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S-OIL의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CEO가 정부산하 싱크탱크인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3년 연속 ‘브랜드전략’∙’정유-에너지’ 2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S-OIL은 창의적 CEO리더십, 경영성과, 이해관계자들과 상생/소통, 브랜드 어워드 수상 및 차별화된 브랜드활동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S-OIL의 알 카타니 CEO는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수익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첨단 석유화학 복합시설을 중심으로 정유부문, 석유화학부문, 윤활부문이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사업 Portfolio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었다. 탄소배출 감축 로드맵, CSR 활동 및 법규에 기반한 투명/윤리경영체제를 통한 ESG 경영 역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S-OIL은 새로운 가치와 고객만족을 제공하는 소비자마케팅을 추구하고 있다. 캐릭터를 활용한 광고 캠페인, SNS 활동, 세일즈 프로모션 등을 통해 통합적 마케팅을 전개하며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일관되게 유지해왔다. 또한, 품질을 보증하는 ‘믿음가득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는 구현모 대표가 GSMA(세계이동통신협회) 이사회 멤버에 재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인 GSMA 이사회는 전세계 800여개 통신사의 CEO급 임원들로 구성된 이동통신업계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GSMA 이사회에는 KT 외에도 AT&T, Verizon, Vodafone Group, Telefonica 등 주요 글로벌 통신사가 포함됐다. 이사회 임기는 2년으로 KT는 2024년까지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KT는 이번 GSMA 이사회 멤버 선임으로 지난 2003년부터 약 20여년간 한국의 대표 통신사로 GSMA에서 활동하게 됐다. KT는 세계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전시 참여, GSMA 기술/전략/정책 그룹 리더십 멤버 참여, AI, 기후변화 대응 등 중추적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이번 이사회 멤버 선임은 GSMA 리더십그룹에서의 주도적인 활동, GSMA 주관 ‘Mobile360’ 기조연설, ‘Openverse’ 그룹 참여 등 적극적인 활동과 KT의 DIGICO 중심의 포트폴리오 안착을 통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성과, 글로벌 통신 산업에의 기여도 등을 인정 받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SK텔레콤 유영상 대표는 취임 1주년을 맞아 7일 전체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갖고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을 이롭게 하는 AI Company’라는 SKT 2.0의 진화된 비전을 밝혔다. 유 대표는 “지난 1년간 전 구성원의 노력으로 SKT 2.0의 비전이 보다 뚜렷하고 명확하게 정리됐다”며 “본업인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연결 기술에 AI를 더하는 SKT만의 차별화된 ‘AI 컴퍼니’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성원의 역량 향상이 SKT 2.0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인 만큼, 이를 위해 기존 자기주도 일문화를 유지하며 더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통신 기반 연결 기술에 AI 더하는 SKT만의 방식으로 ‘AI 컴퍼니 도약’ SKT는 AI컴퍼니 비전을 SKT 만의 방식으로 달성하기 위해 현 5대 사업군을 3대 추진 전략으로 혁신한다고 밝혔다. SKT는 지난해 고객·기술·서비스의 3대 키워드를 기반으로 전체 사업을 ▲유무선 통신 ▲미디어 ▲Enterprise ▲AIVERSE ▲Connected Intelligence 5대 사업부로 개편한 바 있다. SKT는 고객이 온라인에서 서비스∙제품의 탐색부터 가입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최근 전 세계에 새로운 경영 트렌드가 되고 있는 ESG 경영과 친환경기술혁신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3일로 창립 56주년을 맞는 효성 창립기념사에서 “지구온난화와 탄소중립이 이슈가 되면서 친환경적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 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 별도의 창립기념 행사를 가지지 않고, 사내 게시판을 통해 게시된 창립기념사를 통해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은 효성 56주년 창립기념일입니다만, 예기치 못한 황망한 사고에 전 국민이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면서 “저 역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고 특히나 이제 인생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희생되어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더불어 조 회장은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우리 사업장에서도 사고의 위험을 가진 모든 요소를 철저하게 점검하여 위험성을 파악하고, 안전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안전한 일터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1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캠퍼스를 찾아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인 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이 이날 찾은 제4공장은 생산능력이 24만 리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으로,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삼성은 제4공장 건설에 약 2조원을 투자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송도 바이오 캠퍼스를 찾은 것은 2015년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기공식 이후 7년 만이다. 제4공장이 가동됨에 따라 삼성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능력 총 42만 리터를 확보해, 바이오 의약품 위탁 개발·생산(CDMO) 분야 글로벌 1위를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격적인 투자로 출범 10년 만에 바이오 의약품 생산능력 세계 1위를 달성했으며, 현재 글로벌 20대 제약회사 중 12곳을 고객사로 유치해 바이오 의약품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부분 가동을 시작한 제4공장이 정상 가동되는 2023년에는 생산능력을 총 60만 리터까지 확대하게 됨으로써, 글로벌 바이오 CDMO 시장에서의 ‘초격차’ 우위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용 부회장은 가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오리온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경북 포항시에 자사 제품인 닥터유 제주용암수(530mL) 3만병과 초코파이, 오뜨 등 파이류 5만개를 제공했다. 오리온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현장 복구인력 등에 전달됐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태광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계열사별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보기술(IT) 계열사 티시스는 독거노인에 일주일에 2회 이상 안부 전화를 하는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고, 흥국생명은 태풍 '힌남노'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유예 및 보험금 신속 지급 등 조치를 했다. 태광산업도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했다고 태광그룹은 설명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SK에코플랜트는 4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기업 삼강엠앤티의 인수를 마무리하고 이승철 SK에코플랜트 W프로젝트 총괄 담당임원을 삼강엠앤티의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 신임 대표이사는 토목 엔지니어 출신으로 기술 견적과 리스크 관리에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사업관리 전문가이다. 그는 연구개발(R&D)·신사업개발 부서와 기술영업담당 임원을 거쳐 올해 1월 W프로젝트(삼강엠앤티 인수 추진) 총괄로 부임했다. 삼강엠앤티는 후육강관, 조선, 플랜트 구조물 제작기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풍력터빈 하부구조물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11월 삼상엠앤티의 주식을 매입해 최대 주주로 올라섰으며 지난달 31일 경영권 확보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의 대금 납입과 자회사 편입으로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 회사 인수를 통해 미래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부상중인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 대표이사는 "해상풍력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SK에코플랜트의 해상풍력 밸류체인(가치사슬) 확보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경쟁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쌍용자동차는 KG그룹 곽재선 회장이 쌍용자동차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진행된 회장 취임식에는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을 비롯해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KG그룹 계열사 대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쌍용차 회장으로 취임한 곽재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쌍용차를 지속 가능한 회사로 만들어야 하며, 더 나아가서는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며 "이런 건강한 회사를 만들어 가는데 전 임직원이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한수 세종대 건축학과 교수가 '건설산업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위기 극복과 적극적인 SOC 투자'(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이사), '적정 공사비와 공사계약 문화 개선'(정원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주거복지와 주택공급 규제 혁신'(김영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의 주제 발표도 진행된다.