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신한투자증권 <신임> ◆ 부서장 ▲S&T기획부 최금실 <이동> ◆ 부서장 ▲글로벌사업부 이지훈 ▲디지털업무집중화팀 오경재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씨티재단(Citi Foundation)과 유엔개발계획(UNDP)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유스코랩 서밋 2024(Youth CO:Lab Summit)’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정부 관료, 민간 부문 참가자 및 투자자, 학계, 청년 리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사회혁신을 위한 청년층 및 기업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서는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 교육 스타트업 텔라(Tella)가 참가하였다.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이 2017년에 공동 설립한 유스코랩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실행하기 위해 청년 주도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청년층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한편, 한국에서는 2018년부터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가 함께 국내외 사회적 기업가들이 추진하는 임팩트 확장을 위한 담화 및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6월 12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씨티프레너스 울산 2024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국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8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인증 획득, RE100 펀드 조성, 젠더본드 발행 등 주요 ESG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보고서는 이해관계자의 ESG 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 결과를 기반으로 재구성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모두 고려해 중대 이슈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기업은행은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금융소비자보호,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의 중대 이슈를 도출해 ESG 정보를 상세히 다뤘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기후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기준과 국제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기후 관련 공시 기준(IFRS S2) 등 최신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반영해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 범위를 자회사까지 확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강화된 ESG 정보 공시 기준에 따라 이해관계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는 오홍주 신임 전무를 선임했다. 오홍주 전무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 국장, 금융감독원 보험감독자문관 등을 지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8일 그룹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KB금융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고객과 사회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ESG 주요 성과와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9개의 중대주제와 4개의 일반주제 등 총 13개의 핵심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주제는 ‘기업이 환경·사회 등과 상호간 주고 받는 영향’을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Double Materiality)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되었다. 이번 보고서의 가장 큰 특징은 ▲리스크 관리, ▲기후변화 대응, ▲상생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 혁신 및 기술 등 5개 주제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4대 핵심요소’인 거버넌스, 위험관리, 전략, 지표 및 목표를 기반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는 다양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체계와 전략 등이 소개되었으며,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는 올해부터 연결회계기준으로 확대 산출한 ‘내부배출량 및 금융배출량’과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무료 식사 지원 및 지역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를 위한 ‘동네나눔밥집’ 사업을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5년째 진행하고 있는 ‘동네나눔밥집’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지역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사 쿠폰을 제공해 상생을 도모하는 지역돌봄체계 구축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사업 시작부터 매년 1억원씩의 후원을 통해 총 1,392명에게 무료 식사를 지원했으며 이들이 방문한 총 97개소 소상공인 업소의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이날 진행된 ‘동네나눔밥집 나눔 선포식’ 행사는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조정훈 신한지주 본부장, 사업 참여 소상공인 및 이용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금융의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동네나눔밥집’ 사업 성과 및 참여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동네나눔밥집’ 사업은 취약계층의 무료 식사 지원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 모두를 위한 지역 상생 우수 사례”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지난 한 해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우리금융은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경영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 표준인 GRI 등 ESG 글로벌 공시기준을 준수해 작성했으며 전문검증기관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TCFD Report’를 통해 △그룹 중장기 탄소 감축 목표 수립 △SBT 인증 획득 △핵심 관리 산업의 금융배출량 감축 목표와 방안 등 2050년 Net Zero 달성을 위한 계획을 크게 세 부문으로 구분해 심도 있게 다뤘다. 보고서에는 ‘상생금융 3·3패키지’등 실질적인 민생금융 지원을 통한 상생금융 실천과 우리금융 산하 비영리재단이 진행한 ‘굿윌스토어 건립 프로젝트’, ‘우리루키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수록됐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 △고객중심경영 △인재경영 등에 대한 정보 공개 범위도 확대했다. 이밖에도 이 보고서에는 △분기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등 기업 밸류업 활동 강화 △이사회 다양성 확대 △기업문화 혁신 등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우리금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7월 재산세 납부 기간에 맞추어 마이태그 할인과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BC카드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 ‘마이태그’ 혜택 태그 고객대상으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마이태그는 고객 맞춤형 할인 서비스로 이번에 실시하는 ‘세금 납부’ 혜택 태그 후 BC 바로카드(개인 신용 한정, 회원사 BC카드 제외) 결제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 이용금액 합산으로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0만원 2000원, 100만원 5000원, 300만원 이상은 1만원이다. 예를 들어 50만원, 270만원 세금을 두 번에 나누어 결제했다면 합산 320만원으로 총 1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다만 재산세 등 국세·지방세 한정으로 벌과금, 과태료, 4대 사회보험료와 같은 기타 세금납부는 혜택에서 제외된다. 