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12대 개원 후 매회기마다 경북 전역에 있는 농수산위원회 소관 사업소 및 기관을 방문하여 업무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그의 일환으로 제34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1일에는 영주에 소재한 풍기인삼연구소와 울진에 소재한 환동해산업연구원을 방문했다. 오전에 풍기인삼연구소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병해충 방제기술 개발, 인삼 고부가가치 가공 기술 개발, 지역 선도 농업인 육성 및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 등 현장의 요구에 부합되는 적극적인 연구를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해양 관련 첨단산업 진흥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환동해산업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성과 등을 보고받고, 소속기관 전환에 따른 향후계획과 그에 따른 임직원 애로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은“다음 달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본예산 심사를 위해, 일선 현장을 비롯한 도정의 사소한 부분까지도 소홀히 하지 않고 꼼꼼히 살피겠다.”며, “항상 도민들을 먼저 생각하는 농수산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시민 참여형 행사로 매주 흥행 돌풍을 이어간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이 지난 1일을 끝으로 올해 운영이 종료됐다. 지난 8월 12일 개장한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은 9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서 펼쳐질 계획이었으나, 매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면서 상인회의 요청으로 10월 1일까지 연장돼 운영됐다. 개장일인 첫날부터 5만여 명의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골목상권 부활의 신호탄을 쏜 중앙상가 야시장은 매주 화려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이며 늦은 밤까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등 활기가 넘쳤다. 이와 함께 ‘비어데이’ 등 시민의 관심을 끄는 행사와 체험형 플리마켓, 중앙상가 특별품 경매, 예언노래방 등 각종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시민 참여형 야시장으로 운영되면서 시민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또한,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거리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 텐트를 설치했으며, 인근 상인들의 자발적인 화장실 개방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야시장 개장과 동시에 중앙상가 공영주차장이 함께 운영에 들어가면서 중앙상가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던 주차 문제가 크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천년전 경산을 중심으로 한 압독국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복합유적 전시관 ‘임당유적전시관’을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경상북도(지사 이철우)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임당유적전시관의 역할과 운영전략’에 이어‘임당유적 고분의 변천과 전시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회 임당유적전시관 학술세미나를 1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산시청 대회의실(본관 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서기전 2세기부터 서기 7세기까지 다양한 시기의 고분이 조사된 임당유적의 특징과 의미를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어떻게 효율적으로 전시,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서 추진하게 됐다. 임당유적 고분의 시기별 특징과 임당유적만이 가지는 차별성에 대해 전문가적 시각과 함께 현재 국·공립박물관과 대학박물관 등에서 다양한 전시 경험이 있는 전문가의 의견을 함께 수렴해 보고자 추진했다. 제2회 임당유적전시관 학술세미나는 이은정 영남대학교 박물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의 환영사 등으로 이루어진 개회식을 진행하고 주제 발표는 전반과 후반으로 나누어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분만산부인과 전환 및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타당성 조사’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내용은 기초조사 및 분석, 상위계획 및 관련법규 검토, 분만산부인과 및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타당성 분석, 운영방안 기본구상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또한,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및 경상북도 공공산후조리원 지원사업 공모 대비 보완사항을 제시했다. 의성군은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한‘3대 필수의료체계 내실화’의 마무리 단계로 분만산부인과 전환과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응급의료기관·소아청소년과·외래산부인과를 설치·운영지원 중이며, 이번 연구를 통해 분만취약지인 의성군의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환경조성을 목표로 지역현황 및 특성 등을 분석하여 향후 의성군 출산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4년부터는 분만산부인과 전환을 준비하고, 장기적으로 공공산후조리원도 설립할 계획이다. 출산부터 산후조리까지 의성군 내에서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임신·출산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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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지난 12일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 여성회(회장 진향숙) 회원들과 함께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년 나눔의 파발마 운동의 일환으로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나눔의 파발마 운동’은 봉사활동의 연속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중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각 봉사 단체별로 전문 분야를 살려 정해진 기간에 집중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활동을 종료한 후 다음에 이어받을 봉사 활동 단체에 ‘나눔의 파발마 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1월 발대식 후 영천시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의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이동세탁 봉사, 공연활동 봉사, 이미용 봉사 등 총 18개 단체에서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하반기 나눔의 파발마 문을 여는 이날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홍우 소장은 “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정성스러운 음식을 직접 마련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봉사 단체들이 각자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의 파발마 운동은 (사)영천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홍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르면 단독ㆍ연립ㆍ다가구주택에는 분말소화기를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비치해야 하고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구매체계 홍보 ▲찾아가는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각종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홍보 ▲SNS를 활용한 온라인 영상 홍보 등 다방면에서 홍보를 추진 중이다. 김진욱 의성소방서장은“분말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압한 화재피해 저감 사례가 많다”며“군민 여러분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제12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가 지난 2022년 7월 8일 전반기 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 출범한지 어느덧 1주년을 맞이 했다. 지난 11대 보다 2명이 늘어 모두 11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제12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윤승오 위원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현장 의견 청취 및 의원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적인 의정활동으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도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며 도민과 함께 달려온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지난 1년을 되짚어 본다. ◈ 도민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 위원회 구성시부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표방한 교육위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 해 왔다. 