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주도할 전문 인력인 의사과학자 육성을 위해 포스텍‧카이스트 연구중심의대를 반드시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병욱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카이스트를 방문해 의사과학자 육성을 적극 검토하라고 했고,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도 의사과학자를 국가전략 관점에서 양성할 방안을 속도감 있게 준비하라고 말씀했다”며, 포스텍과 카이스트가 추진 중인 연구중심의대가 설립되도록 과기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메기가 있어야 청어도 살 수 있다. 지금까지 기존 의대를 중심으로 의사과학자를 육성하자고 해서 의대를 의전원으로 전환했지만 안 돼서 다시 의대로 복귀를 했고, 잘 안 됐다. 그런데도 다시 기존 의대와 대학병원에서 의사과학자 육성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만 한다면 이는 과거의 시행착오를 답습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고 기존 의대만 정원을 늘려주는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또, "최고의 효율성은 경쟁"이라며 “기존의 의사 양성체계를 벗어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6일 ‘경산 치유의 숲’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련 기관·사회단체장, 일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및 기념식수,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산시 백천동 산32번지 등 백자산 일원에 조성된 ‘경산 치유의 숲’은 총면적 약 90ha로 ▲치유센터 1동(2층) ▲물치유장 ▲힐링가든 ▲풍욕장 ▲명상장 ▲오감숲길 등 다양한 산림치유 시설이 마련돼 있다. 지난 9월 5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경산 치유의 숲’은 전문자격을 갖춘 산림치유지도사 4명이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어르신 대상 ‘청춘, 다시 한번’ ▲일반인 대상 ‘숲에서 쉬는 나’, ‘숲에서 채우는 나’ ▲직장인 대상 ‘활력 드림’ ▲가족 대상 ‘해피그린패밀리’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9월 5일 시범운영 개시 후부터 10월 25일까지 1,200여 명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했고 이용 만족도가 높아 예약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자본잠식에 빠진 한국석유공사의 캐나다 법인인 하베스트 社에서 경영상 심각한 부적절 행위가 적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입수한 ‘2022년도 해외사업 경영개선실태 특정감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BlackGold 4D 탄성파 자료 해석업무 미이행, 시추 후 분석업무 소홀, 생산설비사고 관련 보고 및 조사 미흡, 차입금 만기 대응방안 수립 등 자구노력 미흡, 포트폴리오 관리 및 자산가치 제고노력 미흡 등 총 12건의 지적사항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석유공사의 자회사인 캐나다 하베스트는 2009년 이명박 시절 ‘자원 외교’ 차원에서 석유공사가 인수한 법인이다. 석유공사는 4억8000만달러(CAD)를 들여 하베스트를 인수했다. 그러나, 하베스트는 2009년 이후 13년간 수익을 내지 못하는 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 하베스트의 부채는 2022년 기준 3조1000억원으로 2019년과 2022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하베스트 등 주요 해외사업의 부실로 인해 석유공사의 재무건전성은 악화됐다. 지난해 기준 부채는 19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민간인희생자유족회(회장 김만덕) 주관으로 지난 21일 임고강변공원 내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앞에서 한국전쟁 전후로 무고하게 희생된 526위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제14회 한국전쟁 전후 영천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유족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합동위령제, 2부 추모식 및 유족 간담회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만덕 민간인유족회장은 “여전히 무고한 민간인 학살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지 못해 많은 유가족이 아파하고 있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억울하게 희생되신 분들의 진실규명과 명예 회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긴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 합동위령제를 통해 억울하게 희생되신 영령들의 원혼을 달래고 유족들의 가슴속에 맺힌 응어리를 조금이라도 풀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에 대한 추모와 유가족의 명예 회복을 위해 2018년 임고강변공원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 국민의힘)은 제342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중중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배진석 의원은 “2008년 제정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이 시행된지 15년이 경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의 2022년 공공기관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 따르면 경북교육청 및 22개 교육지원청 중 구매 비율이 1%에 미치지 못하는 기관이 14곳에 달하고 있다”면서 “조례 제정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이 중중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를 독려함으로써 일반기업과 동일한 경쟁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용 기회를 확대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동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하고 20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와촌면 이장협의회(회장 도유환)는 17일 경북권역재활병원 현장을 견학했고 밝혔다. 