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달성 화석박물관 건립공사' 감리단이 보고한 시공사 오주건설 문제점 관청이 눈감고 감싸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건립중인 '달성 화석박물관'이 달성군의 석연찮은 건축 행정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돼 선의의 피해가 속출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달성 화석박물관'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상리 971번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철근콘크리트조 일부철골구조로 대지면적 45.184.80㎡, 건축면적 1.855.77㎡, 연면적 6,.020,69㎡, 건폐율 4.11%, 용적율 10.26% 공사기간 2022. 6/27~2024. 02/15일까지 9.278.821.000원 건축공사 계약금액으로 시공사 (주)오주건설에서 건립을 맡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2022년 6월 27일 동일한 부지 내에 화석박물관과 스포츠센터를 짓기로 하고 공사에 착공, 스포츠센터는 공기내 공사를 마무리하여 지난해 9월 준공했으나 화석박물관은 수차례나 공사를 연기하다 보니 예정 준공일인 지난해 8월 27일을 훌쩍 넘긴 채 현재까지 준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기, 통신, 소방 등 부수적인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업체는 손실금액이 눈덩이처럼 커져 업체들의 존립자체를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달성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석박물관 준공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