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주니퍼홀에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생면부지의 두 남녀(장혁, 장나라)가 마카오에서 우연히 하룻밤을 보내고 아기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장혁, 장나라, 최진혁, 왕지원 등이 출연한다. 이날 장혁과 장나라는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 12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내달 2일 첫 방송된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가수 겸 배우 박유천(JYJ)의 일본 팬클럽 회원들이 박유천의 생일을 맞아 '사랑의 도시락' 2222개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유천의 일본 팬클럽 '유천이즘(6002ism)'은 지난 6월4일 생일을 맞은 박유천을 위해 일본에서 'Happy 6002 day'생일파티 및 자선경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유천은 자신의 애장품을 기증했고, 팬들은 자발적인 경매를 통해 총 666만7240원을 모았다. 후원금 전액은 박유천의 이름으로 월드비전 국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0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콩고에 있는 '만욘가'를 후원하고 있다. 또 JYJ 다른 멤버(김재중·김준수)와 함께 쇼케이스 수익금 3000만원으로 콩고 초등학교 위생보건사업, 2011년 일본지진과 태국수해복구 돕기 8억여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월드비전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전하는 박유천 후원자처럼, 팬들도 나눔행렬에 동참하여 준 것에 감사하다" 며 "방학을 하면 하루 한 끼의 식사도 어려운 국내 결식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으로, 팬들의 따뜻한 마
탤런트 지진희(43)가 중국 영화 ‘두 도시 이야기’에 캐스팅됐다.지진희는 지난 13일 중국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어 18일부터 부산 등지에서 촬영을 시작했다.‘두 도시 이야기’는 한 커플의 결혼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지진희는 딸의 결혼을 반대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화산고’ ‘맨발의 꿈’ 등의 김태균 감독이 연출한다. 영화 ‘청설’로 인기를 얻은 대만 배우 천이한이 여주인공을 맡았다. 11월 중국 개봉 예정이다.
탤런트 채림(35)이 중국 베이징 싼리툰에서 중국배우 가오쯔치(33)의 공개청혼을 받았다.가오쯔치는 채림에게 가수 신승훈의 노래 '아이 빌리브'를 한국어로 불렀다. 또 무릎을 꿇고 장미 꽃다발과 반지를 건넸다.채림은 환한 웃음과 키스로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해 중국에서 방송된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애인관계가 됐다. 10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채림은 1994년 미스 해태로 데뷔했다. KBS 2TV '갈채', MBC TV '짝', SBS TV '카이스트' 등에 출연했다. 2003년 '칭딩하이칭아이'를 시작으로 '양문호장' '강희비사' '신취타금지' '설역미성' 등 중국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2003년 5월 가수 이승환(49)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가오쯔치는 '신 황제의 딸' '화비와 무비무' 등에 출연했다. 상당한 재력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탤런트 하지원(36)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일본 도쿄 메르파르크홀에서 단독 팬 미팅을 열었다. 매니지먼트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황진이’ ‘시크릿가든’ ‘더킹투하츠’ 등이 성공했지만, 그동안 바쁜 스케줄로 팬들을 만나지 못했다. 이번에 일본 팬들의 요청에 따라 단독 팬미팅을 결심했다”고 밝혔다.28일 팬미팅 입장권은 두 달 전인 5월 초 매진됐다. 팬미팅에서 하지원은 1980년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가수 마츠다 세이코의 ‘나츠노 토비라’를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팬미팅 후에는 참가한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했다.소속사는 “팬미팅 참석자의 연령대가 10대 이하 어린이부터 80대 이상까지 다양했다. 또 남성의 비율이 40%에 육박할 정도로 매우 높은 참여를 보였다”고 전했다.하지원이 출연한 드라마 ‘기황후’는 8월3일부터 NHK의 BS 프리미엄 채널에서 주 1회 방송된다. 하지원은 내년 1월24일에도 일본 팬들을 만난다.
탤런트 임정은(33)이 3세 연하남과 결혼했다.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임정은이 28일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다. 상대가 일반인이고 본인도 평범한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 했다. 차분하고 평범한 결혼식이었다"고 밝혔다.임정은은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신랑을 알게 됐다.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 드라마 '루비반지' 종방 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이들 부부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임정은은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해 드라마 '적도의 남자' '루비반지',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 '궁녀' '내 사랑' 등에 출연했다.
