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위군, 부계면 팔공청년회 '산불 피해 주민 위해 사과 기부'

이재민들과 복구 작업에 애쓰는 분들을 위해 부계면 청년회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 부계면(면장 김병석)은 지난 25일, 부계면 팔공 청년회(회장 홍용구)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 주민과 구호 인력을 위해 사과(10kg) 30박스 기부했다고 밝혔다

 

홍용구 부계면 팔공청년회장은 “2023년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었을때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그때 받은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이재민들과 복구 활동에 힘쓰는 봉사자분들이 사과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복구 작업에 애쓰는 분들을 위해 부계면 청년회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부계면도 봄철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계면 팔공청년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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