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은행이 일부 수신상품의 우대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다음 달 18일부터 3개 수신상품의 우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다. 우대금리가 낮아지는 상품은 신한슈퍼SOL통장, 신한땡겨요페이통장, 신한군인행복통장 등이다. 신한슈퍼SOL통장은 카드, 투자증권, 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 거래 여부에 따라 제공되던 우대금리가 0.5%포인트 낮아진다. 이에 카드, 투자증권, 라이프 중 한 곳과 거래할 경우 우대금리는 1.90%포인트에서 1.40%포인트로, 두 곳 이상과 거래할 경우에는 2.40%포인트에서 1.90%포인트로 하향 조정된다. 신한땡겨요페이통장은 땡겨요 페이에 이 예금을 등록해 월 1회 이상 땡겨요 주문 결제한 경우 또는 땡겨요 페이에 신한카드(신한은행 결제계좌)를 등록해 월 1회 이상 땡겨요 주문 결제한 경우 제공되던 우대금리가 2.90%포인트에서 2.40%포인트로 인하된다. 신한군인행복통장은 국군재정관리단으로부터 정기급여(희망송금 및 기타수당 제외) 또는 군인 연금이 입금되는 경우 또는 신한 국방복지카드를 보유하고 신한은행 결제계좌를 지정한 경우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가 2.90%포인트에서 2.40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지난해 신생기업이 3년 연속 전년보다 감소했다. 신생기업 중 1년간 생존한 기업은 64.9%로, 나머지 35.1%는 1년을 버티지 못하고 폐업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3년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신생기업은 95만6000개로 전년보다 4만2000개(-4.2%) 감소했다. 신생기업은 지난 2021년(-3.5%), 2022년(-3.5%)에 이어 3년 연속 전년 대비 감소를 보였다. 활동기업 중 신생기업의 비율을 나타내는 신생률은 12.7%로 전년보다 0.9%포인트(p) 하락했다. 산업별로 보면 신생기업은 숙박·음식점업(1만3000개, 8.7%) 등에서 증가했으나 부동산업(-3만8000개, -17.1%), 운수·창고업(-7000개, -9.9%) 등에서 감소했다. 2021년 신생기업 중 2022년까지 1년간 생존한 기업 비율은 64.9%로 전년보다 0.8%p 올랐다. 나머지 35.1%는 1년을 버티지 못하고 소멸했다. 정보통신업(-4.1%p), 광업(-2.9%p) 등에서 하락했지만 부동산업(4.9%p), 예술·스포츠·여가(1.2%p) 등에서 상승했다. 2017년부터 5년간 생존한 기업 비율은 34.7%로, 전년보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임직원들이 올해 연말 성과급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업황 불황으로 반도체 사업이 14조원 이상의 적자를 내면서 초과이익성과급(OPI)이 '0%'였지만 올해는 업황 회복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되면서 성과급을 받게 된 것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에 사업부별 OPI 예상 지급률을 공지했다. DS 부문의 경우 12~16%로 파악됐다. OPI는 매년 1월에 지급하는 성과급으로, 삼성전자의 성과급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전년 경제적 부가가치(EVA)의 20%에 해당하는 재원을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한다. 통상 DS 부문은 매년 연봉의 50%를 OPI로 받았지만 지난해 적자 규모가 커지면서 0%를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디바이스경험(DX) 부문 OPI도 사업부별로 차등 지급된다. 대다수 사업부는 지난해 지급률보다 더 낮아진 OPI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부별로 보면 모바일경험(MX) 부문은 40~44%, 영상디스플레이(VD) 22~27%, 생활가전(DA)·네트워크·의료기기 7~9%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삼성디스플레이는 36∼40%, 삼성전기는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카카오뱅크는 '아파트관리비 납부 서비스' 이용자 수가 출시 한 달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파트관리비 납부 서비스는 관리비 알림, 조회부터 납부까지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관리비 기본 내역과 청소비·소독비 등 상세 항목, 전기·수도·온수 등 에너지사용료, 전월 대비 관리비 증감 내역도 볼 수 있다. 전력 등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관리비를 절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아파트관리비 납부 서비스는 지난 9일 누적 신규 이용자 수가 약 10만 1700명으로 집계됐다. 출시 한 달 만에 이용자 수 10만명을 넘어섰다. 24일 기준으로는 약 14만3000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고객 비중을 살펴보면 40대 고객이 34%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30%, 50대 18% 등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61%, 남성이 39%로 나타났다. 자동납부 방식을 선택한 고객 비중은 약 70%다. 카카오뱅크는 아파트관리비 납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용보증기금(신보)은 문서 관리의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문서 관리시스템 '플러스 블루(PLUS BLUE)'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보는 고객 기업이 제출한 자료를 문서철에 보관하고 중요 서류만 스캔해 전자적으로 저장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모든 문서의 수집, 처리, 보관, 활용, 분리 및 폐기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보의 비대면 플랫폼(온비즈·On-Biz)과 채권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시스템 등 다양한 내·외부 채널과 연계해 문서의 수집경로를 확대하고 분산된 디지털 문서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서고'를 만들었다. 전자적으로 생성된 문서와 고객 제출자료는 신용조사, 보증심사 등 업무별 '디지털 문서철'에 등록해 출력 없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신보 관계자는 "PLUS BLUE 도입을 통해 페이퍼리스 환경을 강화하고 고객 기업에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업점 창구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AI 서비스를 새롭게 적용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일명 '증권 범죄자의 시장 퇴출' 법안이 내년 4월 시행됨에 따라 금융위원회가 하위 법령을 통해 제한 기간과 거래 제한 예외 금융투자상품 등을 규정했다. 