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대세 아이돌로 급부상 중인 라이즈(RIIZE)의 첫 단독 광고 ‘우리WON뱅킹’편을 공개했다. 라이즈는 최근 발표한 신곡 ‘임파서블(Impossible)’로 멜론, 바이브 등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유튜브에서도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올라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 라이즈는 우리금융의 대표 캐릭터 ‘위비프렌즈’와 즐겁게 춤을 추며 ‘우리WON뱅킹’을 알리며 영 앤 트렌디(Young & Trendy)한 이미지로‘잘파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라이즈는 △쇼핑 △맛집 투어 △휴식 등 일상에서 금융이 필요한 순간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우리WON뱅킹으로 누구나 원하는 금융 생활을 모두 한 번에 해결한다”는 메시지를 전파한다. 금융 생활은 물론, 미니게임과 각종 이벤트로 재미와 혜택을 챙기고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소비패턴과 자산 현황을 분석해 맞춤 금융 플랜을 제시하는 등 ‘우리WON뱅킹’만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도 소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라이즈의 단독 광고 영상으로 청량한 매력을 100%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라며, “A세대 김희애, M세대와 X세대 아이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멤버십 서비스 업계 전반적으로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SSG닷컴이 지출 많은 가정의 달 쇼핑 수요를 고려해 통합 멤버십 ‘무료’ 카드를 꺼내 들었다. SSG닷컴은 5월 한 달 간 쓱닷컴에 처음 가입한 통합 회원에게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3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이미 SSG닷컴에 가입했지만 아직 멤버십 회원이 아닌 고객에게는 1개월 무료 혜택을 준다. 신규 고객은 연회비 3만원을 내지 않고도 최대 1만원 할인 가능한 50% 할인 쿠폰, 쓱배송 ‘이날 아무때나 장보기 무료 배송 쿠폰, 최대 10% 할인 쿠폰, 전용 할인딜 등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의 모든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G마켓,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신세계면세점 등 계열사 멤버십 혜택도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 신규 고객 및 기존 회원 모두에게는 5월 한 달 간 프리미엄 백화점 상품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신세계백화점 상품 반품비용을 횟수 제한 없이 캐시백한다. 또한, 최대 11만원 할인 가능한 할인 쿠폰을 최대 8장 지급해 ‘가정의 달’ 쇼핑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는 회원 전용 ‘SSG상품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30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그룹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의 열 번째 신규 선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웰컴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0년차를 맞은 『신한 퓨처스랩』은 초기 스타트업들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유치 컨설팅, 사업설계 지원 등을 통해 ▲누적 투자금액 866억원 ▲협업 비즈니스 270여 건 ▲예비 유니콘 21개사 배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신한 퓨처스랩』 웰컴데이에는 10기로 선발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한금융 그룹사 임직원들과 함께 프로그램 소개, 육성 계획 및 협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은 ▲육성(맞춤 멘토링, 네트워킹 등) ▲협업(그룹사와 협업, 공동개발 등) 2개 트랙에서 총 32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10기에는 저출산,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스타트업들도 선발하는 등 다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지원을 계획 중이다. 또한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그룹사 협업 비즈니스 개발 ▲입주공간 지원 ▲전용펀드 투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구미시는 30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밀양박씨 문목공파 종가 기탁자료 특별전 ‘냉산(冷山)을 바라보며 대학(大學)의 길을 찾다, 송당(松堂) 박영(朴英)’을 열고 기념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밀양박씨 찬성공파 종중이 후원하며, 조선 성리학의 학맥을 전한 송당 박영(1471~1540)의 삶과 학문, 사후 평가를 재조명하고, 문목공파 종가 기탁자료 95건의 128점을 선별해 소개한다. 송당 박영은 무관 출신으로 만학의 뜻을 세운 인물로, 스승 정붕과의‘냉산문답’에서 보이듯 대학의 가르침을 깨닫고 후학을 양성해 송당 학파를 형성했다. 이날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해 ‘냉산을 바라보며 대학의 길을 찾다, 송당 박영’이라는 주제로 박장원 대구교육대학교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성리학역사관 누리집(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호섭 부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송당 박영 선생의 삶과 학문, 송당 학파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소방서(서장 신봉석)은 4월 26일 고령군 대가야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마을이장 40명을 대상으로 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CPR119는 1(하나의 기술)로 1(한 생명)을 9(구하는) 심폐소생술 교실이라는 고령소방서 교육분야 특수시책으로 2022년 이태원 참사 등 심폐소생술에 대한 대국민 관심 증가와 교육 수요 급증에 따라 추진하게됐다. 