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완영 전 국회의원, '불법찰영한 최목사 즉각 수사' 김경율 비대위원은 책임지고 사퇴하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이완영 전 국회의원은 김여사 디올백 사건과 관련해서 “김여사의 약점을 잡기 위해 치밀하게 사전 계획을 세워 불법촬영과 함정취재를 통한 망신주기로 국가 원수의 배우자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처벌 해야할 사안이다.

 

또한, 대가성있는 뇌물도 아니며 김영란법 적용 대상도 아닌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보아야 한다. 따라서 검경은 즉시 최목사를 수사해야하고 최목사를 이용한 배후세력을 밝혀서 어떤 의도를 갖고 시도했는지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완영 전 의원은 윤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과의 불협화음과 관련해서 이러한 사태를 불러온 것이 김경율 회계사의 정재되지 못한 발언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정관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민주당에 시비거리만 제공한 김경율 회계사는 비대위원으로 자격이 없다.”고 말하면서 “이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는 것이 선민후사를 내세운 한동훈 위원장이 이끄는 비대위를 위한 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전의원은 “연판장을 돌리며 대통령 비위 맞추던 초선의원들은 다 어디 갔나? 여당 의원들은 민주당의 터무니 없는 주장에 눈치보며 숨죽이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현역 의원들을 꼬집었다.

 

한편 이완영 19대 20대 국회의원은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해 3선 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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