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장 건강을 위한 신제품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 베리맛, 요구르트맛’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은 장 속 미생물 생태계와 조화롭게 공생하는 동아제약의 EPS 특허 유산균을 함유한다. EPS 균주는 뛰어난 장부착능, 내산성, 내담즙성, 내췌장액성을 바탕으로 아이의 장까지 안전하게 정착해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보장균수 50억 CFU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해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 아이, 배변이 불규칙한 아이, 육류나 인스턴트 음식 섭취가 많은 아이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동아제약 어린이 건강 연구센터의 노하우와 미니막스의 철저한 제조원칙을 기반으로 설탕과 아스타팜, 수크랄로스와 같이 단맛을 내는 감미료를 배제하고, 부원료로 과일농축분말과 천연향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리맛, 요구르트맛을 구현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분말 제형으로 맛있게 섭취가 가능하며 분말 섭취가 어려운 아이들은 물이나 요거트에 섞어 섭취할 수 있다.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 요구르트맛은 25일까지 진행되는 쿠팡 사전예약을 통해 가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출시한 비건 브랜드 ‘딘시(dinsee)’가 TV홈쇼핑 ‘1조 매출 신화’를 달성한 배우 겸 방송인 안선영을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인배우 한동희를 메인 모델로 기용하며 풋풋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각인시킨 ‘딘시’는 유명 뷰티크리에이터 민가든, 매일제히 등과 함께 2030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안선영의 브랜드 앰버서더 선정을 통해 타겟 층을 3050세대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유한양행의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출시한 ‘딘시’는 프리미엄 자연 원료 사용과 10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제약 전문 기업으로써의 꼼꼼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기능성 비건’을 지향하고 있다. 국내 뷰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까다롭고 철저한 심사로 유명한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과 전세계 가장 긴 역사를 보유한 비건 인증 기구인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Vegan Society) 인증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 국내 최대 H&B 스토어 올리브영에 입점 하였으며, 4월 올리브영 온라인몰 오특 행사에서는 메인 제품인 ‘프리미엄 비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24년 1분기 52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화오션은 매출액 2조 2,836억원, 영업이익 529억원, 당기순이익 510억원 등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약 58.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LNG운반선과 같은 고부가 선종의 생산량 증가 등으로 인한 매출증가와 이익개선, 환율효과 등으로 경영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상선, 특수선, 해양 등 3개 사업분야 모두 매출 증대와 흑자전환을 동시에 기록했다. 올해 한화오션의 경영실적에는 고선가로 수주한 LNG운반선 건조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올해 역대 최다인 22척의 LNG운반선을 건조한다. 내년에는 24척의 LNG운반선 건조가 예정돼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한화오션 출범 이후 지속적인 선별 수주 전략과 전 사업분야에 걸친 비용 효율화 등의 혁신 활동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해 왔다”며 “1분기와 같은 견조한 실적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각 사업분야별로 매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오션은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KT&G가 신제품 ‘보헴 파이프 브리튼(BOHEM PIPE BRITON)’을 24일 출시한다. ‘보헴 파이프 브리튼’은 정통 영국식 파이프에서 사용되는 라타키아 담뱃잎을 활용해 제작됐다. 제품에는 일반필터 대신 ‘튜브 필터’가 장착돼 파이프 담배의 느낌을 구현했으며, 필터가 단단해 쉽게 물러지지 않는다. 제품 패키지는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British Racing Green)’ 컬러와 모던한 ‘크로스 체크(Cross-Check)’ 패턴을 적용해 디자인됐다. ‘보헴 파이프 브리튼’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 0.20㎎이며, 가격은 갑당 5000원에 판매된다. ‘보헴 파이프 브리튼’은 ‘보헴 파이프 스코티’에 이은 ‘보헴 파이프’ 시리즈의 2번째 제품이다. KT&G는 2007년 ‘보헴 시가 No.1, No.6’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후, ‘보헴 시가 마스터’, ‘보헴 쿠바나 더블’ 등 새로운 보헴 제품을 출시해 왔다. 공정호 KT&G 보헴팀장은 “‘보헴 파이프 브리튼’은 정통 영국식 파이프 담배를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
