를 전망한다"며 "가입자 당 평균 매출액은 IoT(사물인터넷) 회선 가입자 증가 영향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통신 가입자는 상승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주당 배당금은 1100원으로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4.8%로 3사 통신사 중 가장 높다"며 "연말 배당 시즌이 다가올 수록 긍정적 효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는 못 미칠 것으로 봤다. 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하나은행은 고객과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하나원큐 M' 웹진을 창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원큐 M'은 부동산, 세무, 투자, 금융 등 자산관리부터 은퇴설계, 건강, 라이프 등의 알차고 유용한 전문가의 칼럼과 영상 콘텐츠를 지면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웹진이라는 새로운 옷에 담았다. 특히 부동산 투어는 현장성을 느낄 수 있는 영상 콘텐츠로 전문가의 분석과 함께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비대면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정보를 온라인에서 제공하겠다"며 "'하나원큐 M'이 손님의 삶을 더욱 풍성하고 가치 있게 만드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 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과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KB금융 핀테크랩인 KB이노베이션허브와 서울산업진흥원 산하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기관인 인베스트서울센터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핀테크·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유망 스타트업들에 대해 KOTRA 등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투자설명회(IR), 박람회 참여를 지원하는 등 방식이다. 먼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챌린저스 경진대회'가 오는 22일 열린다. 참여 스타트업 모두에게 KB금융과의 협업 기회를 연계해준다. 심사 결과 우수기업으로 뽑힌 3개사는 총 2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한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의 사업화 지원 노하우와 서울산업진흥원의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해 (스타트업들의) 도약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1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4분기 신작 라인업을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13만원,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241억원, 영업이익 69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전 분기 실적 호조를 견인했던 '일곱개의 대죄'와 'A3:Still Alive'의 매출이 감소했고 기존 게임들도 매출 하락세를 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 출시한 두 신작 '마구마구2020'와 'BTS유니버스 스토리' 성과도 실적에 기여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대규모 프로모션이 필요한 신작 부재로 마케팅비는 전분기 대비 20% 감소하겠지만 매출 성장 둔화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역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4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반등할 것 같다"며 "'세븐나이츠2, MMORPG'의 국내 출시와 '세븐나이츠:타임원더러, 턴제RPG' 등의 글로벌 출시로 11월부터 신작 모멘텀이 다소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신작 라인업이 경쟁사보다 많다는 점에서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원·달러 환율이 1년6개월만에 1130원대에 진입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142.0원)보다 2.6원 내린 1139.4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 1130원대로 떨어진 건 지난해 4월19일(1136.9원)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위안화 초강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 것이다. 간밤 역외 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6.7위안대 밑으로 하락했다.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의 예상치에는 못미쳤지만 'V자' 반등에 성공한 영향이다. 중국의 GDP 성장률은 1분기 전년동기대비 6.8% 감소했으나 2분기 3.2%로 올라선 뒤 3분기 4.9%로 큰 폭 상승했다. 다만 미국 추가 경기부양책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당국의 미세조정 경계감 등이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임지훈 NH선물 연구원은 "위안화와 동조화 경향이 뚜렷한 원화가 강세 압력을 받고 있다"며 "미 부양책 불안에 따른 미국 증시 흐름이 투자심리 위축을 자극할 수 있고, 당국의 미세조정 등이 하단 지지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위성백 예금보험공사(예보) 사장은 20일 해외금리 연계 사모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등에 대한 '주주대표소송'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위 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손 회장에 대한 주주대표소송을 시도할 생각이 있냐'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주주대표소송은 경영진의 불법·부당행위로 기업이 손해를 봤을 경우 일정 지분 이상을 가진 주주들이 경영진을 상대로 제기하는 소송이다. 오 의원은 대규모 투자 손실을 가져온 해외금리 연계 사모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우리은행이 배상 작업에 들어갔다며, 예보가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DLF 사태로 손태승 회장은 문책경고를 받았고, 우리은행은 6개월 일부 영업정지, 과태료 197억1000만원과 함께 가입 고객에게 1071억원을 배상해야 했다. 이로 인해 주주가치가 훼손됐는데, 정상적인 회사라면 주주들이 나서서 회사 경영에 관여한 임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DLF 사태 당시 은행 대표이사였던 손 회장이 주주대표소송의 피고인이 될 수 있다. 이 정도 피해 규모면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케이뱅크는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핫딜 적금' 2차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고객은 카드 이용 실적이나 다른 상품 가입 등 복잡한 조건 없이 누구나 연 5%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납입액은 최대 30만원이다. 추첨을 통해 선정되는 당첨자는 5000명에 한정된다. 