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진량읍(읍장 이재열)은 6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 읍장실에서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동욱 경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윤기현 경산시의회 의원, 찾아가는 주민대화 건의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주민대화 건의 사항 검토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 31일 개최된 찾아가는 주민 대화에서 읍민들이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 부서의 검토 결과를 설명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열 진량읍장은 “주민 대화에서 건의해 주신 사항은 ‘주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이 구상에 머물지 않고 실천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중․장기적 사항은 관계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차근차근 해결해 행정의 신뢰를 높여 가겠다”고 했다. 또, “앞으로 시정 발전에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건의해 주시면 실천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화계리 도로변 옆 부지에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싣고 와서 안착 시켰는지 아무도 알수없는 기계더미가 도로옆에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곳 국도변에 오래전부터 안착된 기계 길이와 천막으로 덮어 둔 형태를 보고 동네 주민k씨(남 65세)는 11톤 특수 차량이 철근쪽 짊을 싣고 국도로 운행하다 급정거로 인해 적재해 둔 무거운 철근덩어리가 차량 헤드를 덮쳐서 운전자 사망으로 차를 방치한 줄 알았다며 무성한 헛소문이 나돌아서 현장을 확인 해 보니 기계를 실어다가 방치한 현장이라고 말했다. 취재진이 현장을 확인 해보니 방직공장 (실감는기계)에서 사용한 엄청 많은 량의 기계더미가 도로변 한켠에 쌓여 있었다. 효령면에 사는 주민 k씨(남 65세)는 도로변에 누가 갖다 버렸는지 알수는 없지만 효령면에다 누가 제보해도 했을텐데 공무원이 골치 아프니까 알고도 모르쇠로 일관 한것 같다라며 행정을 질타하듯 곱지않은 시선으로 꼬집었다. 이에 효령면에 담당자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부임해 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상황을 잘 모르니 보고를 해서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소속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5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청된 연구단체는 ▲영천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회(대표 이영기) ▲영천시민운동장 이전 건립 연구회(대표 배수예) ▲영천시 축사 악취 방지 대책 연구회(대표 김선태)로 총 3개이며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연구단체는 각각 ▲저출산‧고령화 시대 대응을 위한 효과적인 인구증가 정책 연구 ▲장기적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운동장 이전 건립 방안 연구 ▲축사 악취 저감으로 관광객 유치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설정하고 연구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기태 의장은 “2024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영천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시 달서구청에서 발주한 '열병합발전소 천연가스 공급시설공사'가 한창인 장산로. 달구벌대로.성서로. 성서공단로. 성서서로. 성서공단남로 등 열병합 발전소 천연가스 공급 시설의 원청은 동아건설산업이며 하청 업체는 대지엔어텍으로 공사 금액 270억원으로 시공중에 있다. 각 지역마다 교통 신호수가 있어도 제대로 교육을 받지 않은 근무자를 투입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곳 뿐만 아니라 공사현장마다 교통 체증이 지속되지만 신호수는 있으나 마나하는 상태에 답답한 마음은 갈길 바쁜 운전자들의 불평불만으로 가득하다. 각종 공사현장에 투입된 신호수는 해병대 전역병이 아닌 명예 해병대로 확인됐으며 해병대 전역병은 약40%에 불과 하다는 제보가 있기도 했으며 해병대 전역 회원은 대구에 존재하는 각 지역마다 해병대라는 명칭을 이용해 봉사단체가 아닌 누군가의 배만 불리는 임의단체로 전락 했다며 시. 군에서 받는 보조금 단체에 대해서는 충분한 해명이 있어야하며 군복을 입고 공사 현장에 투입한 회원이 잘못하면 전체 해병대가 욕을 먹게 된다고 꼬집었다. 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중 남구 이천동에 사는 k씨(남 57세)는 현장에 일을 하려면 그 회사에 소속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이상걸 現회장이 재선출되어 앞으로 3년간 더 경주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상걸 회장은 2월 28일(수) 황룡원에서 개최된 「2024년 임시의원총회」를 통해 참석의원 전원의 만장일치 추대로 24대에 이어 “제25대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 되었다. 이상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연임의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상공인 단합과 권익보호와 기업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여, 경주상의의 위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주상공회의소의 주인은 회원사이므로 회원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더불어 협력하여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회장(7명)으로는 한국수력원자력㈜ 정용석 기획본부장, -㈜풍산 안강사업장 이호동 부사장, ㈜중원 이종화 대표이사, -㈜한호산업 강동한 대표이사, -현대강업㈜ 이상춘 대표이사, -㈜스틸싸이클 박옥현 대표이사, -영진상사 김성장 대표가 *감사(2명)에는 -금강종합물류㈜ 이채곤 대표이사, -㈜삼영기업 정성윤 대표이사를 선출하고, *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2025 APEC 정상회의는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인 등 2만여 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하는 대규모 국제회의이다. 2005년 부산 개최 후 20년 만에 열리는 국제회의로 단순회의가 아닌 5천년 유구한 우리의 역사문화와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세계만방에 알려 국격 상승과 국가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다. 시는 경북도와 함께 2021. 7월에 APEC 유치의향을 공식표명 하고 APEC 준비된 도시 경주가 최적이라는 당위성을 가지고 260만시·도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유치에 올인 하고 있다. 