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천시, 동부동 정의태권도 '라면 45상자' 기부

태권도는 신체적 단련뿐만 아니라 정신적 성장도 중시하는 운동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지난 8일 정의태권도 관장 및 관원생은 동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45상자(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김손돈 관장은 “태권도는 신체적 단련뿐만 아니라 정신적 성장도 중시하는 운동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관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쁨을 알게 되고 정신적 성장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의태권도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동부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라면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관원생과 학부모가 모은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운동을 실천 해 오고 있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시는 정의태권도 관장님을 비롯한 사범들과 관원생들께 감사드린다. 우리의 선한 행동이 지역사회를 더 굳건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작년보다 올해가, 올해보다 내년이 더 나은 동부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에 전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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