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T가 금융회사를 위한 ‘퍼블릭 금융 클라우드’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정보 클라우드 활용 확대와 더 강화된 관리감독 기준에 맞춰, 본격적으로 금융전용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KT는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IDC2센터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금융 전통 클라우드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국내 첫 민간 금융 클라우드인 KEB하나은행의 ‘GLN플랫폼’을 비롯해 ‘제로페이 포인트 플랫폼’ 등 다양한 금융 관련 서비스가 수용된다. 금융권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도입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KT는 금융 부문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문 컨설팅과 규제기관 수검 지원 등 관련 서비스를 계속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KT는 데이터센터부터 네트워크, 클라우드, PaaS·SaaS서비스까지 통합 제공 가능한 국내 유일 사업자다. KT 금융 전용 클라우드는 금융감독원의 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함과 동시에,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금융사의 중요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특히 금융보안원이 안정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보안관제 할 수 있도록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이를 통해 신규 금융서비스 수용 적합성 심사기간도 단축할 수 있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NH농협은행은 5일 범농협 사업과 연계된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 챌린지 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커톤 대회는 예비 창업자와 IT기업, 일반기업 임직원 등이 참여하는 '기업부문'과 대학(원)생, 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한 '개인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약 3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기간 동안 사전 과제에 대한 기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본선 진출자는 다음달 6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대회를 치른다. 입상자에는 농협은행장 표창을 비롯해 모두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기업부문 참가자에는 캠퍼스 입주 우선 선발 혜택이 일반부문의 경우 농협은행 신규채용 서류심사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범농협 사업과 관련된 혁신 핀테크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신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우리은행은 국내 은행 최초로 글로벌 금융사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고객알기(KYC, Know Your Customer)' 제도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460개 영업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이 시스템은 자금세탁방지 여부를 3차에 걸쳐 확인한다. 오는 19일부터는 전 영업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은행의 모든 사업 그룹 내에 전담 업무팀을 신설해 영업점 거래를 1차로 확인하고 110명으로 증원된 자금세탁방지 부서의 전문인력을 통해 다시 체크한다. 이어 검사실 인력을 증원해 3차로 검증하는 시스템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4월에도 조직개편을 통해 자금세탁방지부를 센터로 격상하고 인력과 교육을 강화했다"며 "국내 금융사도 내부통제제도를 갖춰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내 은행 최초로 사업그룹 내 KYC 승인 절차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5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간소화 국가·백색국가) 한국 배제 조치와 관련해 "우리 금융시장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평가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필요시 시장상황별로 마련된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주재, 최근 국내 금융시장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고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대외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위 자본시장정책관, 금정과장, 자본과장, 금융시장분석과장 기획재정부 거시정책과장, 금융감독원 부원장, 외환감독국장,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 발표 이후 코스피는 7개월여만에 2000선을 밑돌았고 원·달러 환율은 1198원으로 마감해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손 부위원장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 발표도 있었지만 같은날 새벽 미국이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될 우려가 커졌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금융당국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간소화 국가)' 한국 제외 결정과 관련해 대책 방안을 내놓는다. 2일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오늘 오후 2시 우리 정부의 합동 브리핑 이후 간담회 개최 여부 등 구체적 일정이 결정될 것"이라며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오는 3일 은행장 소집 긴급 간담회를 여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간담회는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인해 피해받는 기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책 마련을 위한 자리로, 최 위원장과 은행장들은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따른 시장 영향과 특히 피해가 예상되는 업계에 대한 금융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정부는 앞서 예고한대로 이날 오전 아베 신조 총리 주재로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한국을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명단에서 재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세코 히로시게 경제산업상이 서명하고 이어 아베 총리가 연서한 뒤 공포 절차를 거쳐 그 시점으로부터 21일 후 시행된다. 