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BEANPOLE ACCESSORY)는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발의 편안함을 높이면서도 캐주얼 및 오피스룩에 활용할 수 있는 슈즈/양말로 구성한 ‘발편한’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빈폴액세서리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남, 여성 슈즈를 중심으로 스타일은 살리면서 기능성을 한단계 높이자는 취지에서 발편한 시리즈를 내놨다. 매 시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남성 어반 스니커즈와 브랜드 상징 페니파싱 자전거의 바퀴 일부를 패턴화해 디자인한 레트로 컵솔 스니커즈에 기능성을 더했다. 딱딱한 중창에 라텍스 작업으로 쿠셔닝했고, 쿠션감과 습도 조절에 용이한 오솔라이트 깔창으로 변경해 통기성과 착화감을 개선했다. 슈즈 내부 안감은 땀 흡수와 열 배출에 특화된 캠브렐라 소재로 변화를 줘 통기성을 높였다. 또 클래식 메리제인, 토오픈 뮬, 버클 스트랩 샌들 등 여성 슈즈에는 고탄성 스펀지 인솔을 추가했다. 오래 신어도 발의 편안함은 유지하면서, 피로도는 줄이는데 신경썼다. 밑창에는 아가일 패턴 논슬립 기능으로 미끄러짐을 최소화했다. 빈폴액세서리는 슈즈의 편안함을 높이기 위해 특별 제작한 양말을 세트로 구성했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스테디셀러 브랜드 ‘홍삼톤’의 앰버서더로 월드클래스 황희찬 선수를 발탁했다. 정관장은 한국축구 국가대표이자 울버햄튼 소속인 황희찬의 강렬한 ‘황소의 힘’과 정관장 홍삼의 ‘건강’ 이미지가 맞아 떨어지면서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계약을 성사시켰다. 특히, 황희찬 선수는 중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홍삼톤’을 애용하는 정관장의 찐팬으로 전해져 단순한 제품 광고를 넘어 흥미로운 스토리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정관장은 키비주얼 이미지 및 영상 제작을 통해 황희찬 선수와 ‘정관장 홍삼톤’의 인연, 홍삼을 섭취하는 루틴 등을 알릴 계획이다. 체력 소모가 큰 황희찬 선수의 실생활에서 묻어나는 자연스러운 콘텐츠 스토리가 담길 것으로 내다봤다. ‘홍삼톤’은 1993년 출시된 정관장 스테디셀러 브랜드다. 홍삼농축액에 다양한 생약재를 배합한 복합 제품으로 2011년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30여년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프리미엄 제품인 ‘홍삼톤골드’, 환절기 면역력 건강을 위한 ‘홍삼톤청’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고 최근에는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에 충족하고자 ‘피로 개선’을 위한 ‘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과자로 사랑받는 ‘초코파이情’의 50주년을 맞아 소비자 소통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고생부터 직장인, 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걸친 소비자 조사에서 ‘학창시절 친구들이 준비해준 초코파이 케이크’, ‘군대 화장실서 몰래 먹었던 눈물 젖은 초코파이’, ‘어릴 적 할머니가 손에 쥐어 주신 초코파이’ 등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초코파이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감사와 더불어 초코파이의 50번째 생일을 고객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리온은 6월 25일까지 초코파이에 얽힌 기억을 공모해 제품에 담는 ‘나의 정(情) 이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작 중 감동적이면서 재미있는 사연의 30명을 선정해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당선작은 50주년 기념 특별 패키지에 본인 이름과 함께 인쇄되어 8월 말까지 전국 유통 채널에서 판매된다. 각각 2백만 봉지, 총 6천만 개 초코파이에 새겨져 반 세기 동안 함께한 정(情) 이야기를 이어간다. 더불어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200개입 초대형 초코파이 패키지도 증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이사 정재훈)가 물류업계의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에 발맞춘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KCC는 물류 산업이 혁신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물류로봇(이하 AGV : Automated Guided Vehicle_무인 운반 차량 / AMR : Autonomous Mobile Robot_자율 이동 로봇)에 적합한 바닥재 4종을 출시했다. AGV는 자기 테이프, QR 코드, 또는 별도의 외부 마커에 따라 정해진 경로로 이동하고, AMR은 좌표에 있는 최적의 경로로 이동하며 장애물이 있을 경우 경로를 재설정해 자율 이동하는 로봇이다. 이번에 선보인 AGV/AMR전용 바닥재 시스템 4종은 AGV/AMR의 특징에 맞춰 개발됐다. 물류로봇의 경우 자체 무게가 1톤~5톤에 달하며, 여기에 물자까지 더해 동일한 경로로 운반이 반복되기 때문에 바닥면 손상이 자주 일어난다. 또 바닥, 적재물품과 마찰로 발생할 수 있는 정전기 쇼크(Shock)로 인해 자동화 장비의 하자도 생길 수 있다. KCC는 에폭시 계열 고강도 바닥재 스마트E를 포함해, 스마트T, 스마트C, 스마트 H까지 이번 AGV/AMR전용 바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17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시장지위 보유 △보험손익 기반의 이익창출력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안정적인 자산운용구조를 갖춰, 장기적 보험금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라는 의미로 신용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AA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주요 평가항목에서는 신한라이프가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해 보험시장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적시에 출시하고 다각화된 설계사 채널을 구축하고 있을 뿐 아니라, GA채널 경쟁력 증대를 통해 대리점 판매 비중을 늘려가는 등 영업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내다봤다. 또 보험영업손익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전략을 이어가며 CSM상각에 따른 지속적 이익창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채권 중심의 안정적인 자산운용으로 위험자산 비중이 낮아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라이프의 CSM은 올해 1분기 기준 7.2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했고, 킥스(K-ICS) 비율은 안정적인 자산 및 부채 비율 관리를 통해 240.0%(잠정치)로 높은 자본 건전성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4월 1일에 출시한 ‘운전자 비용담보 비탑승중 보장’에 대하여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운전자 비용담보 비탑승중 보장’은 운전자보험 최초로 자동차 운전 중 뿐 아니라, 하차 후 발생한 자동차사고로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경우 발생하는 교통사고처리지원금(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담보이다. 