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의 활력소인 '그룹 사운드'의 50주년을 기념하는 비가 세워진다. 대중음악평론가 박성서씨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강원 춘천 남이섬 노래박물관 앞에서 '그룹사운드 50주년 기념비' 제막식이 열린다. 이후 남이섬 에코스테이지에서 '그룹사운드 50주년 축하공연-젊음의 외침, 시대의 울림'이 펼쳐진다. 우리나라 그룹사운드 1세대인 '키보이스'부터 'YB'까지 1960~2000년대 그룹사운드의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키보이스가 '해변으로 가요'를 들려주는 것을 시작으로 '히파이브'가 '초원', '윤항기와 키브라더스'의 '별이 빛나는 밤에'와 '여러분', 장미화의 '서풍이 부는 날'과 '검은나비'의 '당신은 몰라', '데블스'의 '그리운 건 너', '영사운드'의 '등불, '사랑과 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와 '어머님의 자장가', '백두산'의 '주연배우', 'YB'의 '오 필승 코리아'와 '나는 나비' 등이 울려펴진다.박 평론가는 "시대별 그룹사운드 노래들을 통해 그룹사운드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그룹사운드가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룹사운드 1세대 모임 예우회와 재단법인 노래의섬, 남이섬이 주관한다. 한국음악실연자협회, 한국음
배우 최민식(52)이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으로 국내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데 이어 프랑스 영화감독 뤼크 베송(55)의 신작 '루시'로 할리우드 진출에도 성공했다.'루시'는 마약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여자가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액션물이다. 스칼릿 조핸슨(30), 모건 프리먼(77) 등이 함께 출연한 이 영화는 북아메리카에서 개봉하자마자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또 개봉 4주 만에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했다.최민식은 이 작품에서 극악무도한 사업가 '미스터 장'을 연기했다. 신종약물 운반책으로 이용하던 '루시'(스칼릿 조핸슨)가 사라지자 잔인한 복수 계획을 짜고 그녀의 뒤를 쫓는 악역이다.최민식은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작품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고집을 부린 적은 없다. 하지만 언어와 문화가 다르다 보니 걱정이 됐다. 영어를 잘 못할 뿐 아니라 우리말과 외국어의 뉘앙스가 다르다. 그래서 외국작품을 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 털어놓았다."'루시'는 한국어로 연기해도 된다는 편안함이 있었다. 또 감독님이 한국에 직접 와서 2시간 동안 '루시'에 대해 성심성의껏 설명해줬다. 그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올드보이'가
"제가 가장 당황한 부분이, 연습을 하고 공연 전날 리허설을 하는데 마이크를 안 채워주더라고요. 하하하."한국 초연 '프라이드(The Pride)'로 연극에 데뷔한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31)은 이처럼 너스레를 떨었다. "안 차는 공연도 있다는 걸 들었는데, 연습 때는 음향팀이 계속 있었거든요. 누군가에게 물어봤더니 (연극은) 안 찬다고 하셔서. 제 목소리가 전달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객석 전체에 전달하는데 힘들까 걱정이 됐죠."오종혁은 최근 뮤지컬 '그날들' '블러드 브라더스'로 일취월장하며 연극 무대의 문까지 두드렸다. 특히 첫 연극으로 1958년과 2014년을 넘나들며 성소수자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프라이드'를 택해 관심을 끌었다. 배우 출신 알렉시 캠벨의 작가 데뷔작으로 2008년 영국 내셔널 시어터에서 첫 선을 보였다. 1958년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는 '필립'과 자신을 인정하는 '올리버' 그리고 2014년 스스로에게 당당한 필립과 그 누구보다 자유로운 듯 하지만 트라우마를 지닌 올리버, 그리고 두 시대 모두 그들을 인정하는 '실비아'와의 관계를 그린다. 오종혁은 1958년에는 신사답고 다정다감하지만 남모를 비밀을 간직한 동화 작가,
아이돌그룹 'HOT' 출신 이재원(34)이 한·중 문화교류 홍보대사가 된다. 이재원은 중국 CCTV와 사단법인 한중일지역경제문화협회가 24일 중국 인민대회당 회의장에서 개최하는 한·중 양국 대형문화 활동 교류회 기념식에 참석, 위촉장을 받는다. 이재원을 비롯해 KBS 2TV 드라마 '꽃보다남자' 등에 참여한 디자이너 박혜린, 스타 트레이너 출신으로 구성된 그룹 '록키스', MC 겸 가수 김수아 등이 함께 홍보대사가 된다. 한편, 중국 CCTV는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한국을 알리는 프로그램 '신세계견문-매력한국'을 기획, 11월1일부터 CCTV 올드스토리 등을 통해 내보낸다.