시행 지점은 이달 말이 유력하다. 금융권 관계자는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이 당장 영향을 주진 않겠지만 금융 부문에도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한국은행은 2일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제외조치에 관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한은은 이날 오후2시 이주열 한은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와 관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사항은 ▲발표 내용 평가 ▲우리 경제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외환시장과 외화 차입여건에 미치는 영향 등이다. 참석자는 전집행간부와 외자운용원장, 조사국장, 금융안정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국제국장, 정책보좌관, 투자운용부장이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B증권은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한 '2019 KB증권 고객 아이디어 제안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객 아이디어 제안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서 금융소비자 보호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보다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열린 '고객 아이디어 제안전'에서는 약 100여 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에 열리는 제안전은 KB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음 달 31일까지 KB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취약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개선 아이디어 ▲금융상품 가입 및 사후관리 프로세스 관련 아이디어 ▲주요업무 및 서비스 관련 개선아이디어 등 3가지 주제에 대한 제안 배경 및 내용 등의 의견을 보내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30만원(5명)의 상금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우수상으로 선정된 30명의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고객 서비스 개선 등에 적극 반영되어 활용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KB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금융당국이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된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해 수수료 568억원을 환급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받지 못한 영세·중소가맹점 22만7000명에 대해 카드수수료 차액을 환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의 경우, 매출액 정보가 없어 해당 업종의 평균 수수료율인 2.2% 수준을 일괄적으로 적용해왔다. 이에 금융위는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이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되는 경우, 수수료 차액을 환급하도록 하는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을 개정해 지난 1월31일부터 시행해왔다. 이번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환급은 관련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첫 사례다. 금융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가맹점은 약 23만1000개이다. 이 가운데 약 98.3%인 22만7000개가 이번 카드수수료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7월말 기준 전체 신용카드가맹점의 8.1%에 해당하는 수치다. 금융위는 이들에 대해 우대수수료율 적용일 전까지 적용된 카드수수료와 우대수수료의 차액에 대해 환급을 할 방침이다. 환급액은 신용카드 수수료 444억원, 체크카드 수수료 124억원 등 총 568억원으로 추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랜드마크 ING NEW 글로벌 본사 빌딩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준공된 이 빌딩은 총 오피스면적 총 39만1000평방피트 규모로 지난 6월 ING 은행이 100% 전체 임차 개시를 시작했고 임대차 기간은 15년 이후 5년 추가연장 조건이다. 투자형태는 현지 투자자와 공동투자 형태이고 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는 우선주에 투자하고 이에 대한 고정 배당을 수령하는 조건이다. 연간 목표 투자 수익률은 약 5% 후반대로 예상된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ING 글로벌 본사가 랜드마크 신축건물인 점, 높은 신용등급을 가진 ING 은행과 장기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점에서 안정적이며 리스크대비 투자수익이 높은 좋은 투자 건으로 판단한다"며 "9월 중으로 부동산펀드를 설정해 거래를 투자완료 할 예정이며 투자 펀드 만기는 5년내외로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EB하나은행은 대만 타이페이시에서 이썬 커머셜(E-Sun Commercial)은행과 글로벌 투자금융(IB)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은행은 앞으로 글로벌 IB 주요 5개 분야인 항공기와 인프라, 기업, 인수, 부동산금융에서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이썬 커머셜은행은 동남아 지역에 30여개의 영업망을 보유한 상업은행으로 기업금융과 디지털금융에서 두곽을 나타내고 있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전무는 "서로의 장점을 조화롭게 융화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보험에 가입한 경우, 건강증진 활동 목표를 달성한 경우, 계약 종료 시까지 일정 수준 미만의 보험금 지급을 청구한 경우 반려동물보험 계약자에게 제휴처 등에서 사용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 이르면 올해 서비스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대 효과로는 반려동물보험상품의 손해율 하락, 보험료 절감, 반려동물 건강 관리에 대한 통계 축적 등이 꼽힌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2일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총 5건의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지출 관리를 연동한 소액투자서비스도 조만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6개월 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서비스는 카드사로 하여금 카드 이용자의 소비정보를 금융투자회사가 보유한 투자활동 데이터와 결합, 분석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해외주식을 추천하게 해준다. 