불공정거래가 시장에 미친 영향이 크고 행위자의 은폐 시도가 있는 경우 최대 5년 금융투자상품 거래를 제한하도록 하며, 불공정거래 소지가 낮은 채권 등 상품은 매매를 허용해주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내년 새로운 불공정거래·불법 공매도 제재 수단들이 도입됨에 따라 위임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자본시장법 시행령과 업무규정(고시)에 따른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0월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내년 4월23일부터 불공정거래·불법공매도 행위자 등에 대해 계좌 지급정지, 금융투자상품 거래 제한, 상장사 등 임원 선임·재임 제한 명령이 도입될 예정이다. 불공정거래는 재범률이 높다는 특성이 있어 이들 범죄에 대해한 행정 제재 수단을 확대하고 불공정거래 유인을 줄이기 위해서다. 개정 자본시장법은 조사 결과 불공정거래 행위를 한 자에 대해 금융투자상품의 거래를 제한하는 명령을 최대 5년 제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하위법령 개정안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위반행위가 시세·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통계청은 새로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맞춤형 산업 특수분류 4종을 신규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청은 올해부터 특정 산업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는 특수분류 개발을 확대해 국민편의를 위한 각종 규제개선과 신산업 정책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 21개 통계작성기관으로부터 17종의 특수분류 개발 요청을 받았다. 이 가운데 4종을 개발했는데, 국가유산청이 요청한 국가유산산업, 산업부 등이 요청한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CCUS) 산업, 경찰청이 요청한 치안산업, 국토부 등이 요청한 부동산서비스업 등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신규 개발된 CCUS산업, 치안산업 특수분류는 각각 '이산화탄소저장·활용법'과 '치안산업진흥법'에 인용돼 관련 산업 파악과 정책지원 등에서 활용될 것"이라며 "국가유산산업, 부동산서비스산업 특수분류도 관련 법령이 정하는 산업 실태조사 등 승인통계 작성에 활용되어 신산업 육성정책의 기반을 확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산업 특수분류가 관련 통계작성은 물론 국민 편의를 위한 각종 규제개선과 신산업 육성 정책에서 시의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을 확대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농협중앙회 상생협력위원회는 농촌지역 농축협의 경제사업 지원을 위해 도농상생기금 4304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농상생기금은 2012년부터 도시농축협이 신용사업 수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한다. 올해는 이번에 지원하는 4304억원을 포함해 총 7910억원의 기금을 농촌지역 농축협에 무이자로 지원한다. 농촌지역 농축협은 도농상생기금을 활용해 농축산물 수급불안, 가격등락, 재해 등에 따른 경제사업의 손실을 보전하고 농축산물 판매·유통사업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상생위 관계자는 "전국 216개 도시농축협의 경영여건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도시·농촌 간 상생을 위해 기금출연을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농상생기금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도시·농촌농축협 간 상생 협력을 확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석 달째 1조원 넘는 자금이 저축은행으로 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수신금리는 가파르게 하락하는 추세다. 저축은행권의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3.3%대로 떨어졌다. 26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10월 말 기준 103조5989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305억원 증가했다. 이는 8월과 9월에 이어 석 달 연속 증가한 것이다. 증가폭도 3개월 연속 1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9월에는 1조6116억원, 8월에는 1조440억원의 자금이 저축은행으로 향했다. 앞서 저축은행 수신 잔액은 감소세를 지속하면서 7월 말에는 100조원선이 무너졌다. 2021년 11월 이후 2년8개월만이다. 이에 저축은행들은 수신고 회복을 위해 예금금리를 올렸다. 9월에는 정기예금 최고금리가 4.30%까지 뛰었다. 다만 10월부터는 예금금리가 다시 내려가면서 4%대 예금이 사라졌다. 수신 잔액이 증가 전환하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자 저축은행권에서도 수신금리 인하가 본격화한 것이다. 최근에는 금리 하락이 더욱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5거래일 연속 장중 1450대에 진입했던 원·달러 환율이 26일 1460원대에 돌파했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2분 현재 원·달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종가(1456.4원)보다 7.1원 오른 1463.5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장중 고가 기준으로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3월 16일(1488.0원) 이후 15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원 내린 1455.2원에 출발했지만, 이내 상승세로 돌아서 오전 10시께 1460.2원으로 거래되며 1460원을 다시 뚫었다. 19일부터 5거래일 연속 장중 1450원을 넘고 있는데 이는 글로벌 위기 때인 2009년 3월 11~17일 이후 처음이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마지막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0.25%포인트) 인하했지만, 내년 금리 인하 횟수를 종전 4회에서 2회로 줄이겠다고 속도조절을 시사하며 달러 가치가 급등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앞으로 금리 인하는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결과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19일 108대로 올라선 이후 비슷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산업통상자원부가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맞춰 국내 무역구제제도를 정비했다. 