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 동물위생시험소는 20일(수)부터 군위군 효령면에 군위군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가축방역 및 축산물위생 검사업무 수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위지원과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해 군위지역 8개 읍·면 축산농가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신속한 가축전염병 검진으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아울러, 늘어나는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한다. 참고로 군위지역에서는 소 1만 4천 두, 돼지 10만 4천 두, 닭 110만 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전체 사육두수의 약 70%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군위지원과 개소로 가축 질병의 사전 차단과 질병 발생 시 신속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군위지역 가축방역 및 축산물위생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화계리 도로변 옆 부지에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싣고 와서 안착 시켰는지 아무도 알수없는 기계더미가 도로옆에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곳 국도변에 오래전부터 안착된 기계 길이와 천막으로 덮어 둔 형태를 보고 동네 주민k씨(남 65세)는 11톤 특수 차량이 철근쪽 짊을 싣고 국도로 운행하다 급정거로 인해 적재해 둔 무거운 철근덩어리가 차량 헤드를 덮쳐서 운전자 사망으로 차를 방치한 줄 알았다며 무성한 헛소문이 나돌아서 현장을 확인 해 보니 기계를 실어다가 방치한 현장이라고 말했다. 취재진이 현장을 확인 해보니 방직공장 (실감는기계)에서 사용한 엄청 많은 량의 기계더미가 도로변 한켠에 쌓여 있었다. 효령면에 사는 주민 k씨(남 65세)는 도로변에 누가 갖다 버렸는지 알수는 없지만 효령면에다 누가 제보해도 했을텐데 공무원이 골치 아프니까 알고도 모르쇠로 일관 한것 같다라며 행정을 질타하듯 곱지않은 시선으로 꼬집었다. 이에 효령면에 담당자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부임해 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상황을 잘 모르니 보고를 해서 알아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