일상 소비생활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금액을 소수 단위의 해외주식에 투자해 소액으로 글로벌 우량주에 대한 투자 기회를 갖게 해준다는 취지다. 국내 해외송금업체에 대한 송금중개서비스도 나온다. 하반기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서비스는 소액해외송금업자가 외국환의 지급 및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NH농협카드는 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해 금전적 손해가 발생 된 고객을 대상으로 NH신용Manager 서비스(금융사기 보상보험 제공)를 통한 '금융사기 피해소비자 구제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로 인해 피해가 발생 된 금융취약계층(농업인 등)의 금전적·심적 어려움 경감을 위해 실시됐다. NH농협카드는 농협 영업점에 보이스피싱 구제신청을 한 고객정보를 활용해 금융사기 피해 보험금 신청이 가능한 200여명의 고객을 선제적으로 발굴했다. 신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상 고객들에게 보험가입사실과 보험금 신청 방법을 유·무선으로 안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고객이 신청하지 않은 미수령 보험금의 규모는 약 11억원 수준으로, 고객별 최대 1000만원 한도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기 NH농협카드사장은 "금융사기 피해 접수 시 서비스 가입여부 및 보험가입 사실안내 문자 발송 시스템을 적용해 소비자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BNK부산은행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4기 FSC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캠코의 수행업무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또는 사회적 가치 구현 방안' 및 '국내 NPL 시장에서의 공공성을 가진 캠코의 역할'과 BNK부산은행의 '고객관점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AI금융서비스 학대방안' 및 '고객중심경영을 위한 비대면 채널의 운영 전략' 등 4개 주제를 대상으로 총 10개팀, 10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수상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온커리어'팀이 선정됐고 우수상은 '부러썸 서비스'팀과 '온마켓'팀, 장려상에는 'SILVER FAST'팀, 'BNK캐슬'팀, '상시적 기업구조조정을 위한 플렛폼 발전방향'팀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에게 총 4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회에 참가한 해양대학교 4학년 학생은 "전문가 멘토링의 지도에 따라 금융지식과 역량을 쌓고 참가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소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4일 은행의 자영업자 지원노력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자영업자의 금융애로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 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모바일 플랫폼(KB Bridge)' 시연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힌 뒤 자영업자의 애로사항 해소방안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그는 "오늘 시연되는 모바일 플랫폼(KB Bridge)이 바쁜 자영업자들에게 '손안의 작은 나침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430여개 기관의 지원제도 중 자영업자별 특성에 맞는 정책자금 등을 '핀셋' 방식으로 추천하고 있어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상생활에 유용한 금감원의 '금융꿀팁'도 탑재하고 있으며 자영업자들이 서로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어 플랫폼으로서 충분한 역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은행이 공개한 '모바일 플랫폼(KB Bridge)'은 자금, 커뮤니티, 위치 등 3가지 콘셉트를 주제로 자영업자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AI 및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수많은 정책자금 중 자영업자의 특성에 맞는 정책자금을 추천해 생업에 바쁜 자영업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삼성증권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현지에서 직접 경험한 해외주식 투자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사진으로 돈 버는 해외여행' 이벤트를 지난 22일부터 한달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자신이 직접 상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했던 기업에 투자하는 워런 버핏처럼 해외에서 직접 경험한 기업을 해외투자의 아이디어로 활용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여행지에서 직접 찍은 해외기업의 간판이나 상품 등 관련 사진과 투자포인트를 삼성증권 블로그나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올리면 된다. 이 밖에 사진과 투자포인트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삼성증권' 또는 '#해외투자2')를 달아 함께 올려도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여러 기업을 중복해 추천도 가능하다. 응모자 중 사진과 투자포인트가 가장 우수한 1등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2등 1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선물한다. 또한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여름에 해외여행을 즐기면서 한편으로 글로벌 애널리스트가 되어 투자유망 기업들을 발굴해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라며 "전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