로봇들의 전쟁이 북미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감독 마이클 베이)가 개봉 첫 주 1위로 화려하게 출발했다.27~29일 북미 영화 흥행성적을 집계한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4233개 극장에서 관객을 만나 1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개봉작 중 처음으로 개봉수익 1억 달러를 넘어섰다. 제작비 2억1000만 달러의 절반을 북미에서 회수한 셈이다.164분의 긴 러닝타임과 전문가의 낮은 평점으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 주 유일한 개봉작으로 마이클 베이 감독의 체면을 살렸다. 제5편은 2016년 개봉 예정이다. 마이클 베이가 계속 이끌고 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코미디 범죄물 '22 점프 스트리트'(감독 필 로드·크리스 밀러)는 120개관 늘어난 3426개관에서 관객을 만나 1540만 달러를 벌며 2위를 유지했다. 5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현재까지 1억3983만7000 달러를 챙겼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부터 네 편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필 로드와 크리스 밀러 감독은 2015년 폭스TV에서 방송 예정인 SF 코미디 '라스트 맨 온 어스' 파일럿 에피소드 연출이 확정됐다, '레고:
"제작사와 방송사가 저를 보고 캐스팅해줬는데, 책임감 없이 작품을 즐기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 작품의 주인공이 가지는 책임감만큼 잘해야 한다고 봐요."탤런트 강지환(37)은 시청률이 저조한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흔히 하는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말을 이해할 수 없다. 결과를 바탕으로 한 자신감일까. 최근 막을 내린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의 시청률만 두고 보면, 강지환은 잘했다."처음에는 두 자릿수 시청률만 됐으면 했죠. 그런데 막상 시청률이 두 자리가 되니 1위가 아른거리더라고요. 결국, 시청률 두 자리에 만족해야 하는 건가 했는데 마지막회에 1위를 했어요. 비기다가 역전 골을 넣은 기분이네요."'빅맨'은 지난 4월28일 시청률 6.0%로 시작해 12.6%로 막을 내렸다. 전작인 '태양은 가득히'의 마지막회가 기록한 2.7%를 5배 가까이 끌어올렸으니 강지환은 타이틀롤의 역할을 톡톡히 한 셈이다. "'세월호' 참사도 있었고 선거도 있었어요. 사회 전반적으로 우리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를 갈망하는 시기였던 거 같아요. 운이 좋았죠. 사회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면 뻔할 수도 있는 스토리가 됐을 수도 있었겠죠."'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음산한 밤, '숨바꼭질'을 알리는 휘파람 소리가 귓가를 맴돌면 몸의 세포들이 긴장한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가까스로 연쇄살인범에게 풀려난 기억이 떠오르면, 괴로움에 몸부림친다. 혼자만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직접 범인을 잡기로 했다. 그녀가 정신과의사가 된 이유다.김민정(32)은 지난 3개월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 어린 시절 겪은 트라우마에 갇힌 '오마리아'로 살았다. 진짜 갑동이를 잡기 위해 카피캣 갑동이 '류태오'(이준)의 감정을 사냥개처럼 이용하기도 했다. 지적인 의사, 발랄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주부, 관능적인 조선시대 미녀, 매서운 악녀 등 다양한 인물로 살아왔지만, 오마리아는 색깔을 단정 짓기에 어려운 인물이었다. 한없이 착한 정신과 의사이다가도, 짙은 화장과 과감한 의상을 입고 거리를 배회했다. 나긋한 목소리에서는 강인함이 느껴져야 했으며, 긴박한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어서는 안 됐다.김민정은 "너무 어려웠다"고 울상을 지었다. "(권음미) 작가 언니가 드라마에서 가장 쓰기 어려운 사람도 마리아고 가장 힘들었던 캐릭터도 마리아라고 할 정도였어요. 왜 이중적인 모습으로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한 봉준호(45)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가 확대 상영된다.27일 10개관에서 상영을 시작한 영화는 평단과 관객의 호평에 힘입어 152개관으로 상영관이 늘었다.영화전문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설국열차'는 92%에 달하는 '신선지수'를 기록하고 있다. 로튼토마토는 'IMDB'와 함께 영화팬이 많이 찾는 사이트다. 영화에 대한 평이 좋을수록 숫자와 신선지수가 올라간다. '설국열차'에서 주인공 '커티스'를 연기한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에번스는 트위터에 "'설국열차'가 어떤 영화인지 알고 싶다면 로트토마토를 참고하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언론평도 좋다. 뉴욕타임스는 27일 '설국열차' 리뷰를 싣고 "비현실적인 전제에서 출발하고 있지만 현실과의 관련성이 풍부하다"며 "여름 휴가철 영화 관객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호평했다.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 역시 "한국의 천재감독 봉준호의 야심은 관객의 지적 수준을 존중하고 있다. 또 '설국열차'의 영상은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묘사는 훌륭하고, 캐릭터는 섬세하다"고 극찬했다.영화는 개봉에 앞서 북미판 상영 버전을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설국열차'의 해외 배급을 맡은 와인스타인 컴퍼니가
