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현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복)는 지난 10일 현곡면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부터 2년간 활동할 현곡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지난해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과 심의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된 22명의 위원과 최정호 전 주민자치위원장, 최영기·최재필 시의원, 김경복 현곡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2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임원진 선출, 주민자치센터 2024년 경과 및 재무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진 선출 결과 ▲위원장 류정현 ▲부위원장 오원석 ▲감사 조희식, 정민정 위원이 선출됐다.
류정현 위원장은 “지역 자생단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현곡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