1970년대를 풍미한 밴드 '사랑과 평화'가 7년 만인 20일 정규 9집 '넘버나인 리버스(No.9 ReBirth)'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이놈의 봉급'은 항상 부족한 급여와 대접받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고통과 절규를 해학적으로 표현한 디스코풍의 펑키 곡이다. 매니지먼트사 캔/발전소는 "연봉, 급여, 임금 등 요즘 사용하는 단어 대신 과거 우리의 부모님 세대들이 사용했던 '봉급'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뮤직비디오에는 젊은 세대도 어색해하지 않는 그래픽과 컬러를 사용, "사랑과 평화를 기억하는 대중들 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랑과 평화'는 1978년 1집 '한동안 뜸했었지'로 데뷔한 후 '울고 싶어라' '샴푸의 요정' 등 히트곡을 냈다. 최이철(61)과 '울고 싶어라'로 유명한 이남이(1948~2010) 등이 원년 멤버다. 최이철은 1995년 6집 '어쿠스틱 펑키'까지 참여한 뒤 1999년 팀을 떠나 그룹 '슈퍼세션' 등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1992년 합류한 보컬 이철호를 주축으로 이승수, 송기영 등이 '사랑과 평화'로 활약하고 있다.
탤런트 박해진(31)이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공익배우'상을 받았다.중국의 모친수조 재단 홍보대사로 선정된 박해진은 18일 오후 7시 베이징 옹화궁에서 열린 모친수조 레드카펫 행사와 시상식에 참석했다.'중국 아동을 사랑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영화배우 청룽을 비롯한 300여명의 배우와 자녀들, 중국 주석 시진핑 희망소학교 홍군소학교 학생들이 함께했다.중국 부녀발전기금회가 2001년 설립한 모친수조는 서부 지역에서 물이 없어 빈곤한 삶을 사는 사람들을 돕는 행사다. 박해진은 물이 없는 곳에 물통 저장 용기를 만들어주고 깨끗한 물을 수여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 왔다.
'대장금2' 출연이 무산된 탤런트 이영애(43)가 드라마 '신사임당'에 출연할 전망이다.'신사임당'은 현모양처의 대명사인 사임당 신씨의 삶과 교육법을 극화한다. 연출자와 촬영시기 등을 논의 중이다.이영애 측은 "계약을 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출연 확정이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방송사 편성과 분량 등도 고려 대상"이라고 밝혔다.'신사임당' 제작사인 그룹에이트는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이르면 올 가을부터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이영애는 2003~2004년 MBC TV '대장금' 이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다. 마지막 작품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2005)다. '신사임당'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이영애의 출연이 결정되면 10년 만의 연기 복귀다.이영애는 2009년 사업가 정호영(63)씨와 결혼해 1남1녀를 뒀다.한편, 이영애는 지난 13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주최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여전히 내 활동을 기다려주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육아뿐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좋은 작품으로 조만간 인사히겠다"고 말했다.