[파이낸셜데일린 송지수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5월 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이륜차보험 가입자도 긴급출동서비스인 ‘매직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KB손해보험 이륜차보험 가입자가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총 5가지 항목으로, ▲긴급견인 ▲비상구난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수리 서비스이다. 이 중 견인서비스는 10km, 비상급유 서비스는 1L 한도로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KB손해보험의 긴급출동서비스 브랜드인 KB매직카의 전국 600여 개 지점과 ㈜온어스의 인프라를 통해 24시간 제공되며, 심야시간 및 지방 지역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륜차 매직카서비스는 연간 총 6회 한도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개인소유 이륜 자동차의 경우 운행 용도에 관계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이 매직카서비스는 KB손해보험 대표 콜센터나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륜차보험 가입자는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어 고장이나 사고 등 긴급한 상황에 조치를 받을 수 없었지만, 이번 매직카서비스 특약 출시를 통해 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게 됐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고객 불편사항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현대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퍼레이드, 미니 콘서트, 인기 캐릭터 팝업 등 테마파크 형태의 쇼핑 공간으로 변신한다. 어린이날 등 연휴 기간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체험형 이벤트를 늘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행복의 집'(The House of Happiness)'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감사한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가족 단위 고객들이 백화점을 가장 많이 찾는 달"이라며 "'행복의 집' 테마 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와 혜택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행복의 집'을 테마로 각 점포별 문화홀·문화센터 등에서 인기 캐릭터 팝업, 포토존 등을 진행하고, 퍼레이드와 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고객들에게 행복을 전할 계획이다. 미아점은 5월 4일부터 15일까지 10층 문화홀에 인기 애니메이션 '바다탐험대 옥토넛' 체험전을 열고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LS에코에너지가 역대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는 올 1분기 잠정으로 매출 1,7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 순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64억원에서 약 2%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3억원과 6억원에서 각각 약 84%와 약 1,24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5.4%) 모두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치다. 회사 측은 “유럽과 싱가포르 등에 대한 초고압 케이블의 수출 증가가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며, “지난 해 감소했던 북미 통신케이블 수출도 회복세에 있다”고 말했다. LS에코에너지는 매출의 30% 이상을 수출에서 거둔다. 최근 덴마크에 3년간 약 3,051만 달러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전력망 확충이 진행되고 있어 전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올 해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최근 미국 해저케이블 사업 투자에 대해 9,906만 달러의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LS에코에너지를 통해 유럽과 베트남 해저케이블 공장 건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SPC그룹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쉐이크쉑 1호점 ‘디 익스체인지 TRX(The Exchange TRX)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2022년 미국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Shake Shack Enterprise)’와 ‘말레이시아 사업 운영에 관 계약’을 맺고, 쉐이크쉑의 말레이시아 사업운영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싱가포르에서도 사업권을 획득해 10개의 쉐이크쉑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SPC는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동남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과의 시너지를 일으켜나갈 계획이다. 쉐이크쉑 ‘디 익스체인지 TRX점’은 쿠알라룸프르의 금융·쇼핑 중심지인 TRX(Tun Razak exchange)의 쇼핑몰 디 익스체인지 TRX몰 1층에 자리잡았다. 매장 내부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수종인 메란티 우드(Meranti Wood)를 활용해 천정과 기둥 등을 꾸몄다. 