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산시의회 박순득의장, 시민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구하며 발로 뛰는 의정 활동

올해 2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15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향후 의원실을 1인실로 리모델링하여 의원 개인의 집중력 있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 할 예정
경북시군의장협의회 1월 월례회에서 ‘대규모 아웃렛 유치를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 요청’결의안 채택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의회 박순득 의장은 올해 2월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15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순득 의장은 재선의원으로서 2018년 제8대 경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후 2022년 제9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지금까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민생과 지역현안을 아우르는 입법활동으로 제8대 경산시의회 임기 중 17건의 조례를 공동발의 하였으며, 「경산시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제9대 경산시의회 출범 후에는 의장으로서 7차례의 회기 운영 및 6건의 조례를 의원발의로 입안하였으며, 시민의 대변인으로 집행부에 대한 엄정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44건의 개선사항을 지적하여 견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 중이다.

 

또한, 시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회와 집행부간의 협치에도 항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의 채무불이행 발생 시 선제적 예방을 위한 279억원 규모의 추가 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했다.

 

그리고 지난달 17일 경북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대규모 아웃렛 유치를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 요청’결의안 채택을 이끌어내는 등 경산시 발전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대의적 동반자 관계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순득 의장은 수상소감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열정과 더욱 더 겸허한 자세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2023년 7월 1일이면 제9대 전반기 의장의로서 경산시의회를 이끈지 1주년이 된다며 박순덕 의장은 소회를 밝혔다.

 

지난 1년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의회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노력 해 왔다며. 그동안 활발한 의정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께서 아낌없이 보내 주신 격려와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 의장은 ‘시민을 위한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저를 비롯한 15명의 의원들은 오로지 경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현장 곳곳을 발로 뛰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또, 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임기 동안 보다 성숙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곁에서 힘이 되는 경산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의회는 지난 1년간 11회의 회기를 운영하며 다수의 민생 조례안을 처리하였고, 5분발언 및 시정질문을 통해 건설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구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제9대 의회 개원 후 가장 큰 변화를 꼽자면 의정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 채용과 정책지원팀 신설을 들 수 있다. 작년 8월에 채용한 정책지원관 3명을 포함하여 올해 초에는 조직 개편을 단행하여 정책지원팀을 신설했다. 정책지원팀 신설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향후 운영하며 나타나는 미비한 점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시민들과 더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노후화된 의회 방송시스템을 교체하여 안정적인 회의 중계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경산시의 가장 큰 현안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아웃렛 유치이다며. 대규모 아웃렛이 유치되면 고용창출이 발생 할 것이고, 타지역 방문객이 증가하여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다고 했다.

 

이에 경산시의회도 대규모 아웃렛 유치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올해 경북시군의장협의회 1월 월례회에서 ‘대규모 아웃렛 유치를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 요청’결의안 채택을 이끌어냈다고 했다. 이는 경북지역 의장님들 모두가 경산의 아웃렛 유치가 결국 경북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 다 같이 한목소리로 변경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의회는 시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집행부와 대의적 동반자 관계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작년 7월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조례와 예산을 신속히 의결하여, 시민을 위하는 일에는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는 협치 의정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시민의 뜻에 어긋나는 행정에 대해서는 5분발언,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따끔하게 시정을 요구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박 의장은 앞으로도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집행부와의 상생 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의 초석을 놓고 내실을 다진 만큼 남은 기간도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계획이다고 했다.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현재 의원실은 칸막이로만 구분한 채 의원들이 함께 사용하고 있어 민원 상담 시 개인정보 보호의 어려움이 있다며. 향후 의원실을 1인실로 리모델링하여 의원 개인의 집중력 있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의원 정책연수, 연구단체운영 등 활발한 입법 활동과 연구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조례와 정책을 발굴하여 신뢰와 믿음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이러한 의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동료의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적극 수렴하여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의회를 합리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3년여 기간 이상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묵묵히 본인의 자리를 지키며 견뎌주신  경산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산시의회는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늘 함께 하겠다. 한결같은 열정과 더욱 겸허한 자세로 여러분의 편에서 경산시의 성장을 집행부와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의장은 의원 누구나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따끔하게 충고와 잘한 부분은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의회는 항상 여러분들께 열려 있으니 언제든 편하게 의회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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