MC 허수경(47)이 3년째 결혼생활 중이라고 19일 밤 케이블채널 tvN에서 방송한 토크쇼 '택시'에서 밝혔다.허수경은 "다섯살 연상이고,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가르치는 교수"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두 차례 이혼한 허수경은 현 남편을 만나기 전까지 홀로 딸을 키우는 싱글맘으로 살았다.딸과의 전화 연결에서 허수경이 "아빠 있어, 없어?"라고 묻자 딸은 "있다"고 답했다.허수경은 "만남에 두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나와 비슷한 상처가 있는 남자를 만났다"며 "마음속 분노와 억울함을 여행과 악기 연주로 다스리는 모습에 마음을 열었다"고 말했다."남편에게도 고등학교 1학년 아들이 있다. 아들은 경기도 용인에서, 딸은 제주도에서 학교에 다녀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록밴드 ‘부활’ 출신 가수 정동하(34)가 25일부터 매일 오후 9~11시 EBS FM(104.5㎒) ‘책처럼 음악처럼, 정동하입니다’를 진행한다. 정동하는 “어릴 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무척 내성적이었다. 록그룹 ‘부활’에서 활동하면서부터 조금씩 바깥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이제는 라디오를 통해 세상으로 다가가서 많은 사람과 진솔한 대화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제작진은 “전화, 문자, SNS,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한 청취자와의 교류를 최우선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며 때때로 방청석으로 애청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열애설이 끊이지 않은 그룹 'f(x)'의 설리(20)와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34)가 애인관계를 인정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전했다.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처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확인했다. 설리와 최자가 서울 남산에서 데이트하는 사진, 인근 자동차극장에서 설리가 출연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함께 관람하는 사진 등이 공개된 뒤 나온 반응이다. 이들의 열애설은 지난해 처음 나왔다. 서로 손을 잡은 채 서울숲 인근을 나란히 걷는 모습, 포장마차 앞 테이블에 앉은 모습이 인터넷에 퍼졌다. 지난달 24일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 게시판에 '누군가가 주운 최자의 지갑'이라는 사진이 순식간에 퍼져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다시 불거졌다. 사진에 찍힌 지갑에는 설리와 최자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스티커 사진 등이 붙어 있다. 또 '돈 작작 써'라고 적힌 설리의 사진도 들어있다. 당시 설리의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설리가 최자를 친오빠처럼 따르고 있어 평소에도 자주
그룹 '빅뱅'이 미국 '빌보드'가 주관한 팬덤 투표에서 우승했다. 19일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의 팬덤 'VIP'는 총투표율 91%를 기록해 미국 록밴드 '서티 세컨즈 투 마스'의 팬덤인 '디 에셜론(The Echelon)'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빌보드가 지난달 7일부터 32개 유명 팬덤을 대상으로 5번의 라운드에 걸쳐 우승자를 선정하는 토너먼트 투표를 벌인 결과다.최종 라운드 전 'VIP'는 1라운드에서 팝스타 리아나의 팬덤 '리아나 네이비', 2라운드에서 팝스타 겸 영화배우 셀레나 고메즈의 팬덤 '셀레네이터스', 3라운드에서 걸그룹 '소녀시대' 팬덤 '소원', 4라운드에서 미국 록밴드 '스킬렛'의 팬덤인 '더 팬헤드'와 경쟁해 이겼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팬덤 투표 우승은 8월19일 데뷔 8주년을 맞이한 빅뱅을 위한 팬들의 선물이 됐다. 2006년 8월19일 데뷔 이후 8년 동안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빅뱅은 8주년을 맞아 빌보드가 인정한 '세계 최고의 팬덤 보유'라는 영광을 안았다"고 말했다. 빅뱅은 11월 일본에서 5대 돔 투어를 펼친다.
