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공모사업‘온디바이스 AI 실증․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영주시 생활안전‧산불‧녹조 관제 분야 실증사업에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된 성과로, 지역 현장 중심 인공지능(AI) 실증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온디바이스 AI는 CCTV·드론·센서 등 현장 디바이스에서 직접 AI 연산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고 데이터를 현장에서 즉시 분석할 수 있어, 빠른 대응과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는 산업현장에 적합한 차세대 AI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소프트웨어산업진흥본부와 국산 반도체 설계기업인 딥엑스를 비롯해 CCTV, 드론에 강점이 있는 AI 디바이스 기업 및 서비스 기업과 함께 참여한다. ‘구미 Smart Flow : 온디바이스 AI 기반 국가산업단지 교통‧안전 혁신 프로젝트’를 기획해 공모에 선정됐다. 먼저 온디바이스 AI CCTV를 활용해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교통 흐름을 실시간 분석하고, 교통량 예측과 교통 흐름 최적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LG전자가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증권가 전망치를 웃돌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LG전자는 7일 연결 기준 2분기 잠정 매출 23조8297억원, 영업이익 1조57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9%, 영업이익은 146.9%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종전 2분기 최대였던 2024년 2분기 매출 21조6944억원, 영업이익 1조1972억원을 넘어섰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종전 2분기 최대였던 지난해 2분기 실적(매출 21조6944억원·영업이익 1조1972억원)을 넘어섰다. 증권가 전망치도 크게 웃돌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LG전자의 2분기 컨센서스는 매출 22조5354억원, 영업이익 1조184억원이었다. 상반기 실적도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 LG전자의 상반기 매출은 47조5569억원, 영업이익은 3조25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71.3% 늘었다. 상반기 영업이익만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2조4784억원을 넘어섰다. 2분기 매출은 가전과 TV 등 주력 사업에서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확대되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빅테크 중 영업이익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사실상 2분기 영업이익 106조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테크 기업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하반기에는 영업이익 규모가 더 커지면서 삼성전자가 연간 영업이익 300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성과급 충당금 비용 제외시 영업익 최대 106조 삼성전자는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2분기(74조5700억원) 대비 129.31%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조6800억원에서 1810.26% 급증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추정한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84조5994억원이었는데, 실제 성적표는 이를 훌쩍 뛰어넘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엔비디아의 2027 회계연도 1분기(2026년 2~4월) 영업이익 535억 달러(81조8555억원)를 넘게 됐다. 애플의 2026년도 1분기(2025년 10~12월) 508억5000만 달러(약 77조)와 알파벳 393억 달러(약 60조원), 마이크로소프트 384억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삼성중공업은 싱가포르 쿠옥그룹(Kuok Singapore Limited·KSL)과 조선·해양을 비롯해 해상 물류, 디지털 인프라 등 미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력 합의서(SCA)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안 쿠옥 KSL 회장, 탄 타이 용 팍스오션(PaxOcean)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KSL은 싱가포르와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에서 부동산, 호텔, 해운, 물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해양 구조물 전문기업 POSH, 해운사 PCL, 조선소 운영사 팍스오션 등 조선·해운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KSL 경영진은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로보틱스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블록공장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24년부터 글로벌 선사 원유운반선 8척의 건조 계약을 팍스오션과 체결하며 생산 협력을 확대해왔다. 설계와 핵심 기자재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맡고 건조는 동남아시아에서 진행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앞으로 ▲LNG·에너지 프로젝트 ▲해양설비 수리 및 모듈 제작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코웨이의 다양한 제품군이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6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총 4개 제품이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제품·서비스 분야에서 차별화된 혁신을 이룬 기업과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코웨이는 2026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룰루 더매너 비데 플러스,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 비렉스 R시리즈가 신기술혁신상을, 코웨이 카페 얼음정수기가 AI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코웨이는 24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올해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가전부터 비렉스 침대까지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폭넓은 제품군에 걸쳐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한 룰루 더매너 비데 플러스는 국내 비데 중 유일하게 비산 흡입 기능을 갖췄다.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는 공기청정과 온풍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공기청정기다. 깨끗한 공기에 따뜻한 온풍을 더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비렉스 R시리즈는 모션베드와 스트레칭 기술을 결합한 슬립테크 제품이다. AI혁신상을 수상한 코웨이 카페 얼음정수기는 얼음정수기에 커피 기능을 결합했다. 