금번 교육은 출동거리가 길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지가 부족해 골든타임을 지키기 어려운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각 마을 이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신속한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영유아·성인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 작동 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 작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신봉석 소방서장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가 아주 중요하다”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안전한 고령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4월 23일~24일 이틀간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경상북도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7건과 동의안 1건 및 소관 부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위원들은 도민에게 필요한 예산 편성과 효율적인 예산집행 및 예산낭비 방지를 위한 심도 있는 질의와 현장의 목소리를 집행기관에 전달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수익이 있는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대한 지원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경북예술센터 운영 위탁기관의 수익 창출로 도비 지원을 최소화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환경연수원 내 불법 설치된 자판기의 진상 규명과 법적 조치, 보건환경연구원 필수 장비 구입예산의 본예산 편성, 도립 자연휴양림 위탁 기관 선정 방식 개선을 촉구했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지역예술인과의 협업하여 문화예술 사업을 내실화하고 관련 예산을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경북도 외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까지 처리하는 열분해시설의 도내 설치를 신중히 검토하고, 폐기물 매립장 침출수 유출 방지 등 지속적 관리․감독 강화와 새로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 대응 체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지난 3월 경북도내 고등학교 2곳에서 학생이 여교사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경북교육청의 안전불감증이 부른 예측된 사고라는 지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의 자료에 따르면 3월 6일과 4월 16일 2개 학교에서 핸드폰 불법 촬영 사건이 발생했다. 경북 도내 한 학교에서 3월 6일에 발생한 사건은 여교사 화장실에서 피해 교원을 상대로 학생이 휴대전화 불법 촬영을 하다가 발각된 사건으로 사건 직후 피해교원과 가해학생을 분리 조치를 하는 것이 정상이나 가해학생이 계속 등교하도록 하고 교내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만 조치해 피해교사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거기에 더해 학교에서 개최된 교권보호위원회에서 ‘퇴학 처분’이 내려졌지만, 가해 학생의 이의 신청에 따라 지난 4월 1일 교육청에서 개최된 ‘징계조정위원회’에서는 가해학생에 대한 징계조치가 과중하다는 사유로 학생의 퇴학조치는 취소되었다. 경북교육청 징계조정위원회의 처분 결과는 ‘불법 촬영’이 ‘중대한 범죄’이며, 심각한 ‘교권 침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대신 학생이 이의 신청을 하면 겨우‘전학’수준으로 마무리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준 것이다. 4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재철)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4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포항 및 동해항 인근 해역의 수심, 항해에 장해가 되는 위험물 등을 정밀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해역인 포항항과 동해항은 동해안의 주요 무역항으로 대형선박 및 어선의 통항이 잦은 곳이다. 특히, 동해항은 안전항해 위험요소 중의 하나인 정치망과 같은 고정형 어장이 많아 항해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수로측량 전용 해양조사선 동해로호(136톤)에 다중빔 음향측심기*, 해저퇴적물 채취기 등 해양조사 장비를 탑재하여 해당 지역의 최신 수심 및 항해위험물(암초, 침몰선박 등) 등의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취득된 자료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에 간행되는 해도 개정에 반영되어 선박 운항 시 활용할 수 있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동해안의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기 위해 동해 전 연안 해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조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가정의달 5월부터 다자녀 골퍼들은 반값에 이용 할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김남일 사장, 이하 공사)는 5월 가정의달부터 공사가 운영중인 경주보문골프클럽과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다자녀 골퍼들에게 평일 연중 그린피를 50%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생과 관련하여 경상북도에서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에 따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우대와 더불어 출생 장려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다자녀 가정 반값 할인은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의 고객은 다자녀를 입증 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입장 시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다자녀 가정에 대한 할인은 저출생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영업장에 대해 확대 시행하여 공기업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에서 운영중인 경주엑스포대공원도 5월 1일부터는 다자녀(13세 이하 2자녀 이상)가정에 적용되던 입장요금 할인을 기존 20%에서 50%로 확대 실시한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29일(현지시간)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날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발주사(EDUII)를 직접 방문해 최종 입찰서를 제출하며, “한국은 국내 및 UAE 신규원전 사업을 통해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건설 역량을 보여줬다”면서, “국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2036년까지 신규원전을 준공하겠다는 체코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한수원이 전 세계에서 최적의 공급사”라고 강조했다.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은 두코바니 및 테믈린 지역에 1,200MW 이하 원전 최대 4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체코는 향후 발주사 평가와 체코 정부 검토 등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한수원이 체코에 제안한 APR1000 노형은 유럽사업자협회로부터 2023년 3월 설계인증(EUR Certificate)을 취득함으로써 원전 설계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한수원은 2016년 체코 정부가 신규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한 이래 지속적으로 체코 정·관계, 산업계, 학계 및 원전 건설 예정 지역에 이르기까지 폭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