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0 당정협의(국회)▲09:00 진웅섭 금감원장, 주례임원회의(11층 제1회의실)▲10:00 국민경제자문회의 및 경제장관회의(BH)▲10:00 원자력의 날 기념행사(더K서울H)▲10:00 신세계푸드-농우바이오, 우수종자 신품종 공동개발 및 보급확산 업무협약(상의)▲11:00 에너지시민연대 동절기 국민 절전캠페인 출범식(은행회관)▲12:20 '2015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장관 합동브리핑(서울청사)▲15:30 농수산원산지 시스템 시연 및 간담회(천안배원예조합)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6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 등을 논의한다.이날 회의는 지난 8월26일 열린 5차 회의 이후 4개월만으로 경제관계장관회의와 연석회의로 열리는 것은 지난 2월 4차 회의 이후 약 10개월만이다.회의의 슬로건은 '경제도약 이끄는 구조개혁, 중앙·지방 상생의 재정개혁'으로 현정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등 25명의 위원들과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황우여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강석훈 정책위부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회의에서는 우선 첫번째 안건으로 '2015년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틀 안에서 경제 재도약을 위한 과감한 구조개혁과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이 보고되고 관련된 토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또 두번째 안건으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간에 상생을 목표로 재정제도 개혁을 모색하는 '국가-지자체의 재정관계 재정립 방안'이 보고될 예정이다.
용산공원이 기존 생태축·문화유산·놀이공원 등 6개 단위공원에서 단일공원으로 통합해 조성된다.국토교통부는 제11차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 변경'을 오는 22일 확정·고시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11년 10월 확정한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 수립 이후, 전시작전권 전환 연기에 따른 한미연합사 잔류, 설계비 확보 지연, 신분당선 연장 노선 결정 지연 등 여건 변화를 반영했다는 국토부의 설명이다.국토부는 당초 6개 단위공원으로 획일적으로 구획된 공원개념에서 탈피,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하기 위해 한국조경학회의 연구용역을 거쳐 계획변경(안)을 마련해왔다. 이후 공청회와 관계기관 협의,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쳤다.구체적으로 당초 6개 단위공원(생태축공원, 문화유산공원, 관문공원, 세계문화공원, 놀이공원, 생산공원 등) 개념에서 벗어나 큰 틀에서 다양한 변화를 수용하고 생태 축을 따라 역사·문화·예술·스포츠 등 콘텐츠를 조화롭게 배치하는 단일공원으로 조성된다.전체 공원조성은 당초대로 2027년까지 완료하되, 국민적 관심과 여건 변화를 감안해 단계별 조성계획을 수정했다.2018년까지 설계·조사 등을 마치고
내년 1월2일부터 연 2%의 '주거안정 월세대출'과 2.7~3.3%의 '버팀목 전세대출'이 시행된다.국토교통부는 10.30 '서민주거비 부담 완화방안'의 후속조치로 내년 1월부터 버팀목 전세대출(기존 근로자·서민전세자금 대출 및 저소득가구 대출을 통합)과 저소득층의 월세대출을 지원하는 주거안정 월세대출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월세대출은 우리은행에서, 전세대출은 국민주택기금을 취급하는 우리, 국민, 기업, 농협, 신한, 하나은행 등 6개 은행에서 오는 22일부터 사전상담이 가능하다.먼저 '주거안정 월세대출'은 저소득 계층을 위해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대상은 ▲취업준비생 ▲희망키움통장(Ⅰ,Ⅱ)가입자 ▲근로장려금수급자 등이다. 주거급여 대상자는 제외되지만 가구원이 별도 거주할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금리는 연 2%로 매월 30만원씩 2년간 720만원 한도로, 1년 거치 후에 대출금 일시상환(최장 6년까지 3회 연장가능) 기준이다. 지급방식은 임대인 지급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임대인이 은행에서 월세를 받기 거부하는 등 예외적인 경우 임차인 지급도 허용키로 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주거 취약가구에 대한 월세대출 실시로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완화에 도움이