추가로 7~9월까지 세금 납부 고객 대상으로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이자 할부는 국세, 지방세 외에도 4대 사회보험료까지 포함해 혜택 제공 예정이다. 김민권 BC카드 상무는 “지난 5월 BC 바로카드 세금납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이용고객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협연구소는 지난 27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무적 회복을 넘어선 신뢰 재구축(Rebuilding Trust Beyond Financial Resilience)’을 주제로 ‘2024년 신협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금리와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신협의 현재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대응력을 확보하며, 경제 석학들의 강의를 통해 신협의 미래 경영과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의 첫 순서로 신협중앙회 조용록 금융지원본부장이 ‘신협 경영과 현안사항’을 발표하며 재무적 회복 탄력성을 갖추기 위한 하반기 조합 지도 및 지원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동국대학교 현정환 교수가 1980년대 미국신협의 위기 경영 사례를 토대로 한국신협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소개했다. 경성대학교 김성태 교수는 실증적 분석을 통해 신협의 핵심예금이 양(+)의 재무적 성과가 있다는 결과를 도출했다며, 핵심예금 확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면서 예금 유치 방안을 제시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김용기 교수는 일반 기업과 달리 신협의 명칭 변경이 재무적 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는 27일 육군 제5보병사단(소장 윤기중)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은행연합회는 1969년부터 육군 제5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위문금 전달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최전방 부대에서 대한민국 수호에 최선을 다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5보병사단과 교류를 지속하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수원보훈체육센터에서 영웅탁구리그 스포츠 문화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서울지방보훈청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를 이끈 영웅들과 보훈의 의미 및 가치를 미래세대와 함께 소통하는 스포츠문화 행사이다. 약 50여명의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상이군경 탁구단, 제복 영웅(경찰·소방), 보훈공무원(전·현직)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서는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팀별 탁구경기와 호국보훈의 달 기념퀴즈, 팀별 시상 및 감사인사의 순서대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 기념촬영과 함께 선물증정도 이어졌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탁구단을 통한 ESG활동을 꾸준하게 병행하고 있다. 엘리트 체육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고객사 동호회를 방문하여 원포인트 레슨, 이벤트 경기진행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인식하고, 투자와 운용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개척한다’는 ESG 경영미션을 기반으로 책임 있는 전문투자회사로서 역할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국내 주요 신용카드사들이 공동으로 소비자들의 간편결제를 지원하기 위한 공통QR 서비스를 오픈했다. 최근 모바일 결제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QR코드 결제가 일상화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신용카드사별로 QR코드 규격이 상이하여 공통QR 결제서비스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롯데,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등 국내 주요 신용카드사, 간편결제사, 국제브랜드사 및 VAN사 등은 모바일결제 소비트렌드 반영, 결제편의성 제고 및 범용성 확보 등을 위해 공통QR 규격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소비자는 카드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신용카드사 결제앱을 통해 모바일 QR결제가 가능하다. 공통QR 규격을 통해 소비자는 휴대폰 기종과 상관없이 신용카드사에서 제공하는 QR 결제 서비스를 하나의 통합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어 모바일결제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결제과정에서의 데이터 보호를 위해 강력한 암호화 기술과 보안 프로토콜이 적용되며, 이는 결제 시 개인정보와 금융정보의 안전을 보장된다. 또 금번 QR 규격은 글로벌 표준인 EMVCo의 QR 규격을 바탕으로 마련되어 앞으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제3기 Young Star PB’ 임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Young Star PB’는 자산관리를 이끌어갈 차세대 대표 PB 양성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우수한 역량을 가진 직원을 소수정예로 선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는 MZ세대 자산관리 전문 인력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5명이 최종 선발됐다. ‘Young Star PB’에 선발된 직원들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자산관리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홍보활동, 선배 PB로서의 멘토링, 언론기고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자산관리 부문은 빅테크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은행 본연의 전문성과 대면 채널을 활용해 우위를 지킬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인력 육성에 힘을 쏟아 IBK의 자산관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배당이 높아지는 기업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배당주 투자전략 상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동시에 정부 정책인 만큼, 단기적인 접근은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신영자산운용은 저평가 우량 배당주에 포커스를 두고 투자하는 신영밸류고배당 펀드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27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신영밸류고배당증권자투자신탁(주식)C형’은 2003년 5월 26일 설정후 누적 수익률이 891.8%에 달한다. 21년 동안 9배 가까이 가치가 불어난 것이다. 특히 최근 1년 수익률이 18.3%를 기록하고 있다. 펀드의 운용을 책임지고 있는 김화진 본부장은 정부 정책 관련하여 “단순히 밸류에이션 지표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주가 레벨업을 기대하기보다는 주주환원 의지가 확고하고, 주주환원의 근간이 되는 이익이 증가하는 기업의 재평가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더불어, 21년간 축적해온 신영밸류고배당 펀드의 투자 노하우를 언급했다. △합리적이고 일관된 배당정책과 재무안정성 보유한 종목 통해 안정적 배당 수익 추구 △펀드 배당수익률이 코스피 배당수익률 대비 높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농협은행은 벤처투자촉진법에서 수탁이 의무화되지 않은 20억 미만 개인투자조합의 자금 보호를 목적으로 「투자조합 자금관리 API」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조합 자금관리 API」는 전용통장인 ‘투자조합 안전통장’과 NH API 서비스를 연계한 시스템이다. 자금관리 API 서비스는 벤처투자 관리기업인 ㈜미라파트너스 플랫폼을 통해서만 자금이체가 가능하다. 또한 예금주 임의로 해지가 불가능해 개인투자조합 자금관리의 투명성 강화와 금융사고 예방이 한층 강화됐다.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최영식 부행장은“수탁이 의무화 되지 않은 투자조합의 금융사고 방지시스템을 한층 강화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NH API를 통한 벤처투자 활성화 및 투자 안정성을 높이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