경주는 불국사, 석굴암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4점, 국가문화재 등 360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 보고이다. 또한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바이블로 불리는‘론니플래닛’, ‘내셔널지오그래픽’, 타임지 등 세계 최고의 저널리스트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꼭 가봐야 할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경주를 소개하고 있다. APEC이 개최될 11월은 형형색색의 단풍 최절정기로 세계 정상들이 한복을 입고 불국사, 석굴암, 동궁과 월지, 대릉원, 첨성대, 월정교에서 찍은 사진이 전 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캄보디아) 계절근로자가 입국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 중 1차로 10명이 지난달 29일 입국해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농가에 배치된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자체가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하고, 사업대상자(농협)는 외국인 근로자와 근로계약(고용)을 체결해 필요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를 배치하는 방식이다. 농가 입장에서는 숙식과 편의시설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데다, 단기 고용도 가능해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절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범죄예방‧이탈방지 사전교육 등을 거쳐 서라벌대 기숙사에 숙소에 마련하고, 농가에 일손이 필요할 시 노동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 계절근로자들은 5개 월 간의 비자를 받아 오는 7월 말까지 체류할 수 있으며, 이 기간 토마토, 딸기, 멜론, 부추 등 비닐하우스 농가 등에서 요청할 시 곧바로 투입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일손이 필요한 농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계절근로자 운영‧관리에 힘써 전국 우수 지자체로 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오목천 23km 구간을 시민의 웰니스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의원 시절 남천과 금호강 등 경산의 하천 정비에 국비 예산을 투입했던 최 예비후보는 경산에서 가장 긴 강인 오목천을 종합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세부 안으로 오목천을 따라 용성, 남산, 압량, 대임지구 구간에 권역별 테마 수변공원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권역별 수변공원에는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도 조성하게 된다. 특히, 용성 지역에 농촌체험형 휴양마을, 펜션단지, 올레길, 숲체험림도 조성하여 용성을 경산 웰니스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용성 수변공원에 휴양단지, 오목천 발원지인 송림에 계곡 물놀이장을 만들고, 기존 송림 오토캠핑장도 활성화 하겠다고 했다. 또한, 용성에서 금호강까지 23km 오목천 강변도로와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고, 사계절 꽃이 피는 플라워 로드를 조성하여 오목천을 경산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경환 예비후보는 “오목천은 용성, 남산, 자인, 압량, 북부동을 거쳐 금호강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산업의 터전이 될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가 2월 말 착공에 들어갔다. 군비 총 422억 원이 투입되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의성읍 철파리 일원에 조성되는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는 225,090㎡(약 7만평) 규모로 의성군의 신성장 산업인 ‘세포배양산업’을 중심으로 그와 연관된 의약품과 바이오식품 제조업 유치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 집약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2021년 1월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이후 주민설명회와 부지 협의취득 등 행정절차를 끝낸 군은 2월 28일 첫 삽을 떴다.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의성군은 연간 549억원의 경제 유발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하며, 1,134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미래는 생명과학의 시대인 만큼 의성군은 바이오산업의 원천소재인 세포배양산업을 특화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 왔다.”라며, “작년 세포배양 산업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금년 10월 세포배양배지 생산공장이, 또 2025년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사곡면에서 개최되는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를 맞아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https://esmall,cyso.co.kr)과 우체국 쇼핑몰 의성장날 브랜드관에서 3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산수유 꽃맞이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장날’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산수유, 흑마늘 등 관련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무료배송과 함께 산수유 꽃맞이 행사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한 의성장날 회원가입 시 신규가입쿠폰(1만원) 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는 3월 16일(토)부터 24일(일)까지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사회적기업인 마켓, 의성농특산물 판매장터, 청년드림마켓,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하고, 주말 동안은 트로트장구, 난타, 밴드공연 등 버스킹공연이 이루어져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곧 진행되는 산수유마을 꽃맞이 축제에서 다가오는 봄도 즐기고, 의성군의 농·특산물로 건강도 챙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김천3, 국힘)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안’이 지난 2월 27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특수교육 진흥 기본계획, 시행계획 수립 △장애 유형별 특수교육대상자 실태조사 △특수교육대상자 배치·개별화교육·인권보호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 지원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되었다. 