오는 27일까지 케이뱅크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앱) 혜택존에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28일 우대금리 쿠폰을 담은 개별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쿠폰은 다음달 3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다른 사람에게 양도도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달 KT샵에서 판매한 핫딜 적금이 큰 호응을 얻어 두번쨰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금리 시대에 고객 혜택을 높이기 위한 금융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리스·할부, 신기술금융 업계의 준법, 기획 등 내부통제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여신금융사 내부통제'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20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내부통제의 접근 및 적용 ▲내부통제 구축사례-IT부문 ▲내부통제 구축사례-여전법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레그 테크(Reg-tech)에 대한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여신금융회사 전반에 대한 내부통제 기법과 주요 업무별 내부통제기준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레그테크가 교육과목에 포함돼 내부통제 관련 제도변화와 기술동향에 대한 사전지식 습득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연수원은 교육장 소독은 물론 좌석 이격배치, 사전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카카오뱅크는 11일 9월 말 기준 누적 중금리대출 공급 금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월 정책중금리 대출 상품인 사잇돌대출을 시작으로 중금리 대출 공급에 나섰다. 작년엔 목표한 1조원 규모의 중금리 대출을 공급했고, 올해도 1조원 공급을 약속한 바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3개월 빠른 9개월 만에 1조원 대출 공급을 달성했다. 올해 상품별 공급액은 사잇돌대출이 9100억원이며, 카카오뱅크 자체 신용에 기반한 중금리대출인 중신용대출이 1120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1조원 대출 공급 목표를 달성했지만, 4분기에도 중금리 대출에 있어선 확대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달 25일 신용대출 금리 인상 조정 시에도 중금리대출의 대출금리는 조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취지 가운데 하나인 중금리대출 활성화와 포용적 금융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하나은행은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영업점과 비대면, 고객 분석 등 각 분야 맞춤형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영업점에서는 기존의 금융사기예방진단표를 업그레이드해 도입한다. 고액 현금 인출·이체시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던 문진 항목을 카카오톡 피싱, 대출 빙자, 현금 인출 유도, 구매대행 등 세분화 후 사례별 항목으로 정확한 문진이 가능하게 했다. 또 새로운 금융사기 패턴이 나오면 문진 항목에 신속히 추가 반영되도록 체계를 갖췄다. 고령자는 별도의 보이스피싱 예방 알림을 발송한다. 비대면 대책으로는 금융사기예방진단표를 도입하고 인증절차를 강화한다. 인터넷·모바일뱅킹, 텔레뱅킹 문진제도를 시행하고 비대면 인증할 때 보이스피싱 위험이 감지되면 화상인증 등 맞춤형 추가인증을 실시한다. 특히 휴대폰 개통과 악성애플리케이션(앱) 설치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맞춤형 휴대폰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고객 분석을 통해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문을 발송한다.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대출사기, 검찰사칭 등 기존 피해 사례들을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하반기에도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에 소유하고 있는 마산 사옥 건물에 입주한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임대료를 100%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매출이 급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설명이다. 앞서 하이투자증권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해당 건물에 입주한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100% 면제한 바 있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국민 모두가 심신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다"며 "하이투자증권도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하나은행은 '일달러 외화적금'이 출시 한달여만에 가입좌수 1만좌, 가입금액 10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출시한 외화적금 상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는 게 하나은행 설명이다. 지난달 3일 출시된 이 상품은 가입기간 6개월로 매월 최대 미화 1000달러까지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며 5회까지 분할인출할 수 있다. 일달러 외화적금에 가입한 2040세대 비중은 77%다. 하나은행은 소액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젊은층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외부업체와의 제휴로 제휴사에서도 일달러 외화적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일달러 외화적금은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달러 투자 수요 증가 등으로 인기"라며 "가입 후 1개월만 지나면 현찰수수료가 전혀 없기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찾아서 해외여행을 가는 것도 좋은 재테크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NH농협카드는 포도농장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신인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명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함께 포도가지치기 작업에 나섰다. 마을에 버려진 폐농자재 회수 등 마을 환경 정비도 실시했다. 신인식 사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집중호우피해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인이 어려울 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농촌일손돕기와 더불어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대처방안과 범죄 의심 사례 등이 담긴 안내장을 교부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B국민카드는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 직무 10명과 정보기술(IT) 직무 10명 등 총 20명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역량 검사와 필기 전형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면접 전형도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월8일부터 10월19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역량 검사가 진행되며 지원 직무 유형별 온라인 필기 전형은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 직무의 경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디지털 금융 상식 평가가 진행되며 정보기술(IT) 직무는 프로그래밍 등 실기 테스트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서는 지원자들이 가진 다양한 적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의 역량 검사를 도입했다"며 "금융인으로서의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 창조에 기여 가능한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