케이블TV 방송사 씨앤앰은 19일 희망연대노동조합에 "109명의 고용문제 해결에 보다 인도적이고 합리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씨앤앰이 희망연대노동조합에 계약종료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 재개를 요청했으나, 노조 측이 이를 거부한 데 따른 것이다. 씨앤앰과 협력업체는 "협력업체의 경영사정 악화와 신규고용 여력 부족 등으로 원직복직 방안 이외의 다른 현실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해왔지만, 노조는 "원직복직 이외의 어떠한 해결방안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앞서 지난 7월1일 원청 씨앤앰에서 간접고용 비정규직 5개 업체 총 109명이 해고됐다. 이에 해고자들과 조합원들은 복직을 위해 120여일간 노숙 농성을 진행해왔다.이를 두고 씨앤앰과 희망연대노동조합은 지난달 27일을 시작으로 3주 동안 109명의 고용문제 해결안을 두고 줄다리기를 해왔다. 일부에서는 '씨앤앰이 이달 25일 타결을 목표로 한다'거나, '회사가 직접 자본금을 출자해 업체를 신설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라는 루머도 흘러나왔다.하지만 씨앤엠은 "타결 일정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한 바 없다"면서 "다만 최대한 조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창조경제 시대에는 여성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여성기업인들을 독려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여성기업인들을 초청해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어우러져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또 이렇게 해서 세계시장을 누빈다면 큰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음식에서부터 생활용품, 패션 등 여성의 손길이 닿는 영역 하나하나가 창조경제의 모태가 될 수 있다"며 "실제로 디자인이나 콘텐츠 등 여성 친화적 지식서비스에서 여성기업의 활동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것은 반갑고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언급했다.또 여성기업인들에게 "우리 경제를 개척하는 경영인이자 가족을 보살피는 어머니로서 1인 2역, 3역의 역할을 하고 계신 여러분들은 우리 사회에 주춧돌 역할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며 "결코 쉬운 일도, 또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여성들의 경제활동이 쉽지 않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들면서 "정부도 그동안 여성기업인들이 건의를 한 손톱 밑 가시를 뽑고 일·가정 양립과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해왔는데 최근 들어서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산업부 산하 22개 재난관리기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4년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특강과 기관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선진 재난안전관리기법과 다른 기관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김준동 산업부 기획조정실장은 "재난안전관리의 핵심은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한 재난안전사고의 방지"라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대응 능력을 키워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워크숍에 앞서 동서발전은 안전한국훈련 2년 연속 최우수기관 및 재난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동서발전은 동절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무고장 문화 확산운동'을 전개해 지난 12월12일 당진화력 1~8호기의 365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한 바 있다.
검찰이 '땅콩리턴' 사건의 증거인멸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대한항공 여모(57) 객실담당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을 줄줄이 소환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근수)는 19일 오전 다수의 대한항공 임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중이다. 또 오후부터는 여 상무를 3차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오후 2시8분께 검찰에 출석한 여 상무는 취재진이 '재소환 된 이유'와 '조현아 전 부사장과 연락 여부' 등을 묻자 손사래를 치며 청사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앞서 검찰은 참고인 조사를 통해 대한항공 차원에서 사건을 무마하려는 의도로 승무원과 사무장 등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하고 회유한 정황을 일부 파악했다.여 상무는 전날 참고인 신분으로 2차 소환 조사를 받던 중 사건의 증거인멸에 개입한 정황이 확인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께 검찰에 출석한 임직원들도 상황에 따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여 상무는 박창진 사무장이 국토교통부 조사를 받을 당시 19분간 배석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박 사무장은 국토부 조사 당시 상황에 대해 언론과 인터뷰하며"사측
