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3일부터 24일까지 청도읍(유호지구)건강마을 12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도읍(유호지구) 건강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으로 건강역량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 내용은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와 싱겁게 먹기, 고혈압·당뇨 관리, 금연, 구강보건, 치매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평소에 할 수 있는 근력운동과 맨손을 활용하여 직접 실습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마을경로당에서 교육이 이루어진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건강마을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