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미성년자 전용 'NH올원TEENZ통장'과 'NH올원TEENZ적금'을 1일 출시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NH올원TEENZ통장은 조건 없이 전자금융 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를 면제한다. 기본금리는 0.1%로 당행 첫 거래, 평잔 30만원 이상 등 각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일 잔액 300만원까지 최고 연 3.0%를 제공한다. NH올원뱅크에서 '우리아이계좌개설' 서비스를 이용하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법정대리인이 가입할 수 있다. NH올원TEENZ적금의 가입기간은 1년으로 매월 50만원까지 매회 100원 이상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기본금리 2.85%에 생일인 달에 가입,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고객 가입 등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4.35%의 금리를 적용한다. 이번 상품은 영업점과 디지털채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금융회사의 대표이사 등 임원들의 내부통제 관련 책무를 명확히 해 금융사고시 책임을 묻도록 한 '책무구조도'가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에서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금융당국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와 은행은 책무구조도 제출을 완료헀다. 책무구조도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금융사 임원이 담당하는 직책별로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책무를 배분한 내역을 기재한 문서다. 거액 횡령 등 금융사고가 잇따르자 금융회사지배구조법 개정을 통해 도입됐는데 임원별 내부통제 관련 책무를 명확히 해 사고 발생시 책임 전가 등이 없도록 한다는 취지다. 책무구조도를 제출한 금융회사는 대표이사가 내부통제 총괄 관리의무를 위반하거나 책무를 배분받은 임원이 내부통제 의무를 위반할 경우 신분제재가 가해진다. 책무구조도 제출시기는 업권별로 다른데 가장 도입 시기가 빠른 은행·지주는 내년 1월2일까지다. 다만 금융당국은 금융권의 책무구조도 조기 도입을 유도하기 위해 11월1일부터 책무구조도 법정 제출기한인 내년 1월2일까지 시범운영기간을 도입키로 한 바 있다. 시범운영에 참여한 금융사에 대해서는 제출된 책무구조도에 대한 점검·자문 컨설팅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15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0일 기준 152만명이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해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600만명 추정) 가운데 4명 중 1명꼴로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10월 들어서는 6만4000명이 신규로 가입했는데 이는 9월 신규 가입자 2만1000명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개시 후 15개월이 경과한 지난 9월말 기준 청년도약계좌 가입유지율은 88%로 집계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시중은행 적금상품의 동기간 가입유지율은 평균 45%이고 올해 초 만기가 도래한 청년희망적금의 동기간 가입유지율은 77%인 점 등을 고려할 때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유지율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도해지율 기준으로는 타 일반 시중은행 적금상품은 평균 55%, 청년희망적금은 23%인 반면 청년도약계좌는 12%에 불과하다"며 "일각에서 청년도약계좌의 중도해지율이 높다는 비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청년도약계좌에 보다 많은 청년들의 가입을 유도하고 오랜기간 가입을 유지할 수 있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주택담보대출 최대 만기를 한시적으로 축소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다음날부터 주택담보대출 최대 만기를 기존 40년에서 30년으로 한시적 축소 운용하기로 했다. 다만 잔금대출, 디딤돌, 정책모기지 등은 이번 취급 기준 강화 조치에서 제외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6일부터 다주택자의 수도권 소재 주택 구입자금 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조건부 전세자금 대출을 한시적으로 제한하는 등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시행 중이다. 한편 은행권은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내놓으며 대출 문턱을 계속해서 높이고 있다. 이날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일부터 운영 중인 '임대인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자금 대출 취급 제한'의 운영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취급 제한 조치의 해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국민은행은 이 조치를 실행하면서 이달 말까지 한시적 운영을 예고했다. 이에 재개 여부를 검토했으나 아직 대출 억제 조치를 완화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업의 회사채 활용 증가로 은행의 대출 성장이 둔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2025년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를 30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성장세를 지속해오던 은행업의 대출 성장이 내년에는 둔화할 전망이다. 올해 대출성장을 견인했던 가계와 대기업 부문은 가계대출 관리 지속, 직접금융시장 수요 증가 등으로 소폭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고점 인식에 따른 수요로 증가했던 정기예금은 금리 하락 본격화로 증가세가 둔화되는 반면, 투자 대기자금과 단기자금 수요가 늘면서 저원가성 예금으로의 자금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수영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NIM(순이자마진) 하락 추세가 지속되고 대출 성장 둔화에 따라 이자이익이 감소하는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며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 개선, 신용위험 완화에 따른 대손비용 감소 등으로 은행업의 수익성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비트코인이 간밤 꿈의 가격대인 1억원을 넘겼다. 지난 4월 12일 이후 201일만에 1억100만원대도 뚫은 상태다. 