한국남부발전이 18~19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2020 중장기 감사전략 선포식’을 갖고 적극적 감사실천을 위한 4대 전략방향과 12개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적극적 청렴’은 복합이용률 저하 등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경영체질개선 및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조직문화로 나가기 위한 혁신노력을 말한다.이를위해 남부발전은 ▲감사선진화 ▲성과창출 ▲적극적 청렴 ▲소통감사를 4대 전략방향으로 정해 감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컨설팅 감사를 통해 조직문화 혁신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또한 감사 전문성 강화, IT를 활용한 적극적 감사 등 12대 전략과제를 도출하고 ▲Fairness(공사의 구분) ▲ Integrity(정직한 청렴) ▲Efficiency(혁신적 성과)을 핵심가치로 삼았다.임정덕 남부발전 상임감사는 “직원 하나하나가 위기의식을 갖고 적극적 청렴으로 무장해 현재의 경영위기를 더 큰 도약의 모멘텀으로 활용하자”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19일 '일부 원양업체에만 경영지원금을 퍼줬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시스템상 불가능한 얘기"라고 반박했다.일부 언론은 이날 해수부가 예산 삭감을 당하지 않기 위해 일부 원양업체에 경영지원금을 몰아줬고, 받기 싫다는 기업에도 억지로 밀어넣기 했다고 보도했다.해수부 관계자는 "일부 업체에 경영지원금을 밀어줬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얘기"라며 "전년도에 희망 업종이나 해당 사업자들을 미리 수요 조사해서 예산을 책정하기 때문에 시스템상 억지로 융자를 권유할 수 없다"고 했다. 특히 "(융자)사업자 선정도 해수부는 관여하지 않고 있다"며 "희망사업자가 신청을 하면 수협 등에서 여신심사를 거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지원하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원양어업경영자금은 원양선사의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융자사업(금리 3%)이며 원양어선 현대화 자금은 노후화된 어선의 대체를 지원하는 융자사업(금리 3~4%, 3년 거치 7년 상환)이다.올해 원양어업경영자금 운영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2530억원이 책정됐다. 그동안 별개로 지원해 왔던 원양영어자금(1050억원)과 원양어업경영자금(1480억원)을 올해부터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규모는 변동이 없다. 내년 예산도 올해와
롯데그룹이 끊임없이 불거지고 있는 '제2롯데월드'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소통'에 나섰다. 현장 정보를 공개해 시민의 우려를 해소하고 이해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제2롯데월드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 홍보관에서 시공기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롯데건설은 매달 정기적으로 전문기관과 관련 분야 교수들과 함께 초고층 구조, 측량, 철골 공사, 커튼월 공사, 엘리베이터 등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설명할 계획이다.첫번째 발표회는 제2롯데월드 균열에 대한 점검결과를 주제로 이뤄졌다. 한국건축시공학회 한천구 학회장(청주대 건축공학과 교수)과 서울시 초고층 안전점검 TFT 소속 이영도 경동대 건축공학과 교수가 나와 최근 이슈가 된 '서울서울 3080' 바닥 마감재와 에비뉴엘동 천정부위 내화보드, 메가 기둥 균열 등에 대한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골자는 제2롯데월드에서 발견된 균열은 '콘크리트 균열관리법'상 허용 범위로 구조안전상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 제2롯데월드 균열은 콘크리트가 굳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것으로 콘크리트가 완전히 굳은 시점에서 보수를 하면 된다는 설명이다.한 학회장은 "콘크리트는 태생적으로 균열 등 결함이 포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9일 규제 완화 등을 통해 핀테크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19일 밝혔다.신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결제대행업체(PG사)인 LG U+ 본사에서 열린 '정보기술(IT)·금융 융합 지원을 위한 제2차 현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핀테크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단어다.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기존 금융과 구조·제공방식·기법면에서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를 가리킨다. 