말레이시아의 지역의 풍부한 공예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나무로 짠 바구니의 모양 같은 무늬를 활용해 지역과의 유대기적인 연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수 이(Shu Yee)의 벽화로 매장 외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올해 출시 5주년을 맞은 두꺼비 소주 ‘진로’가 제로슈거 소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진로는 지난 5년간 누적판매 19억병을 돌파(4/15 기준), 1초에 13병꼴로 판매되는 등 참이슬과 함께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지난해 1월 제로슈거 리뉴얼 단행 ▲소비자 니즈에 맞춘 팩 소주, 페트 소주 출시 ▲핑크라벨 등 한정판 에디션으로 젊은층 공략 ▲캐릭터 굿즈 출시 선도, 이슈화 ▲이종 업계와 다양한 협업 활동 등으로 소비자와 소통에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실제 진로는 주류 A사의 제로슈거 제품 매출액 대비 70% 높은 판매 차이로 제로슈거 소주 매출 부문 1위를 기록, 소주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진로 출시와 함께 소주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 소통을 이어왔다. 현재 SNS 인스타그램에서 국내 주류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팔로워수(73.1만)로 MZ세대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소주 시장 내에서 신제품 진로골드와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한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인지도 갖춘 빼빼로에 한국의 대표 이미지를 디자인해 한국 여행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K-기념품이다.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은 2개 타입으로, 1번 타입은 전면 패키지에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와 광화문, 세종대왕 이미지 등을 삽입해 한국적인 멋을 살렸다. 한글 ‘ㄷ ㅐ ㅎ ㅏ ㄴ ㅁ ㅣ ㄴ ㄱ ㅜ ㄱ’도 배치해 한국 제품임을 강조했다. 2번 타입은 한국 전통 자개장 느낌의 디자인으로 광화문과 단청 꽃 문양을 넣어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후면 디자인은 세트를 구성하는 빼빼로 6종(오리지널, 아몬드, 초코필드, 초코쿠키, 크런키, 화이트쿠키)의 내용물 소개를 적용했다. 한국적인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은 롯데마트 외국인 특화 매장을 시작으로, 공항 내 편의점, 면세점, 토산품점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맞이 찾는 채널을 한정해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롯데 빼빼로는 2020년부터 국내와 해외에 같은 슬로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동국제강그룹 냉연철강사업회사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이 2024년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동국씨엠은 K-IFRS 별도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 5,565억원, 영업이익 238억원, 순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매출이 6.1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했다. 동국씨엠은 철강 전방 산업 부진 장기화 속에서 수출·가전용 고부가 프리미엄 컬러강판 위주 판매 전략을 펼치며 수익성을 확보한 점을 실적 개선 주요 요인으로 평가했다. 동국씨엠은 1분기 ‘DK컬러 비전 2030’ 전략을 연속했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유럽향 컬러강판 수출 대응 강화를 위해 4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연락사무소를 개소했고, 지속성장 부문에서는 신성장동력으로 ▲디지털프린팅 방화문 판매 확대 ▲금속 기반 복합 자재 시장 진출 검토를 진행중이다. 동국씨엠은 철강 시황 불확실성 속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이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있으며, 2분기에도 럭스틸·앱스틸 등 고부가 제품 위주 수출 판매 비중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2024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4)’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2년부터 3년 연속 입상하며 아워홈의 식품 패키징 기술연구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공산품 포장 관련 대표적인 정부포상제도다. 2007년부터 매년 기능성과 시장성 등을 평가해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23일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렸다. 아워홈은 이번 패키징 대전 기업부문에서 ‘HMR 벨크로 볼 스팀 파우치(HMR Velcro Bowl Steam Pouch)’를 출품해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포장재는 기술 우수성은 물론 지속 가능성, 디자인 측면에서도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HMR 벨크로 볼 스팀 파우치는 전자레인지 조리 시 벨크로 틈새로 증기가 배출되어 스팀 조리가 가능하도록 벨크로 지퍼(Velcro Zipper)가 적용됐으며, 볼(Bowl) 구조로 설계돼 조리 후 별도 그릇 없이 취식 가능하다. 또한 조리 후 개봉 시 국물, 소스 등 내용물이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