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에너지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에너지산업 및 연구개발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입주기업 10개사를 선정 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는 7월 1일(수)부터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3일(월)부터 20일(월)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은 종합지원센터(영덕군 영덕읍 매정농공1길 20)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연구개발업(M70)을 영위하는 기업(기관‧단체)으로, 에너지 관련 업종을 함께 영위하는 경우 평가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연구개발업(M70) 또는 연구개발업(M70)+ C26, C28, C29, D35 등 기타 에너지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 -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C26), 전기장비 제조업(C28) -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D35) 입주기업은 기업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현대자동차가 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고난도 정비 역량을 결합한 미래형 서비스 혁신 거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차는 경기 남부권의 핵심 서비스 기술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원하이테크센터'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신축 이전하고, 내달 1일부터 공식 운영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식 개관을 하루 앞둔 30일 오전 진행된 개관식에는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을 비롯해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사장, 이한우 현대건설 부사장, 손찬모 현대모비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하이테크센터는 현대차가 기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서 운영하던 노후화된 센터를 이전해 새롭게 조성한 고난도 정비 전문 시설이다. 이곳은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의 자동화 서비스 환경을 갖추고 정밀 진단이 필요한 핵심 작업을 전담하며 전국 블루핸즈와 협력하게 된다. 새로운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에 연면적 5만1497㎡(약 1만5578평) 규모로 조성돼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건물 외관은 기존의 단조로운 사각형 중심 형태에서 탈피해 과감한 원형 타워 구조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서비스 랜드마크로서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건물 내부 1층에는 고객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LG전자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폐기물 재활용률에서 각각 2030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LG전자가 30일 발간한 '2025-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LG전자가 국내외 사업장에서 배출한 직접(Scope1) 온실가스와 간접(Scope2) 온실가스 합은 84.2만톤(tCO₂eq·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으로 집계됐다. LG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난 2017년 대비 54.6%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고효율 설비 도입 및 재생전력 전환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해 배출량은 2030년 목표치로 세운 87.8만톤보다 낮았다. 제품 사용단계(Scope3) 온실가스 저감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7대 주요제품 사용단계의 원단위 탄소배출량은 2020년 대비 22.5% 줄었다. 앞서 LG전자는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의 검증을 받아 2030년까지 7대 주요 제품 사용 단계의 원단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20%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자원순환 분야에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북부권 안강지역의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미래차 e-모빌리티 분야 우량 강소기업 유치하기 위해 ‘RE100 안강 e-모빌리티 전용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는 안강읍 갑산‧근계리 일원 약 24만 평 부지에 총사업비 1,805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공영개발 방식으로 조성된다. 사업은 1단계 8만 8천 평, 2단계 15만 2천 평으로 나눠 추진되며, 1단계는 오는 7월 산업단지 지정고시를 거쳐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 뒤 2028년 초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100 산업단지는 산업단지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친환경 산업단지다. 시는 민간기업이 추진하는 150MW 규모 풍력발전사업과 연계해 입주기업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용 전기요금보다 10~20$ 저렴한 전력을 20년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강은 경주 북부권의 중심지이지만 기존 농공단지 외에는 산업 인프라가 부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 기반 마련이 꾸준히 요구돼 왔다. 특히, 일자리 부족과 인구 감소, 청년층 유출 등 지역 침체가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LG디스플레이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디스플레이 기술과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교육하는 실무형 직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디스플레이는 미취업 청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무 교육 프로그램 '렛츠 그로우 위드 LG디스플레이(Let’s Grow with LG디스플레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이다. 기업이 직접 직업능력 개발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하는 실무 중심 인재 양성 활동으로,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대상은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총 100명을 선발하며, 신청은 LG디스플레이 뉴스룸을 통해 다음 달 16일까지 받는다. 교육은 오는 8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등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교육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진로 설계를 돕는 '기본 역량'과 미래 제조 환경에 필수적인 AI 활용 스킬 및 디스플레이 실전 기술을 배우는 '전문 역량'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현직자 직무 멘토링, 1:1 자기소개서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