신 위원장은 "시장 초기 단계인 국내의 핀테크 산업이 낯선 금융규제 환경, 부족한 자본력과 같은 금융산업 적응의 한계로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에도 불구하고 시장적응을 하지 못하고 퇴출되는 일이 없도록 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결제 간편화 방안 등 이미 발표한 전자상거래 관련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IT와 금융의 융합산업은 선도자의 이익이 크기 때문에 금융당국 및 산업의 발빠른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사전적 규제 방식에서 사후점검 방식으로 기존 규제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이라며 "오프라인 중심의 금융규율을 온라인·모바일 시대에 맞게 재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우리나라의 영리법인 기업체는 모두 50만여개로 2012년에 비해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매출은 4100조원, 총 자산은 7500조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에따라 기업당 평균 매출은 82억원, 평균자산은 149억원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3년 기준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결과'에 따르면 전체 기업수는 50만5760개로 전년 47만8024개에 비해 5.8% 늘었다.총 매출액은 4131조2530억원으로 전년 4080조5560억원에 비해 1.0%, 총 자산은 7562조410억원으로 전년 7244조3820억원에 비해 4.2% 증가했다. 또한 총 부채는 5234조9510억원에서 5412조7410억원으로 3.4% 늘었다. 산업별로는 숙박·음식업이 전년에 비해 15.9% 늘었고 금융보험업(7.7%), 정보통신업(7.2%) 등도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4223개로 전년보다 3.9% 증가했다. 중소기업은 50만2100개로 5.8% 늘었다. 이중 대기업 매출은 2659조원으로 0.3%, 중소기업은 1473조원으로 3.5% 증가했다.자산총액 5조원이상인 기업집단은 전년에 비해 1.8% 감소했다.기업체수는 운수업이 전년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중 FTA 무역기술장벽(TBT) 협정 내용 설명을 위한 '한·중 FTA 무역기술장벽(TBT) 세미나'를 19일 충북혁신도시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한·중 FTA TBT협상결과에 중점을 두고 협정 현황 및 이행계획 발표, 질의·응답 세션 등이 진행됐다. 또 중국 지방정부 기술규제 연구 현황(생산기술연구원)과 국내 시험기관의 중국 진출현황과 향후 계획도 발표됐다. 김창규 산업통상자원부 국장은 "한·중 FTA의 가장 큰 의미는 한국에서 바로 중국으로 비즈니스 할 수 있고, 중국도 한국을 통해 유럽, 미국 등 프리미엄 시장을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라며 "이런 관점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마련을 위해 중국 시장의 비관세장벽 해소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통계청이 ‘국가통계 통계기초자료 통합서비스시스템(1단계)’을 구축해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등 통계작성기관 5종 통계에 대해 19일부터 시범 서비스한다. 통계기초자료(Microdata)는 원자료에서 조사오류 및 입력오류 등을 수정한 개별단위(개인, 가구, 사업체 등) 특성에 관한 자료다. ▲한식재단이 지난 18일 인도네시아에서 가수 이루와 함께 인도네시
낙후지역인 성장촉진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주민 밀착형 소규모 창조융합사업에 지원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이 도입된다.성장촉진지역은 생활환경이나 개발수준이 낙후되어 기반시설 구축 등에 국가·지자체의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지역이다. 정부는 지난 9월 인구변화율, 소득수준 등을 종합평가해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장관이 70개 시·군을 재지정했다.도별로 강원도 7개, 충북 5개, 충남 6개, 전북 10개, 전남 16개, 경북 16개, 경남 10개 등 총 70개 시군이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됐다.성장촉진지역 지원은 개발계획에 따라 도로 등 SOC(사회간접자본)를 확충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했으나, 주민 생활여건 개선, 지역 특화,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소규모 융합사업(H/W+S/W) 지원도 필요하다는 지역의 요구에 따라 도입됐다.'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생활인프라(공원·탐방로 등) 조성과 함께 프로그램 사업(숲속도서관 등)을 통합 지원해 활용도를 제고하거나, 기반시설(교량 등)에 문화콘텐츠(테마)를 융합해 기반시설 자체를 관광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 등 기반시설(H/W)과 콘텐츠(S/W)를 융·복합한 사업에 지원된다.성장촉진지역 예산 일부(10~20%)를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