지난 3월 부산 골프장에서 넘어진 카트를 도와주기 위해 뒤따르던 트럭 운전자가 하차한 사이 트럭이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며 골프 카트를 덮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기존의 운전자보험과 달리 이러한 사고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신규 담보의 실질적인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기존의 운전자보험은 운전하던 중 발생한 사고를 보장하기 때문에 하차 이후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보장공백이 있었지만 신담보 출시에 따라 주정차 후 하차한 상태에서 차량이 움직이면서 발생한 사고나 하차한 직후 주행하는 다른 차량과의 충격으로 발생한 사고 등 비탑승 중 사고까지 보장영역이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운전석을 벗어난 직후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상 받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디지로카앱에 고객의 현재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관련 상품, 콘텐츠, 혜택을 한 눈에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 ‘발견’탭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디지로카앱 발견탭은 지금 나에게 딱 맞는 소비를 위한 모든 것을 큐레이션 해주는 서비스다. 고객 취향의 상품을 한데 모은 ‘취향 컬렉션’이자, 나에게 맞는 상품을 고르는 지식과 팁, 할인 혜택, 편의 서비스까지 챙겨주는 ‘구매 가이드’로써, 다양한 데이터로 고객의 취향을 실시간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상품-혜택’을 통합 큐레이션해준다. 실제로, 발견탭의 이러한 통합 큐레이션은 마음에 드는 상품을 발견하고, 비교하고, 혜택을 찾고, 결제하는 소비의 과정을 기존보다 더 빠르고 단순하게 만든다. 구체적으로, 영상 중심의 콘텐츠 추천으로 정보 탐색 시간을 줄였다. 각 분야 전문가 및 제휴사가 제작한 전문적인 제품 분석, 비교, 트렌드 콘텐츠 등을 제공해, 탭 안에서 상품 구매 결정에 필요한 지식과 팁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디지로카앱 커머스 서비스 ‘환승프로젝트’와 ‘띵샵’ 판매 상품, 기획전, 이벤트 등을 연관도에 따라 통합 추천해줘, 다양한 상품을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2024년 1분기 매출 4조4,746억원, 영업이익 4,985억원, 당기순이익 3,61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SKT와 SK브로드밴드 유무선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0.8% 증가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당기순이익은 투자자산 관련 영업외수익 증가로 인해 19.6% 증가했다.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엔터프라이즈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비통신 영역의 확고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엔터프라이즈 AI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라는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는 사실이다. SKT는 AI 피라미드 전략 실행의 속도를 높여 올해 AI 인프라, AIX, AI서비스 3대 핵심 영역의 구체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AI 사업의 기반인 AI 인프라 영역에서는 데이터센터 사업이 지속적인 가동률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6%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SKT는 데이터센터 사업을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진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T는 SK하이닉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DX전문기업 LG CNS는 서울 마곡 본사에 ‘Gen AI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Gen AI 스튜디오는 기업 고객이 생성형AI를 접목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LG CNS가 개발한 고객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이자, 이를 위해 마련한 특화 공간이다. 많은 기업 고객들이 생성형AI 혁신에 관심이 많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LG CNS는 이 같은 점에 착안해 Gen AI 스튜디오를 신설했다. LG CNS는 Gen AI 스튜디오를 통해 생성형AI 도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빠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Gen AI 스튜디오는 △Gen AI 투어 △Gen AI 디스커버리 워크숍 △Gen AI 프로토타이핑 등 기업 고객들의 생성형AI 사업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en AI 투어에서는 각 산업영역 및 밸류체인별 120여개의 유스케이스(적용 가능 사례)와 LG CNS가 진행한 PoC(개념검증, Proof of Concept)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고객들은 DAP GenAI 플랫폼, 멀티모달 엔진 드래그와 같은 LG CNS의 자체 생성형AI 솔루션도 경험해볼 수 있다. 마이크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카드가 K-패스 유저 관심도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지난 4월 24일 K-패스 카드 신청이 시작된 이후, K-패스 회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에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2주간 카드사별로 'K-패스' 포스팅수를 집계한 결과 신한카드가 1위를 차지했으며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가 뒤를 이었다. 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카드사 9곳에 대해 K-패스 관심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NH농협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롯데카드 등이다. 분석 키워드는 ‘카드사 이름’ + ‘K패스, K-패스, 케이패스’ 등이며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조사 결과 신한카드가 2주간 총 1,109 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K-패스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신한카드는 9개 카드사 중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