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실장 전보 ▲감독총괄국장 김충진 ▲인사연수국장 서영일 ▲제재심의국장 권재순 ▲디지털금융총괄국장 위충기 ▲가상자산감독국장 이석 ▲보험감독국장 노영후 ▲은행감독국장 김형원 ▲은행검사1국장 김남태 ▲은행검사3국장 정은정 ▲중소금융감독국장 곽범준 ▲중소금융검사3국장 이재석 ▲자본시장감독국장 임권순 ▲자산운용감독국장 박시문 ▲금융투자검사1국장 김형순 ▲금융투자검사2국장 이현덕 ▲기업공시국장 조치형 ▲조사1국장 권영발 ▲조사2국장 류태열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국장 김회영 ▲회계감독국장 김은순 ▲감사인감리국장 김시일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김욱배 ▲민생침해대응총괄국장 이행정 ▲서민금융보호국장 송경용 ▲감사실 국장 정제용 ▲감찰실 국장 오상완 ▲부산울산지원장 이호진 ▲대구경북지원장 정우현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박현섭 ▲인천지원장 김효희 ▲경남지원장 신규종 ▲제주지원장 김대진 ▲전북지원장 임형조 ▲강릉지원장 김부곤 ◇국실장 직위부여 ▲기획조정국장 이창규 ▲총무국장 이재훈 ▲법무국장 최정환 ▲국제업무국(금융중심지지원센터) 국장 박성주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 팀장 이지원 ▲IT검사국장 유희준 ▲전자금융감독국장 변재은 ▲전자금융검사국장 심은섭 ▲가상자산조사국장 전홍균 ▲정보화전략국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0일 2025년도 예산안이 확정됐다. 내년도 나라살림은 정부가 편성한 677조4000억원에서 총 4조1000억원을 감액한 673조3000억원 규모로 최종 편성됐다. 여야 합의 없이 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어선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정부와 여당은 막판 협상을 통해 야당의 삭감 예산안에서 '이재명표 예산'으로 불리는 지역화폐사업 등 일부를 증액하고 절반 이상 삭감된 예비비를 일부분 되살리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최종 결렬됐다. 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여야 협의를 통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하며 국회 본회의 상정을 늦춰달라는 의사를 우회적으로 전했지만 끝내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기획재정부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673조3000억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법정 예산처리 시한(12월2일)을 8일 넘겼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2일 예산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고 약 일주일 가량 의견 수렴 또는 협상할 수 있는 기회를 줬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인해 여야는 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대내외 정국에도 주택공급을 안정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후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공동 주재로 '제10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국교부를 비롯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이 참석했다. 김범석 차관과 진현환 차관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안정적 주택공급이 부동산 시장 안정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주택공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000건으로, 올해 7월 고점이었던 9518건 대비 58% 감소했다. 12월1주차 주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0.04%,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 상승률도 0.02%를 기록하는 등 상승폭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다. 김 차관은 특히 "8·8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를 지속 추진하고, 내년 공공주택 물량도 역대 최대수준인 25만2000호를 공급하는 등 정부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해온 정책과제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 차관은 "지난달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내년도 예산안의 조속한 확정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심사 정상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부총리는 "(탄핵 정국 상황에서) 경제 안정을 위해 여야 합의에 의한 예산안이 조속히 확정될 필요가 있다"며 "(국회의장이 나서) 여야의 협상 물꼬를 리더십으로 터 달라"고 요청했다. 이 같은 요구에 대해 우 의장은 "여야 대표와 국회의원들을 체포하기 위해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했고 이로인해 국회에서의 예산안 논의가 불가능해진 상황"이라며 "예산안 처리가 안되고 있는 것을 기재부가 국회의 책임이라고 주장한 것은 잘못"이라고 질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예산안 처리는 여야 대표 회담을 통해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탄핵 정국을 고려할 때 의장 주도로 내년 예산안 협상의 자리를 마련하는 방식보단 정치를 통해 예산안 협상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최 부총리는 전날 관계부처 합동성명을 통해 "역대 최고 수준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의원들을 의사당 밖으로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중장)을 소환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곽 전 사령관은 이날 오전 10시16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조사를 위해 출석하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저를 믿고 따라줬던 우리 특전대원들, 정말 사랑하는 데 정말 진심으로 죄송스럽고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죄했다. 이어 "조사하는 과정을 성실하게 임하고 사실에 입각해 다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에서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군 수뇌부의 엇갈린 진술에 대해 집중 조사할 전망이다. 곽 전 사령관은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만나 12·3 비상계엄 당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국회의원을 의사당 밖으로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그는 위번 사항이라고 판단해 불응했다고 덧붙였다. 또 곽 전 사령관은 계엄 선포 당시 국회에 실탄을 들고 간 것은 맞지만 개인에게 주지 않고, 우발상황에 대비해 차에만 비치했다고 말했다. 다만 특수전사령관 산하 이상현 1공수여단장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지난달 14일 치러졌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석을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반수생이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교육계와 입시 업계에 따르면, 올해 수능 수석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 의대에 합격한 것으로 전해진 김모씨다. 