미국 대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트럼프 트레이드(트럼프 당선 시 강세를 보일 자산에 투자하는 것)'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30일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1.48% 오른 1억138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4.02% 상승한 1억132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4.01% 뛴 7만2702달러를 나타냈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잠잠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0.52% 오른 367만원을, 업비트에서는 2.65% 뛴 367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2.80% 상승한 2637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이다. 시가총액은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김치프리미엄은 0%대를 이어갔다. 김치프리미엄은 비트코인의 국내외 가격 차이를 뜻한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금융그룹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개최한 '청년도약멤버십 컨퍼런스'에서 3년 연속 우수 활동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청년도약멤버십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우수한 청년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청년 친화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확산하려는 민관협업 프로젝트다. 하나금융은 2022년부터 진행해 온 '하나 소셜벤처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 상생기업 분야에서 우수활동 기업으로 선정돼 현판을 수여받았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지역의 거점 대학과 연계해 창업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지역 특화 창업 지원으로 일자리를 창출과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을 도모하는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가치창출 프로그램이다. 2022년 5개 권역 10개 대학교와 시작해 지난해부터는 전국 30개교로 확대했다. 현재까지 3550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실무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221팀이 창업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9일 금융권 관계자에게 끊임없는 혁신 노력을 주문하면서 "최근 은행 이자수익 증가에 대한 비판도 궁극적으로는 금융이 과연 충분히 혁신적인가에 대한 질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된 '제9회 금융의날' 기념식에서 "과거의 관행이나 제도가 만드는 울타리에 안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든 금융인들이 돌아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로버트 실러 교수는 금융이라는 발명품이 있었기 때문에 현대 기업 활동이 있을 수 있고 우리가 다양한 재화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결국 금융혁신의 결과라고 설명한 바 있다"며 "예를 들어 주식회사 제도와 주식시장의 발전이 없었다면 우리 생활을 바꿔 놓은 글로벌 대기업들도 나타날 수 없었다는 이야기"라고 했다. 이어 "금융이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다"며 "새로운 시도가 혁신의 출발이므로 이를 격려하는 문화와 제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혁신은 늘 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의 문제를 잉태하지만 혁신이 소외 부문을 포용해야만 지속가능성을 갖게 된다"며 포용금융의 중요성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SBI저축은행은 대졸 신입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 모집 분야는 금융 영업, 금융 일반, 통계, 금융IT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 학력을 가진 자,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로 내년 1월2일 입사 가능자다. 금융 관련 자격증 보유자, 데이터와 통계 관련 전공자는 우대한다. 책임감·협업·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은 지원자의 부담을 덜고 채용 전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기시험을 진행하지 않는다. 다양한 인재 선발을 위해 전공, 외국어 성적 등의 제한도 두지 않고 있다. 서류 접수는 11월4일부터 17일까지 SBI저축은행 채용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서류 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내년 1월2일 입사하게 된다. 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SBI저축은행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와 복지혜택을 제공한다"며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마련돼 있다"고 소개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이달 들어 은행 가계대출 진정세가 점차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금융당국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와 업계의 전방위 대출 조이기 효과가 맞물려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24일 기준 731조872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730조9671억원에서 9053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앞서 5대 은행 가계대출은 4월부터 급증세를 보이며 지난 8월 9조6259억원 늘어 월간 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과열되는 상황에서 9월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을 앞두고 막바지 대출 수요가 일시에 몰렸다는 분석이다. 지난달에는 8월 대출 신청분이 이월 반영되는 영향 등으로 5조6029억원 증가했다. 5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4일 기준 575조22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574조5764억원에서 4457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주담대는 4월부터 급증세를 이어가며 가계대출 증가세를 견인한 바 있다. 8월에는 8조9115억원 늘면서 월간 최대치를 찍었고 9월에도 5조9148억원 더 늘었다. 이들 은행의 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