이날 와촌면장 및 이장협의회 30여명이 함께한 이번 견학은 경북권역재활병원의 전반적인 병원 소개와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수중치료실, 로봇보행훈련실, 물리치료실 등 전문적인 재활치료실을 둘러보며, 경북권역재활병원의 우수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유환 와촌면 이장협의회장은 "현장에 와서 직접 둘러보니 첨단 장비를 갖춘 경북권역재활병원의 우수성을 더욱더 느끼게 되었고, 마을 주민들이 전문적인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재활병원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현옥 와촌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견학을 통해 재활병원의 가치와 역할을 잘 알게 됐길 바라며 마을 주민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권역재활병원은 정부, 경상북도, 경산시가 주축이 되어 2021년 개원한 재활 전문병원으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소아 치료, 특수치료 등 다양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재활 관련 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대구․경북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소장 양광환)는 지난 16일 종합스포츠센터 재개장 준비 및 인구늘리기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종합스포츠센터는 지난 5월부터 노후시설 개보수 공사를 시작해 수영장 바닥 방수공사, 수영장 관람석 의자 교체,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장애인 승강기 신설,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휴게실 인테리어 공사 등의 작업을 마무리 중이며 오는 23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날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종합스포츠센터 재개관에 따른 준비 사항 및 조례 개정에 따른 이용료 안내 사항 등의 교육과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영천의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을 인지해 직원들이 같이 극복할 수 있도록 인구늘리기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양광환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지역주민이 건강을 위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며 “종합스포츠센터 이용객에게 다양한 전입 시책과 전입 시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택 1) 3개월 무료 혜택을 홍보해 인구늘리기에도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사진 1부 : 교육중인 모습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출받은 정부 R&D 예산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의 R&D 평균 예산이 문재인 정부 때보다 4.2조 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정부 R&D 예산 규모는 2008년부터 2023년까지 상승 추세이다. 이 중 윤석열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R&D 예산 규모를 비교하면 문 정부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R&D 평균 예산액이 24.3조 원이었고, 윤석열 정부 평균은 28.5조 원이었다. 정부는 R&D 예산이 단기간에 급속도로 늘어난 이면에는, 각 부처가 현안 해결을 위한 수요 중심의 예산을 관행적으로 편성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할 연구개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내년도 R&D 예산안 규모가 전년보다 삭감된 25.9조 원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으나,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당시 약 24조 원 규모의 R&D 예산에 대해서도 투입 대비 효율, 연구 부정 등 관리 부실 문제를 국정감사에서 꾸준히 지적했다”고 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감사원 자료를 통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 김석철) 직원 9명이 근무시간에 골프를 쳤다'고 밝혔다. 이들 중 3명은 일가정 양립을 위해 마련한 육아시간 제도를 이용하여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2명은 재택근무를 신청한 뒤 골프장을 이용했는데, 이중 1명은 관리자의 사전 승인조차 없었다. 또다른 직원 2명은 출장 중에 골프를 치러간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등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장은 소속 임직원에 대하여 복무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은 2021년 취임한 이래 소속 임직원들이 복무규정을 지속적으로 위반해도 이 같은 상황을 방치했다. 규정을 위반한 직원들은 징계 등 아무런 인사조치도 받지 않았다. 김병욱 의원은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KINS 임직원들의 근무의욕 저하가 결국 복무기강 해이로 나타난 것"이라며, "원자력 안전을 책임진 공공기관으로서 임직원 복무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기관장에게 이번 국감에서 엄중한 책임을 물을 필요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광주 서구)은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광주시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의 2024년도 예산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동차산업은 내연기관차에서 미래차로 전환되는 산업의 전환기를 맞이했다. 각국은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 미래차 핵심부품 생태계를 구축하여 산업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는 지난 20년 10월, 포드사의 공장을 전기차 생산으로 전환하는 데에 한화로 6,600억 원을 지원했고,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을 통해 조지아주에 있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공장에 약 2조 원 수준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의 미래차 지원 정책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지 않으면 기업들은 이윤을 찾아 해외투자를 늘릴 가능성이 높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5개의 소부장 특화단지를 신규로 지정하면서 광주의 미래차국가산단, 신곡일반산단, 빛그린국가산단을 자율주행차 부품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한 바 있다. 그러나 5개 특화단지에 대한 올해 예산이 313억 원으로, 단지당 약 60억 원의 지원에 그쳐 ‘보여주기식’ 지정이 아니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