김씨는 국어 '언어와 매체'(139점), 수학 '미적분'(140점), 과학탐구 '화학Ⅱ'(73점)와 '지구과학Ⅰ'(72점)에 응시하고 모든 문제를 맞혀 표준점수 합계 424점을 얻었다. 올해 수능 만점자는 11명이다. 다만 자신이 택한 선택과목에 따라 표준점수 최고점은 달라질 수 있다. 김씨가 택한 화학Ⅱ와 지구과학Ⅰ이 올해 수능 과학탐구 2과목을 택한 응시자가 최고점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조합이다. 김씨 다음으로는 421점을 맞은 차석 만점자가 4명이다. 재학생 중에서는 광남고 서장협군(지구과학Ⅰ·물리학Ⅱ)과 서울과학고 김모군(지구과학Ⅰ·물리학Ⅱ) 2명이다. N수생 만점자 가운데는 백암고 출신 졸업생 김모씨(물리학Ⅱ·지구과학Ⅱ)와 서울과학고 졸업생 이모씨(물리학Ⅱ·생명과학Ⅱ)가 각각 421점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수능 만점자 11명 중 10명은 수학 '미적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비상계엄 사태로 급락하면서 취임 후 처음으로 10%대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80%에 근접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5~6일(12월 1주차)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12명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 17.3%, '잘못하고 있다' 79.2%였다. 긍정평가는 한 주 전보다 7.7%포인트(p) 낮아졌고,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8.2%p 높아졌다. 권역별 지지율을 보면 모든 권역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서울 16.1%(9.0%p↓), 인천·경기 16.6%(3.4%p↓), 대전·세종·충청 17.1%(10.6%p↓), 부산·울산·경남 14.3%(14.9%p↓), 대구·경북 27.9%(7.9%p↓), 광주·전라 12.8%(1.5%p↓)였다. 연령대별 지지율은 20대에서 1.2%p 상승했고,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하락했다. 18~29세(20대) 16.8%(1.2%p↑), 30대 16.6%(10.5%p↓), 40대 9.6%(5.8%p↓), 50대 17.8%(3.3%p↓), 60대 18.3%(16.0%p↓), 70세 이상 25.8%(12.6%p↓)였다. 이념성향별로는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안현식
▲각자 대표이사 서수길·정찬용 ◇승진 ▲CSO 최영우 사장 ▲COO 이민원 전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특별수사본부(특수본)를 꾸린 가운데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검찰 수사가 잘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계엄 사태 이후에 후속 조치를 어떻게 할 것이냐"는 박준택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통상적인 법무부 업무가 결함 없이 수행되도록 법무부의 업무 전체를 점검하고 있고, 검찰 부분은 검찰에서 잘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검찰 수사가 잘 이뤄지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지켜보고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질책을 달게 받아야 하는 위치다. 국무위원도 그런 부분 받아들인 숙명 있는데, 흔들림 없이 제 위치를 잘 지켜달라"고 당부하는 박 의원의 말에 박 장관은 "직에 연연할 생각이 없습니다만 그만둘 때까지 통상적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박 장관은 검찰 특수본 구성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도 전했다. 그는 '서울고검장인 박세현 고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관련 사건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는 속보가 떴는데 알고 있었나'는 질의에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말해서 알았다"고 답하며, 개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 모집전형 합격자 발표가 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가 추진되는 가운데 의료계는 모집정지를 요구하고 있지만 교육부는 선을 그었다. 중앙대는 이날 오후 2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최초 합격자, 예비합격자(모집인원 120%)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의대 역시 올해 모집인원 총 86명 중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인 'CAU융합형인재전형'과 'CAU탐구형인재전형'에서 각각 10명, 15명의 최초 합격자를 발표했다. 예비합격자는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120%를 선정했다. 융합형 전형은 12명, 탐구형 전형은 18명이다. 남은 수시 논술전형 18명의 합격자는 오는 13일 오후 2시에 발표할 방침이다. 42명은 정시 '나군'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점수를 주로 사용하는 일반전형으로 뽑는다. 수시 최초 합격자는 오는 16~18일 중 대학에 등록 의사를 밝힐 수 있다. 다른 대학에 등록하기로 결정하더라도 수시 합격 통보를 받은 만큼 정시 전형에 지원할 수 없다. 대학은 최초 합격자가 미등록한 빈 자리를 예비합격자 중에 채워 넣을 예정이다. 예비합격자까지 이탈해 최종적으로 충원하지 못하고 남은 자리는
▲장홍근씨 별세, 배미혜씨 배우자상, 장준환(유한대 기계공학과 교수)·유진(보험개발원 생명장기통계팀장)씨 부친상, 김수영(죽전고 교사)씨 시부상, 하태국(포근한맘요양병원 원장)씨 장인상, 장희영·희승·하수민·수윤씨 조부상=5일 오후1시20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8일 오전9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1차), 천주교울대리묘원(2차). 02-368-4389
◇국장급 전보 ▲공항정책관 김홍락 ◇과장급 전보 ▲성장거점정책과장 백승호 ▲토지정책과장 한정희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기획과장 조항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윤준상
◇과장급 전보 ▲대통령비서실 파견 전영재 ▲서비스업감시과장 임경환 ▲전자거래감시팀장 송명현 ▲국제카르텔조사과장 이지훈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경쟁과장 양동훈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장 류용래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제조하도급과장 장혜림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국방부는 비상계엄 상황과 관련해 주요 직위자인 수도방위사령관 육군 중장 이진우, 특수전사령관 육군 중장 곽종근, 국군방첩사령관 육군 중장 여인형 등 이상 3명의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을 6일 부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직무정지된 중장 이진우는 지상작전사령부, 중장 곽종근은 수도군단, 중장 여인형은 국방부로 대기조치했다. 이들에 대한 직무대리는 수도방위사령관에 육군 중장 김호복, 특수전사령관에 육군 소장 박성제, 국군방첩사령관에 육군 소장 이경민을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