밴드 '버스커 버스커'의 장범준(25)이 음원 강자 자리를 확인했다. 장범준이 19일 발표한 솔로 1집 타이틀곡 '어려운 여자'가 멜론, 벅스, 올레, 네이버 등 10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수록곡 전곡이 뒤를 이으며 '차트 줄 세우기'에도 성공했다. '어려운 여자'는 어쿠스틱 기타 기반의 미디엄 템포 곡으로 사랑하는 여성을 향한 마음을 담았다. '버스커버스커'에서 보여준 특유의 반복되는 구절, 장범준의 호소력 짙은 창법을 확인할 수 있다.앞서 장범준은 지난 12일 버스커버스커 카페에 "군대에 가기 전 친구들의 곡을 녹음해 깜짝선물로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었으나 결혼과 함께 입대가 미뤄지며 계획을 변경하게 됐다.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앞당겨 기존에 작업 중이던 거리공연 친구들의 노래를 정식 앨범으로 발매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앨범에는 버스커버스커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에 참가하기 전 버스킹(거리공연)을 함께한 멤버들이 참여했다. 박경구·안상영·황용하 등이다. 장범준이 '록페스티벌'을 상상하며 프로듀싱을 맡았다한편 장범준은 '2014 장범준 클럽공연'을 타이틀로 9월27일부터 10월19일까
해양 스릴러 '해무'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6일 만이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무'는 18일 482개 스크린에서 2447회 상영, 7만9139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101만902명이다.만선의 꿈을 안고 떠난 어선 '전진호'와 선원들의 이야기다. 선장 '철주'가 배를 지키기 위해 밀항을 도우면서 전진호와 선원들은 사건에 휘말린다.김윤석이 선장 '철주'를 연기했다. 그룹 'JYJ'의 박유천이 배의 막내 '동식', 이희준이 선원 '창욱', 문성근이 기관장 '완호'로 출연했다.연출은 심성보 감독이 맡았다. 심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농촌 스릴러 '살인의 추억'(2003)의 공동 각본을 쓴 바 있다. 봉준호 감독이 '해무'를 제작했다.한편, '명량'(감독 김한민)은 이날도 26만3870명을 불러 모아 1500만 관객 고지에 약 10만 관객만을 남겨뒀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은 19만6157명으로 2위에 올랐다.로맨틱 코미디 '안녕, 헤이즐'(감독 조슈 분)이 4위, 2006년 영화 '원스'로 극찬받은 존 카니 감독의 음악 영화 '비긴 어게인'이 5위에 올랐다.
탤런트 송혜교(32)가 소득을 적게 신고해 3년간 세금 25억원을 덜 냈다가 세무조사를 받고 뒤늦게 납부한 사실이 드러났다. 송혜교 측은 "세금 납부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통상적인 소득세의 2배에 가까운 중과세와 가산세를 납부했다"고 주장했다.19일 송혜교 측은 "세무 관련 업무는 모두 세무법인에 위임해 처리했으며, 세무대리인이 부실한 신고를 한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통상적인 연예인의 연간 수입 대비 과세대상 소득율은 56.1%인데, 세무사 직원의 잘못으로 세금을 더 냈다"고 밝혔다. 내야할 세금을 모두 냈을 뿐더러, 오히려 더 냈다는 것이다.담당 세무사 및 소속 회계법인에 대해 적절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한다.2012년 8월30일 송혜교는 2009~2011년 과세분에 대한 비용처리 부분에 문제가 있어 세무조사를 한다는 서울지방국세청의 통보를 받았다. 이후 10월8일까지 '개인사업자 통합 세액에 대한 신고 내용의 적정성'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국세청은 10월11일 세무 기장에 문제가 있고, 기장된 자료와 증빙을 신뢰할 수 없다며 2008~2011년 귀속 소득에 대한 무증빙 비용에 대한 소득세를 추징하겠다고 통보했다.송
'발라드의 제왕' 변진섭(48)이 10월1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콘서트 '아임(I'm) 변진섭'을 펼친다. 소속사 J엔터테인먼트는 "1990년대 감성적인 발라드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변진섭의 이름에 걸맞은 명곡들로 프리미엄 콘서트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홀로 된다는 것' '너에게로 또다시' '숙녀에게' '희망사항' 등 히트곡 등을 비롯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들을 들려준다. 변진섭은 1987년 1집 앨범 '홀로 된다는 것'으로 데뷔,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MBC TV '나는 가수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광화문 콘서트' 등을 통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주병진의 방자전'에도 출연 중이다.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