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위군, 소보면 '한우협회 정기총회' 개최

2025년 하계 조사료(옥수수) 재배지 확대와 정부 지원을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 소보면 한우협회(회장 홍동식)는 지난 10일 군위농협 소보지점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장, 소보면장, 군위축협, 소보농협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군위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 및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절차와 벼 대체작물 중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주는 하계조사료(옥수수) 재배면적 확대 방안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홍동식 소보면 한우협회장은 “정부의 정책을 적극 활용하여 자가 조사료 생산을 통해 경영비 부담을 줄여 현재의 위기를 뛰어넘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한우산업을 육성하고, 하계 조사료 재배를 통한 벼 재배면적 감축에도 적극 참여하는 소보면 한우협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하계 조사료(옥수수) 재배지 확대와 정부 지원을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위해 정부 정책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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