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5월 9일부터 24일까지 여름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난구조요원, 수변안전요원 등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난구조요원 자격요건으로는 수난구조 관련 자격소지자 및 관련 업무에 1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육상·수상 인명구조 ▲응급처치 활동에 임하게 된다. 수변안전요원 자격요건으로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안전홍보 및 순찰 ▲육상위험요소제거 ▲구조활동보조 ▲응급처치 등 활동에 임하게 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에 선정이 되면, 오류·전촌·봉길·관성해수욕장에서 7월 중순부터 8월중순까지 약 한달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난사고 발생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구조활동을 하게 된다. 실제로 2023년 7월 21일 오전 10시경 감포읍 오류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어린이(10세,남) 1명을 구조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사례도 있어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역할이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2024년 여름도 119시민수상구조대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2일 오전 10시30분경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서 효청보건고등학교가 학생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제13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는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2024년 4월 1일~2일 양일간 도내 심폐소생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일반부 12팀 64명, 학생 등 청소년부 9팀 52명이 경연 대회에 참여했으며, 심정지 발생 상황 및 짧은 촌극을 무대에서 표현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경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경주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효청보건고등학교는 경주의 특색을 잘 살린 신라군과 백제군의 황산벌 전투를 모티브로 한 ‘기적의 황산벌’이라는 주제로 연극을 하였으며, 심사위원장은 “이 날,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효청보건고등학교 ‘기적의 황산벌’팀은 오는 5월 29일 세종에서 개최하는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15일 경주시 보문호 일원에서 관내 구조대원 대상으로 '2023년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수난 사고를 대비한 특별 구조훈련으로 상황별 대처능력과 수난 구조기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훈련내용은 ▲수난구조 관련 전문이론 및 인명구조기법 교육 ▲실제상황을 가상한 위기상황 대처능력 제고 ▲드로우백 및 레스큐 튜브 등 수난장비 사용법 교육 ▲수중 인명검색 및 방향 탐지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실제를 가정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경주시 가족센터 평생학습가족관 다문화 가정 교육장을 방문하여,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기와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피난을 돕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단독ㆍ다세대ㆍ다가구ㆍ연립 등 주택에 의무 설치해야 한다. 경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등이 법제화 됐지만 관련 정보에 취약한 외국인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소방안전 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경주 내 거주 중인 다문화 가족 또는 외국인이 언어나 정보 등 불균형으로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5일 경주 서악서원(경주시 서악동 소재)에서 중요 목조문화재 및 산림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23명과 유관기관 및 단체 81명이 참가해 서악서원 내 소방시설 등과 8대의 차량을 동원했으며,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능력 개선과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문화재 보호, 산림 화재 발생 시 진화능력 향상 등에 중점을 뒀다 서악서원 시습당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강풍으로인해 연소 확대 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및 인명유도・대피 ▲자위소방대 화재 초기 진화 및 중요물품 반출 ▲방화선 구축, 산불화재 진압 ▲소방차량의 합동 방수 훈련 순서로 진행됐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날씨가 춥고 건조한 겨울철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산불 예방ㆍ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14일 오전 10시 30분경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경주 중앙시장 일원에서 다중밀집장소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중앙시장 상인회 등 40여 명이 참여해 범국민적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및 불조심 강조의 달을 홍보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자율적 화재 예방·안전 의식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중밀집장소 화재예방 △소방차 길 터주기 △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전기히터·장판·열선) 안전사용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홍보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재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과 다양한 홍보를 통해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및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