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의회(의장 이철호)는 지난 25일(월) 제302회 고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1월 26일(화) 군정 주요 사업 현장 7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 대상지는 ‣대가야읍 장애인 종합복지 센터 ‣대가야읍 웹툰창작 공간 마련 및 활성화 사업 ‣개진면 그린바이오소재 산업화시설 구축사업 대상지 ‣성산면 동고령 IC 물류단지 ‣다산면 청년 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 ‣다산면 상곡4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다산면 호촌리 사문진교 소공원 조성공사 7개소로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함으로써 현황 파악과 더불어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중요한 자리이다. 먼저 ‣대가야읍 장애인 종합복지 센터를 방문하여, 세부시설을 확인하고 시설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받은 자리에서 이철호 의장은 장애인들이 이용하는데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내부 공간이 협소해 보인다며, 공간구성을 검토하여 장애인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해 달라며 당부했다. 또한, 내년 운영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하자없이 계획대로 잘 준공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의회는 지난 22일 제295회 정책개발단체심의 특별위원회를 열어 『고령군 공공의료 강화방안 연구』와『고령군 주거복지 연구』의 용역과제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성낙철 의원을 대표로 한『고령군 공공의료 강화방안 연구회』는 유희순, 성원환 의원으로 구성되어 우리 지역 공공의료 정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타지역 공공의료 정책 우수사례 등을 연구하여 우리 지역의 공공의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이철호 의원을 대표로 한 『고령군 주거복지 연구회』는 김명국, 이달호, 김기창 의원으로 구성되어 고령군의 인구유치와 면단위 지역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하여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연구하여 우리 군만의 경쟁력 있고 특색있는 주거지원 정책 방안을 마련하여 최근 이슈인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 할 예정이다. 이에 성낙철 대표의원은 “각 지역단위 공공의료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연구에 성실히 임하여 우리 지역에 접목할 만한 우수사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으며, 이철호 대표의원은 “최근 인구유출 문제가 심각한 만큼 이번 연구활동의 결과가 인구증가와 더불어 우리지역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의회 의원들은 14일(수) 영화 ‘건국전쟁’을 단체관람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대한민국의 역사적 사건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자유민주주의 정신과 헌법 정신의 중요성을 깨닫고자 마련되었다. 개봉 보름이 채 되지 않았으나 14일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38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건국전쟁'은 다큐멘터리에 정통한 김덕영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이 있기까지의 건국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이자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대한민국 건국 과정과 그 중심 인물들을 재조명하며 우리나라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영화라고 평가받고 있다. 김명국 의장은 “깨어있는 국민이 세상을 바꾸는 것처럼 우리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영화에 잘 표현된 것 같다”라며 “고령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해, 고령군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가 지난 15일(금)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시작으로 2024년도 예산안,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이 상정돼 처리됐다. 군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 규모 4407억5700만원(일반회계 4255억1500만원, 특별회계는 152억4200만원)과 관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세출예산에 대해 4건, 7억7800만원을 삭감 조정한 안을 가결 처리했다. 또한, 내년 기금운용 계획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노인복지기금 등 총 10개 기금, 총액 65억3100만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유희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은 한 해의 수입·지출 계획으로, 이를 정확히 예측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했다”라며 “동료 의원님과 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불요불급한 예산편성 여부를 집중 심사했고, 군민들의 실질적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김명국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보름 넘는 회기 기간 동안 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동료 의원과 관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