산업부는 24일 불공정무역조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은 오는 31일 발효되는 한-필리핀 FTA의 무역구제 관련 협정 내용을 국내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행령 개정을 통해 FTA에 따른 시장개방의 결과로 필리핀산 특정품목의 수입이 급증하는 경우 'FTA 세이프가드'를 발동해 긴급관세를 부과하거나 관세인하를 중지할 수 있게 됐다. FTA 세이프가드조치는 협정을 체결한 양자 간 발동이 가능하고, 글로벌 세이프가드조치는 WTO 협정에 근거하여 WTO 회원국들 간 발동할 수 있다. 자유무역 확대라는 FTA 체결 취지에 맞게, 특정 조치의 기간이 1년 이상이면 일정 기간을 주기로 그 조치를 점차 완화하도록 했다. 해당 장치는 우리 기업들이 필리핀으로부터 FTA 세이프가드조치를 부과받을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돼 향후 우리 측의 수출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무역구제 관련 개정사항도 FTA 발효와 마찬가지로 오는 31일부터 시행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향후 관세인하 등으로 발생할 수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코웨이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독서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임직원 참여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은 동화책을 녹음해 시각장애, 다문화 가정 등 독서 취약 가정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코웨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해 첫 시행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코웨이 임직원들은 실감나는 동화 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의 발성 교육과 목소리 연기 훈련을 이수하고 각 배역에 따라 녹음을 진행했다. 녹음된 목소리는 전문가의 편집을 거쳐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목소리 기부로 제작된 오디오북이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가정 아동의 언어 능력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귀 기울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장애인 고용 및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 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사회통합 가치 확산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휠체어농구단과 시각장애인 합창단을 창단하며 장애 예체능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최근 자영업자의 대출 증가세가 둔화됐지만 연체율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한국은행은 고소득·고신용 자영업자 차주의 비중이 높은 만큼 금융기관의 자산건전성을 저하시킬 수준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한은이 24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 최근 자영업자 대출의 차주 특성 및 연체율 분석'에 따르면 올 3분기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064조4000억원(개인사업자대출 711조8000억원+가계대출 352조6000억원)으로 2022년 하반기 이후 증가세가 둔화됐다. 대출금액을 금융업권별로 살펴보면, 은행권 641조9000억원, 비은행권 422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은행 세부업권별로는 상호금융(326조2000억원), 여신전문금융회사(25조5000억원), 저축은행(20조2000억원), 보험사(16조50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비은행 세부업권별로는 상호금융을 제외한 모든 업권에서 대출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으며, 특히 저축은행에서 큰 폭의 감소세가 지속됐다. 다만 같은 기간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1.70%로 상승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비은행권과 취약차주의 대출 연체율이 높은 수준을 보였다. 비은행권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서울외환시장이 올해 마지막날인 오는 31일 휴장한다. 한국은행과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이달 31일 은행 간 외환시장을 휴장한다고 24일 밝혔다. 30일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그대로 운영한다. 내년 1월2일은 기존(오전 9시)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해 종전(다음날 오전 2시)과 같은 시간에 폐장한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비기축통화국으로서 통화정책만으로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함께 달성하는 데 한계가 크다"며 "통합적 정책체계 하에서 통화정책을 비롯해 거시건전성정책, 외환시장개입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창용 총재는 23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미래관에서서 열린 한국국제경제학회 주최 동계학술대회에서 '통합적 정책체계: 한국 통화정책 적용'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대외충격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불안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으며 물가안정과 금융안정 등 정책목표 간 상충 가능성도 더 큰 편"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 타겟팅을 통해 물가안정을 주요 정책목표로 추구하는 동시에 금융안정과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를 위해 통합적 정책체계 하에서 다양한 정책수단을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들 국가들이 글로벌 금융상황 변화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 자본이동과 환율의 변동성이 크고, 외환시장에서 최종대부자 역할도 제한돼 있는 데서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최종대부자 역할은 금융위기가 예측되거나 발생할 시 이를 방지하고 그 여파를 차단하기 위해 한 나라의 중앙은행이 발권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