한가지 예로 (구)울릉서중학교 매각건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폐교에 대한 미래 행정 수요 및 보존 가치를 확인하고 매각 유보 및 대안제시, 주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한 적이 있는데, 이는 현장에 답이 있음을 증명할 뿐 아니라 폐교 활용에 대한 미래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6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소형건설기계 조종자 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형건설기계 전문교육 과정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울진군 농업인은 보다 편리하게 면허취득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조종자 면허취득 비용 또한 반값으로 줄어들었다. 소형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교육은 사전에 기초반 6시간, 심화반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접수했다. 교육과정은 굴착기 6기(120명)와 지게차 6기(24명)이며 이론교육 6시간과 실습 교육 6시간을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54-789-5269)으로 연락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하여 울진군 농업인이 소형건설기계 조종자 면허 자격을 취득하는 데 소요되는 경비와 시간이 절감되고, 안전한 활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최해철]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다. 올해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 실화 또는 부주의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바람이 자주 불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작은 불씨가 큰 불로 확대될 수 있다. 산불 발생 시 소방력의 접근이 어렵고 진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우선 산에서 라이터, 버너 등 화기를 소지하지 않아야 한다. 화기를 소지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산림 인접 지역에서 논, 밭 소각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 소각으로 인한 불티가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산림 인근에서 흡연 후 담배꽁초를 투기하지 않아야 한다. 위의 세가지 주의 사항을 숙지하고 산불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부주의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며 진화를 위해 많은 장비와 인력이 동원된다. 현재 쓰레기 및 농부산물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현재 소방서에서는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1일 2회 산림인접지역 기동순찰을 실시중이다. 항상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면서 나의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경주시 동천동 소재 무료급식소인 ‘무료급식마당 이웃집’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직원 7명이 참여해 식재료 정리 및 배식, 설거지, 청소 등의 활동을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월성본부는 무료급식소 ‘이웃집’에서 2005년 6월부터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했으며, 코로나19로 배식활동을 중단한 기간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매월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분기별로 ‘이웃집’ 시설운영비를 정기후원하여 무료급식소가 지속적,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한성 본부장은 “동경주 지역뿐만 아니라 시내 지역까지 진정한 소통을 위해 오늘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진정한 소통활동으로 경주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저소득가정 밑반찬 배달, 월성멘토즈 봉사활동, 월성가족봉사대 결연활동 등 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끝>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4일(금) 고향사랑기부제 2차 답례품으로 선정된 공급업체와 협약체결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12개 업체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 작성 및 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이 체결된 12개 공급업체의 답례품은 △벨벳 스카프 △순금 침향단 △연잎차 △원두커피 △가훈제작서비스 △벌초대행서비스 △구미캠핑장 이용권 등 19개 품목으로 구미시는 1차 협약식과 더불어 총 29개 업체·44개 품목으로 답례품을 구성했다. 이번 협약체결 후, 공급업체를 대상으로‘고향사랑e음’시스템 전반에 관한 사항과 상품 등록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급업체의 원활한 시스템 운영으로 기부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답례품 제공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재식 세정과장은 "협약식에 참석해주신 각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부자들에게 재구매욕구는 물론 답례품에 대한 고마움 맘이 들수 있도록 선정된 답례품의 품질과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재단법인 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 경산시장)는 지난 31일 (재)경산시장학회 제36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2022회계연도 수입․지출 결산승인 등과 함께 올해 장학금 지급 계획을 밝혔다. 올해 장학금은 총 314명에게 318,000천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지난해 209명에 191,200천원을 지급한 데 비해 수혜자 수는 105명이 증가하고 금액은 126,800천원 확대돼 지역인재 양성에 마중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 두드러진 변화는 대학진학장학금의 선발 기준 변경이다. 지난해까지는 장학회에서 지정한 명문대학교 입학생을 선발했으나, 명문대 기준의 불명확함과 학벌주의 양산 우려의 문제, 대학 간 서열화 문제 및 지역대학 육성 등의 이유로 올해부터는 특정 대학교를 지정하지 않고, 우수한 수학능력시험 성적이나 내신성적으로 국내대학교에 입학한 학생을 선발해 좀 더 현실에 맞고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2023년도 (재)경산시장학회 장학사업은 진학, 우수, 특기, 자립, 희망, 근로자녀, 검정고시, 외국인유학생, 선행장학금 등 총 9개 분야이며, 장학금 종류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재학 중인 학교 등에서 신청·접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은 왕피천공원 내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울진군캠퍼스는 작년에 이어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인지행동심리상담사 1급)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 활동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하여 타 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2023학년도에는 입학생이 총 44명이며,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0주의 학사일정 동안 수준 높은 강사진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다. 또한, 교육생은 해당 교육을 70% 이상 출석·수강하고 사회참여 활동 5시간 이상 달성하면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들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 수여, 우수학습자 및 활동자에 대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석경재)는 24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등 30명을 모시고 경북권역재활병원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사업으로 경북권역재활병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소아재활센터·물리치료실·수중치료실을 포함한 전문재활치료실을 둘러보고 첨단의료 시설과 의료시스템 운영 등을 체험함으로써 우수한 지역사회 의료기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석경재 위원장은 "먼저 재활병원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전문재활치료뿐만 아니라 일반진료와 건강검진 등이 가능한 경북권역재활병원이 경산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고,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상훈 압량읍장은 "이번 견학을 통하여 지역 내 재활병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재활병원에서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비급여 진료비 2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니 많이 이용해 주시고, 최신 설비와 기능을 갖춘 경북권역재활병원을 이웃 주민들에게도 많이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