조 의원은“경상북도교육청의 특수교육 정책은 그동안 촘촘한 교육 복지 망을 통해 잘 운영됐지만 여전히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 부족,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기본조례로써 발의한 조례안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 보장과 자아실현에 이바지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3월 12일 제345회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서석영 의원(포항)은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도민의 건강과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경상북도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2월 27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금주구역 지정 및 운영 지원 △음주문화 교육 및 홍보 △주류광고 후원행위에 대한 제한 권고 △금주구역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이 있다. 질병관리청의‘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음주관련 통계’에 따르면 경상북도 22개 시·군 중 김천시, 상주시, 의성군, 청도군, 칠곡군을 제외한 17개 시·군에서 고위험음주율이 전국중앙값 13.2%보다 높았으며, 특히, 울진군(23.6), 고령군(21.9), 포항남구(20.5)는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어 고위험음주 폐해에 대한 교육과 홍보 및 예방사업이 강화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WHO에서는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주류접근성 제한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장소에서의 음주규제를 권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공공장소의 음주문제 개선에 대한 국민 요구도가 증가하고 있다., 서석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우리나라는 시간ㆍ장소에 상관없이 음주접근이 용이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진량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태자)는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경산시사정동에 위치한 ‘보은의 집’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량읍 새마을부녀회는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약 100인분의 식사를 정성을 담아 준비하고 직접 배식을 하며 이웃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식사를 한 어르신들은 “한 끼 식사를 통해 이웃 사랑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 받을 수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밥 한 끼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태자 진량읍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량읍 새마을부녀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재열 진량읍장은 “매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잊지 않고,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해 주는 새마을부녀회에 항상 감사하다”며 “새마을부녀회에서 베풀어 준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24. 1. 27)에 따라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 보건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경상북도 내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는 포항시에서 발주 및 관리하는 사업장과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신고를 통해 각종 위험 요인을 함께 발굴하고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된 사항에 대해서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지킴이·안전관리자문단을 활용해 위험 요인에 대해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험이 예상될 경우 관리부서와 협의해 작업 중지하거나 보완토록 조치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신고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270-3860)에서 신고 가능하며, 향후 포항시 홈페이지에도 신고시스템을 연계해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포항시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중대재해 신고 대상 사업장 및 시설물마다 QR코드를 비치해 실효성 있는 신고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QR코드를 통해 위험 요인이 노출된 현장에서 즉시 신고 가능하며, 익명성이 보장돼 편리하고 자유로운 신고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4일 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도의원,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곡동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별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의 하나로, 이날 효곡동에서는 지역의 주요 현안과 추진 방향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항시의 역점사업인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 바이오헬스, 포스텍 의대설립 추진 등 포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개했으며, 효곡동 지역과 관련 있는 현안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묻고 그에 대해 답변하는 자리도 가졌다. 특히, 포항 철길숲과 형산강 주변 효자권역을 잇는 인도교 설치, 주차장 부족에 대한 시의 방안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부분에 대해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질의하는 등 지역발전과 삶의 질 개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포항시의 미래를 그리고 정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