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23일 설을 맞아 쌀 10kg 140포를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삼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 70세대에 직접 전달되며, 이와 함께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활동도 병행된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동경주 3개 읍면에 쌀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채우 감포읍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후원해주신 월성원자력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의 쌀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