가수 이문세(55)의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가 우리나라를 비롯해 3개국 27개 도시에서 17만명을 불러 모으며 막을 내렸다. 지난해 6월1일 잠실종합운동장을 가득 채우며 시작한 콘서트는 28일 호주 시드니 스테이트 시어터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만민국 이문세'는 서울, 강릉, 인천, 창원, 전주, 대전, 수원, 울산, 의정부, 안동, 광주, 부산, 고양, 대구, 포항, 부천, 순천, 진주, 제주, 안양, 경산, 원주, 천안 등 전국을 순회했다. 5월 말부터는 캐나다 토론토,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저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이문세'의 마지막 공연은 28일 오후 7시(현지시간) 시드니 스테이트 시어터에서 2000명이 모인 가운데 펼쳐졌다.이날 이문세는 애국가를 지휘하며 무대에 등장해 '붉은 노을' '소녀' '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이 지나가면' '옛사랑' '광화문 연가' '이별 이야기'등 20여곡을 불렀다. "지난 1년 동안 자기 능력의 200%를 발휘해 이 공연을 만들어준 스태프와 출연진에게 감사한다"는 말로 공연을 마무리했다.이문세는 "오는 7월 초 아주 간단한 수술을 받는다. 수술 마치고 곧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
변신 로봇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는 28일 1597개 스크린에서 7777회 상영, 79만264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93만1482명을 기록했다. 이어 29일 새벽 1시 관객을 더 추가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현재 누적관객수는 215만507명이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2007년 시작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1편 '트랜스포머' 740만명, 2009년 2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750만명, 2011년 '트랜스포머3'로 778만명을 끌어들이는 등 우리나라에서만 2268만명이 본 흥행성공작이다.앞선 세 편과 마찬가지로 '트랜스포머4' 또한 지구의 평화를 위협하는 외부세력에 맞서는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등 변신 로봇의 활약상을 담았다.전작에 이어 이번 영화 또한 마이클 베이(49)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베이 감독은 '더록'(1996) '아마겟돈'(1998) '진주만'(2001) '아일랜드'(2005) 등을 성공시킨 할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연예인 에이미(본명 이윤지·32·여)가 이번에는 마약성 수면유도제를 복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해운)는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12월 권모(34·여)씨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공짜로 건네받아 이 중 15정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권씨와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나 약물치료 강의 등의 교육을 받으며 알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검찰 관계자는 "집행유예 기간이긴 하지만 이씨는 지난해 6월부터 정신과 의원에서 처방을 받고 (정상적으로) 졸피뎀을 복용해왔다"며 "모발 검사 결과 프로포폴에 대해서는 음성 반응이 나오는 등 프로포폴 투약은 중단한 것으로 보이는 점도 참작해 불구속 기소했다"고 말했다.앞서 이씨는 지난 2월 이와 같은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으며,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2일 기소 의견으로 이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머리 감을 때 고개를 숙이면 천장에서 쳐다보고 있대요. 비누칠하고 눈뜨면 거울로 뒤에 귀신이 서 있는 걸 볼 수 있다는데요?”강하늘(24)은 어릴 적 들었던 괴담을 늘어놓으며 신이 났다. ‘파라노말 액티비티’, ‘주온’ 등 공포영화가 주는 스릴을 좋아하지만 잘 때는 밑에서 귀신이 발을 끌어당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이불로 꼭 감싼다.그가 영화 ‘소녀괴담’(감독 오인천)에서 귀신을 보는 고등학생 ‘인수’를 연기했다. 강원도 학교에서 밤마다 촬영에 나섰다. “대본을 보고 촬영을 하는데도 스태프들이 귀신 분장을 한 모습을 막상 마주하니 무서웠다”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도 “인수처럼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갖고 싶다. 남들과 다른 특수한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소녀괴담’을 찍으면서 재미있고 흥분도 되는 게 기분이 이상했다. 남들에게 없는 능력을 실제로 갖는다면 어떨지 너무 궁금했다. 물론 못 보니까 더욱 궁금해할 것이다. 실제로 인수의 능력이 있으면 무섭기는 하겠지만, 좋을 것 같다”며 흥분했다.귀신의 존재를 믿는 편이다. “종교는 없는데 어릴 때 외가가 절에 다녔어요. 제가 놀다 들어오면 몸에 소금을 뿌려주셨죠.” 가위도 눌려봤다. “딱 한 번 잠깐
한류그룹 '빅뱅' 멤터 태양(26)이 정규 2집 타이틀곡 '눈, 코, 입' 커버 프로젝트를 벌인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양은 7월11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TAEYANG)을 통해 '눈,코,입(Eyes, Nose, Lips) 커버 프로젝트 바이 유' 라는 타이틀을 걸고 '눈,코,입' 커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18일 우승자를 발표한다. 대중의 호응도, 프로듀서와 태양의 평가 등을 합산해 결정한다. 우승자의 영상은 태양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YG는 "악동뮤지션, 타블로의 '눈코입' 커버 영상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장식하는 등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어 이벤트를 연다"면서 "지난해 11월 태양의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태양의 '링가링가' 댄스 커버 이벤트에 세계 팬들이 참여한 것처럼 뮤지션과 좀 더 친밀하게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눈,코,입'은 이달 초 공개돼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28일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